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프랑스의 에밀리 르레이는 사하라 사막을 종단하고자 자신의 자동차를 타고 길을 나섰다.
그러나 당시 아프리카는 내전이였고, 모로코 군대에 의해 통행이 불가하게 되자
더 험준한 길을 택해 우회를 하게 된다.
하지만 얼마 못가 그의 자동차는 바위에 부딛히며 크게 고장이나고 말았다.
과거 10차례나 아프리카를 여행했던 그는 32km 거리에 가장 가까운 마을이 있다는것을 알았으나
그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는것은 불가능했다.
그에게 남은건 얼마 남지 않은 식량과 물, 그리고 쇠톱 뿐이였고,
그는 자동차를 분해해서 오토바이로 개조하기로 결심했다.
식량과 식수를 아껴먹으며 12일만에 자동차를 오토바이로 개조한 후 인근 마을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마을에 거의 도착했을때 경찰을 만났고, 경찰은 그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러나 미등록 차량을 몰았던 벌금을 매겼다고 한다...
그 후 25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때 그 오토바이를 간직한다고 한다.
ㅋㅋㅋ이거완전 영화로 나왔어도 개연성 없다고 욕먹었을 수준의 이야기
32 km 정도 거리면 걸어서 6시간 정도면 되는거 아녀? 이거 만드는데 12일 걸린거면 넉넉잡고 한 3일 걸어갔음 되는거 아닌가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딱 대의명분이 생긴거임
장소가 사막인거 고려해야함
낮에는 덥다 못해 따가울정도고, 밤에 장난아니게춥고, 또 모래바닥은 발푹푹박혀서 걷기 은근힘듬
공돌이 아니면 편하게 죽으면 되는데
ㅋㅋㅋ이거완전 영화로 나왔어도 개연성 없다고 욕먹었을 수준의 이야기
공돌이 아니면 편하게 죽으면 되는데
마크1 ㄷㄷ
32 km 정도 거리면 걸어서 6시간 정도면 되는거 아녀? 이거 만드는데 12일 걸린거면 넉넉잡고 한 3일 걸어갔음 되는거 아닌가
그러게
난 더위가 하도 심해서 못 걷는 건가 했더니
12일 버틸 정도면 그냥 걸어가면 될 것 같은데...?
ㄹㅇ 밤에만 걸어가도 훨씬 빨리 도착했겠다
부상이라도 입은 걸까
장소가 사막인거 고려해야함
낮에는 덥다 못해 따가울정도고, 밤에 장난아니게춥고, 또 모래바닥은 발푹푹박혀서 걷기 은근힘듬
우리나라 기준으로 말고 사막기준으로 생각하면되지않을까? 마을 도착하기전에 일사병이랑 탈수로 뒈진다는거같은데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딱 대의명분이 생긴거임
나도 그 생각 했는데 12일을 땡볕 아래서 버텼다잖아, 사막에서 12일 버틸 정도면 충분히 걸을 수 있는 체력 아닌가?
근데 저 분은 그런 곳에서 12일을 보급없이 버티셨자너
체력이 장난 아닌 것 같은데 그냥 3일 걸을 수 있었지 않을까
12일 동안에는 사막에서 안 지냈나 ㅋㅋ 그냥 걷는것보다 오히려 저 엔진 들고 톱들고 작업하는게 더 빡셀거같은데
그리고 일사병이랑 탈수의 위협받은 사람 치고는 다 만들고 인증샷까지 찍는거 보면 여유로워보이는데
대충 찾아봤는데 사막에서 이동하는거랑 우리가 걷는거랑 난이도가 엄청 차이난다던데 이동거리가 팍 줄어버린다더라고
식량을 짊어지고 걸어가는 거보다 거기서 12일 대기타가 단숨에 가는게 더 낫다고 판단했나보지
아 식량이 있었구나
사실 생존 안중에도 없는거지 내가지금 오토바이를 만들고있는데 그게중요하냐
말이 12일이지 식량을 아껴서 먹고 왔다한거보면 진짜 위태롭지 않았을까
당장 앞에 뭔일 일어날지 모르는데 막 먹고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정글이나 다른 오지에 비해서 덜할진 몰라도 저기도
뱀이라던가 위험한 짐승들이 있긴함. 그러다 보니 체력 조금이라도 비축하려고 하루에 조금씩만 개조하고 쉬지 않았을까 싶음
살아난 다음에 저 자리로 돌아기서 찍은거겠지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평지가 아니라 지금처럼 네비가 있는것도 아니고 지도만 가진체 자기가 어디있는지 대략적으로 알고만 있는 상황에서 내전중인 국가에서 걸어서 돌아가려고 하는게 미친짓임
2주연속 완전군장하고 강행군 하는거랑 군장 옆어두고 2주간 가만히있다 차타고가기랑 뭐가 나을거같음?
2주연속 완전군장 행군이 아니잖아, 비교가 이상한데
단순 거리상으로는 6시간 거리 VS 12일간 대기이건데
너무 과장해서 말하신다
사막에서 몇시간동안 걸어본적있음? 짐 잔뜩지고? 한국에서 그냥 걸어다니는거랑은 차원이 다름
차원이 다른 건 아닌데 암만 그래도 2주갈 거리는 아니지, 32km가 2주면 하루 2.5km걷는다는 소리인데
32km인데
오토바이가 갈수있는 길이면
나라면 걸어갈득
그걸못해? 그정도로 ? 같은 상황에 직면해 보지않고 함부로 쉽다고 애기하지 말자
긴급피난 인정해주라고ㅋㅋㅋㅋ
사막이라 힘들기는 하겠지만 마을 위치와 거리를 알고 있다면 걸어가면 되지 않나? 12일을 왜?
사막이라 그 거리를 짐 짊어지고 가다간 탈진해서 죽을수도있음
32km ?? 12일 동안 버틸 식량과 물이면 충분히 갈만할텐데.. 중간에 뭐 다른게 있었나
32km면 행군거리인데
독일인도 아니고 프랑스인이??
현실 얕보지 마라 판타지 ㅋㅋㅋㅋ
그냥 자동차 분해해보고싶었던 공돌이가 핑계대는건 아닐까
걸어가기 힘든 지역이면 오토바이도 가기 힘들지 않나????
아무리 낮에 덥고, 밤에 추워도 32키로면 2-3일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 흠...
사막은 고원형이 아닌 모래가 수북한 지역은 모래둔덕이 바람에 따라 형태가 바뀌어져서 길을 잃기 쉬움
나침반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모를까 맨몸으로 뚫는건 어려운행동 더군다나 식량도 낙타같은 가축으로 운반하지 않는 이상 개인이 가지고 이동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음
한번에 정확히 도착할 자신이 있다면 모를까 대충 그쯤 이겠는데 라는 생각으로 이동했다가는
엉뚱한데 돌아다니다가 죽을걸
다들 30km면 갈만하지 않냐고 해서 써봄
그 와중에 벌금은 물리넼ㅋㅋ
모래사막도 아니고 돌사막인거같은데.. 32km때문에 12일을 버텨서 간건 말이 안되는듯...앞으로 갈거리를 몰라서 최대한 멀리갈수있도록 오토바이를 만들었다면 몰라도..
차는 비틀 이었나보네
왜 아무도 아조씨의 존멋 팬티에 대해서는 말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