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에서 돼지국밥찾는 손님..........

이게 아침드라마 공식인거지?
졓게 만음 시청률대박

종업원이 메뉴판에 있는 메뉴도 몰라요??

근데 저도 요리는 잘은 모르지만
국밥이 저렇게 한그릇만 뚝딱 할 수 있는 요리가 아니지않나요?

“아니, 주방장님! 도대체 돼지국밥의 진한 육수는 어디서...?!!!”
“(땀을 뻘뻘 흘리며...) 씨잌...”
일동 : Aㅏ...

불맛이 나는 중화국밥?
수원 갈비치킨 같은건가?
맛있을것 같아?

신설동 역 근처인가...? 신x 중화요리라고 중국집과 순대국집 섞인곳이 있는데

국밥집...
손님 : 아저씨!! 여기 짜장면 곱배기!!
주방장 : 여기있네!!
손님 : ???

내가 가는 집 중국집 소머리국밥 있어요

제주도 산방식당이 저런식으로 대박집이 된거임 원래 중국집이였는데 여름에 냉면 계절메뉴로 내놨는데 그게 대박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 동네에 사장님이 직접 요리하시는 중국집이 하나 있는데 몇 년간 나만 시키는 요리가 있음. 주로 포장함.
그 집 다닌 첫 해에 한 번은 요리를 포장 주문해서 찾으러 갔더니 사장님이 대기하고 계심
이 메뉴는 한동안 전혀 안나가던 메뉴고 올 해 대여섯 번 밖에 팔리지 않는 메뉴인데 어떤게 좋아서 주문하는 거고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겠냐고 물어보시길래 그 대여섯 번이 전부 저에요..하니 사장님 벙찌심 ㅋㅋㅋ
그 담에도 가끔 전화로 포장 주문해놓고 퇴근길에 찾으러 가는데 서버분이 전화 받으믄 꼭 우리는 그런 메뉴가 없다고 하셔서 내가 있다고 하면 매니저님이 헐레벌떡 오셔서 있다고 포장 이시냐고 전화 바꿔 받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중국집에 보통 국밥 있지 않아요??
짬뽕밥이링 비슷하면서 미묘하게 다른 국밥 있던데...

아!!  그집 진짜입니다 보통 육수를 치킨스톡가루쓰는데 국밥이 된다는건 조미료같은 가루 스톡가루가 아니라.. 진짜돼지사골로 육수뽑는다는 말!!  고기야 많을테니..  좋은 중국집 찾으셨네요

저희 지역에선 짬뽕밥을 국밥이라 합니다
돼지국밥이었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걍 국밥달라 그랬다면 짬뽕밥이었을 거예여

저희동네도 짬뽕밥을 국밥이라고 하는데 주방장님이 말한 국밥은 짬뽕밥 아닐까요?ㅋㅋㅋㅋㅋ

꽤 오래된 중국집들은 국밥이나 다양한메뉴 진짜많음 ㅋㅋㅋ중국집에서 선지해장국이랑 순대국도 먹어봄 ㅋㅋㅋㅋㅋ근데 거기중국집은 짜장면을 잘하는데 다른것도 다 잘함. 이런집 은근히 몇곳있음.

맞아요 국밥=짬뽕국물 + 공깃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