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정당한 후계자.jpg

패독갤같은데서 한거일걸

우리가 로마의 씨받이라는거네
맞는 청원인 거시다

그렇게하면 프랑스나 스페인이, 그리고 이집트가 로마제국이 되어버림

로마제국은 북부아프리카 + 이탈리아 + 아나톨리아 + 발칸 + 프랑스 + 영국 + 이베리아를 소유하고 있어서...

그리고 그 논리로 따지면 고구려의 후예는 중국이 됨

엄청 컷나보네 ㄷㄷ

즉 로마제국이었던 땅은 튀니지 이집트 등 북부 아프리카 전체, 터키, 그리스, 요르단, 이스라엘, 그리스, 불가리아,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조금, 이탈리아, 교황령,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독일 조금, 스페인, 포루투갈, 구 유고슬라비아 소국 ㅂ10개국 가량, 등이 있음

ㅇㅇ. 유럽사 = 로마사없인 성립안됨

중세유럽의 패자인 오스트리아의 진정한 힘은 로마의 후계국을 자처하는 신성 로마 제국에서 나왔음. 독일은 아예 독일 1제국 =로마로 공식적으로 선포했고 프랑스도 라틴계이며 영국은 로마인과 문화 자체가 스까지는 등...

러시아 제국도 명목상 로마의 후계국을 자처함

쉽게 설명이 어려운데, 대충 말하자면,
로마의 후계 자격은 막연한 혈통이나 땅덩이보단 어떤 식으로든 로마와 관련이 있거나
로마로부터 정통성을 내려받았다는 명분과 정당성에 대해서 승인이 필요했음.

그리고 심지어 골때리는건 내가 설명한건 서로마의 제위고 동로마 제위분쟁은 또 따로있음. 동로마가 현 그리스 영토에 이스탄불 얹은 상태가 사실상의 최후강역이라 민족적으론 아이러니하게 그리스가 제일 가까움. 그리고 그 동로마 제위는 동롬을 멸망시킨 오스만, 즉 터키가 주장.
한마디로 요약하면 개-판

로마로부터 정통성을 내려받았다는 명분과 정당성을 인정받는게 얼마나 어려웠냐면
유럽중화라고 불리는 프랑스나,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의 리즈시절에도
로마의 후예나 황제타이틀을 자칭하진 못했더랬음.
로마황제로부터 인정받았다는 or 로마의 후예 자격을 갖췄다고 인정받을만한 정통성이 없었으니까

프랑스는 쓸 수 있지 않았음?
동로마 황제에게 제위를 샀잖아

53이란 숫자를 보면 흥분하게되네.
잠깐. 그럼 503의 진정한 의미는...

닉값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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