내성적인 성격 바꾸는방법

전 군대가서.. 좀 변함.. 재입대를 추천드릴수는 없고..

글부터 답답함이 확 몰려옴

음...반백년 살면서 성격 바뀌는사람 본적없는데 대단한 분이시네윤

성격이 바뀐게 아니라...
대응하는 방식이 바뀐듯....

안바껴요
그냥 감추고 아닌척 하며 적당히 살아가는거쥬

다른 답변이지만, 돈이 성격을 바꿉니다. 통장에 한 200억 찍혀있으면 내성적인 성격이 없어짐.

확 바꾸는 사람도 있고, 천천히 변하면서 바꾸는 사람이 있는데
본인이 확 바꿨다고 해서 천천히 변하는 게 개소리라고 하기엔;;
저희 아버지가 저처럼 장사체질도 아니고 내성적이셨다는데
시장에서 일하시면서 차츰 변하셔서 지금은 TMI ㅠㅠ;;

고등학교 친구가 내성적이였고
왕따 이런건 아니고 막 학교마다 꼭 애들 괜히 괴롭히는 인간 한두명있잖아요?
고1때 엄청당하다가 고2때부터 운동배우기 시작
고3때 그 괴롭히던애랑 대회에서 만났는데 개발랐더라고요 하더라고요 ㄷㄷㄷ
그뒤로 그놈이 제친구 함부로 못함 ㄷㄷ 근데 이친구는 운동을 배우면서 성격이 확 바꼇ㄷㄷㄷ
결국 특전사까지 갔다가 장기는 할생각없다하고 나와서도
공항경찰쪽이나 이런쪽 선호하다가 지금은 소방붙어서 소방관인데
확실히 성격이 완전 외향적으로 바꼈ㄷㄷ

옛날에 택시타서 어디로 가자고 제대로 말도 못할 정도로 내성적 이였는데,
먹고 살려니까 지금 영업 합니다ㅋㅋㅋ
그냥 좀 막무가내로 지르다 보니 바뀌더라구요

저도 내성적이었음요
한번에 확 바꾸려고 하지말고 상황상황마다 조금씩 용기내서 움직여보세요
그럼 그게 자연스러워짐

어떤 계기라는 것은, 본인을 누르던 콤플렉스가 해소되는 것 입니다..
예로, 가난해서 늘 말이 없던 사람이 돈이 많아지면, 자신감이 생기고
성형수술 후 명랑 해진다던가, 반려자로 인해 변한다던가 하는...
본인의 콤를렉스를 잘 생각해 보세요...

성격은 안바뀝니다. 성격 바껐다는 사람 대부분은 원래 그런면이 있었던 사람이고 정말 그렇지 않은 사람이면 노력하는거죠. 그 사람 내면은 그대로인데 외적인 면을 이성으로 컨트롤 하는것으로 그런 사람도 혼자 있거나 자기만에 편안한 공간에 있게 되면 원래 성격 그대로 나옵니다.

긍정적인 경험보다 대개 부정적인 경험이 뇌리에 콱 박히고 터닝 포인트가 보통 되죠

바뀐척 하는거지 죽을때까지 잘 안바뀝니다..
대응방식이 달라질뿐이죠

저도 어렷을때 착한사람만 모여잇는 세상 잇으면 정말 잘 살거라햇는데 요즘은 나이 먹고 사화생활 하면서 성격이 점점 바뀌네요 할말도 점점 조곤조곤 하게되고요 어릴땐 참고참고 그래서 착한척한거고요 ㄷ ㄷ ㄷ

절대 안바껴요. 바뀐 척은 하겟죠..

군대가서 좀 바꿔 보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음. 윗분 말씀처럼 콤플렉스나 자신의 못난 부분을 개선하면 확실히 업됨

다른 얘기겠지만 내성적인 사람은 외향적으로 바꾸려는 사람이 많은데 외향적인 사람은 내성적으로 바꾸러고 하눈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외향적인게 좋다는 사회적 통념때문인지. 내성적인 사람이 죄진것도 아니고 성과가 나쁜것도 아닌데 바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괜시리 안타깝습니다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는건데,

내성적은게 나쁜건가요?? 다들 각자 성격이 있는건데
다혈질인 사람은 불만이 있겠고
외향적인 사람도 불만이 있겠죠
성격을 바꾸려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직시하고
사랑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내성적인 사람에게도 매력이 많고 또 그에 맞는 배우자도 만너더라구요

성격 유전입니다. 천성이라 안바뀌어요.
본인성격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파는게 자연스럽고 좋을겁니다.
내성적인 사람이 갑자기 바꾼다?
용인해주는 집단이 딱 군대와 가족 둘뿐입니다.
다른곳에서 그러면 조울증이라고 생각하겠죠

굳이 바꿔야한단 강박에서도 벗어날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