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으로 사망 선고를 받고
장기기증을 위해서 이송되는 소방관과
그에게 경례하는 일반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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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방관의 마지막.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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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도 영웅이고 죽어서도 영웅이네.
우리나라에서 장기기증 했는데 장기 떼낸 다음 시체 알아서 가져가라고 해서 아들 시체 직접 가져갔던 일 있었음
나올만 하지
저런거 울나라에서 본적이 없어
옆에 가족처럼 보이는분은 임신도 한거같은데
소방관의 선택도 굉장하지만 그 선택을 존중해주는 사람들도 멋진것 같음
이런일들이 소방관의 자리를 더 멋진 사람으로 채우도록, 그리고 만들도록 하겠지
살아서도 영웅이고 죽어서도 영웅이네.
소방관의 선택도 굉장하지만 그 선택을 존중해주는 사람들도 멋진것 같음
이런일들이 소방관의 자리를 더 멋진 사람으로 채우도록, 그리고 만들도록 하겠지
옆에 가족처럼 보이는분은 임신도 한거같은데
아내...인가..본데..??
앗...아...ㅠㅠㅠㅠㅠㅠㅠ
엄마가 태어나서 좀 자란 아이에게 얘기하겠지. "아빠는 영웅으로써 살아갔고, 영웅으로써 마지막을 보냈단다."
...소방관이라 뇌종양도 업무관련으로 생긴거같은디 ㅜ
우리나라 충 나오겠지?
나올만 하지
저런거 울나라에서 본적이 없어
우리나라에서 장기기증 했는데 장기 떼낸 다음 시체 알아서 가져가라고 해서 아들 시체 직접 가져갔던 일 있었음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449&aid=0000141509
막장이네...
하다못해 중국 사형수도 장기기증하면 편안한 사형이라는 대가를 받는데, 이건...
한국에서는 기부이후
내장부터 눈까지 다뽑아먹을꺼 다뽑고
대학에서 가족들에게 차량불러서 시체 빨리 가져가라고 연락함.
물론 시신처리비용부터 차량비용 장례비용까지 모두 가족부담.
나도 저렇게 죽고싶다...안돼겠지
우리나라에도 미국처럼 영웅이 명예롭고 대접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명예는 여유가 있어야 가질 수 있는 거야.
적어도 한 사람의 삶이 함부로 하찮게 여겨지지 않는 세상에서만.
영웅은 영웅으로 태어나진 않아도 마지막까지도 영웅으로 죽는구나
미국도 저런경우가 특별하고 개소리나는 경우가 많긴하지만
이런 인터넷에서도 남을 위한 희생을 우습게 보는데 여론이 바뀌고
그여론이 정치를 바꾸진 않을테지
맨 오른쪽 여성분은 경례하려다가 어색하신지 가슴에 손얹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