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셔터 2번 눌리는 문제로 센터에서 불량 판정서 받고 판매점에 직접 가서 제품 교환 받았다고 글썼습니다.
방금 교환 받은 제품 개봉하고 너무 황당하고 화가 가라 앉지 않아 손발이 떨리네요.
제품 개봉하자마자.!
어라! 전원 케이블이 왜 여기에 있지!?
뭐 좋다 이거야. 비닐 포장 어디갔쥐?... 에이 설마 새거겠지! 마음을 추스리며
카메라 바디를 꺼내어 바닥을 뒤집어 봤습니다.!
지문 자국들 보이시나요!? 무수히 많은 지문 자국과 그걸 눌러보려고 지문을 문지른 자국들....
봉인 씰 붙어있어서 설마 설마 했는데.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네요.
더 저를 황당하게 했던
3번째 통수는
베터리가 없네요 ..ㅋㅋㅋ
ㅅㅂ ㅡㅡ;
판매점은 퇴근했고 전화는 안받고 ㅋㅋ
내일부터는 주말이고.. 내일 사진 일정 잡아놨는데 ㅡㅡ; 망했음
https://cohabe.com/sisa/953596
황당하네요.. 지금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 손발이 떨려서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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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뭐 그런 양아치같은 업체가...
총체적 난국이군요 ㄷㄷㄷㄷㄷㄷㄷ
위로의 말씀밖에 드릴 게 없네요ㅠㅠ
이런건 판매점이 어딘지 좀 공유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ㄷㄷ
일단 판매점이 정말로 몰랐을지도 몰라서 섣부른 판단으로 업체 공개 하는것은 잠시 보류하겠습니다.
해결되는것 보고 공개 여부 결정 할께요..
괜히 섣부르게 공개 했다가 좋지 않을 수 있어서요.
네. 물론 신중해야죠~
글 보고 순간 감정이입이 돼서 ㄷㄷ
정말로 몰랏던 업체는 없어요.
아이고 고갱님 저희가 실수 했나봐요^^*
이럼서 또교체해주면 넘어가시니까요.
그쵸! 알고는 있습니다만, 제가 당한게 너무 병신 같아서 그렇게 일단 믿어 보려고요 ㅠㅠ
와 이런 경우가 ㄷㄷㄷㄷ
상상만해도 ㅠㅠ
ㅠㅠ 직접 격어보니 손발 떨림이 진정이 안되네요.. 너무 화남 ㅠㅠ
위로 밖에 해드릴께 없네요 ㅠㅠ 저도 똑같을듯요 ㅜㅜ
와 이런 뭐같은 업체가 다 있네요.
저도 이런업체 말로만 들었지.. 당할거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ㅠㅠ
미개봉으로 팔까해서 걍 들고 왔다가 걍 쓰자하고 개봉했는데 이렇게 통수를 맞네요 ㅠ
이정도면 눈탱인 아닐거고 섞여들어갔겠죠 애초에 불량교환해달라고 할 정도면 이런건 충분히 알고 있는 유저인 걸요
바디 박스에는 원래 씰이 없는데...ㄷㄷ
제가 그래서 왜 봉인 씰 붙어 있냐고 물어 봤는데.
새제품이라 붙어 있다고 ㅡㅡ; 답하길레 걍 유통과정에서 해당 판매점에서 붙이는 경우 종종 봐서 그러러니 하고 넘어 갔었습니다 ..
케이블은 원래 바디 옆에 그 허연 비니루도 아니고 푸석푸석한 그거에 싸여서 들어있지 않나요??
케이블은 바디 옆 뚜껑열리는 수납 공간에 비닐 포장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렇게 보증설명서 칸에 들어 있진 않아요 ㅠㅠ
그렇군요...
그런데 셔터 두번 눌리는거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저는 A7M3 세대 갖고 있는데 3대 다그래요. 아마 3세대의 고칠수없는 고질병인가 봅니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이게 처음에는 꽤 심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잊고 지내다 보면
어? 저절로 고쳐졌네? 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이유도 모르고 왜 고쳐졌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세대 다 지금은 멀쩡해요.
아주 가끔 두장씩 찍힐때가 있기는 있는데 진짜 아~~주 가끔입니다.
한번 나가서 2000장 찍을때 한번 정도?? 그것도 아니고 더 적은가...싶을 정도예요.
저도 그래요.
구입 후 첫컷부터 바로 두장 찍히고는 초반에는 그냥 밥먹듯 두장씩 찍히더니
6개월 정도 쓴 후 지금 문득 생각해보면, 최근에는 가뭄에 콩나듯 두장씩 찍히네요. ㄷㄷ
다행이긴 한데, 이러다 나중엔 한컷 조차 아예 안 찍히는 게 아닐까 쪼끔 걱정되긴 합니다 ㄷㄷ;;
원래 이거 m2때 부터 있던 현상이라 전 그런가보다 하고 썼습니다.
상습적인 업체 같아요
현장에서 멀쩡한지 꺼내봤어야 ㅜ.ㅜ
판매점 양아치인듯 센터가서 컷수도 체크해보세요
미개봉 제품으로 팔까 해서 일단 들고 왔다가 쓰기로 마음 먹고 개봉 한게 잘못이었네요 ㅠㅠ
그나저나 이걸 미개봉이라고 팔았었어도 더 큰 문제 될뻔... 오히려 다행인가 ㅠㅠ
클락인가요
클락은 아닙니다! ㅠㅠ
양아치놈들이네요! 보는 내가 다 화가납니다ㄷㄷ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네 감사합니다 ㅠㅠ
아 ...잠못자실듯..ㄷㄷㄷㄷㄷㄷ
오늘 잠 다 잔듯요 ㅠㅠ
진짜 판매점이고 서비스고
장난질 하는거
모든 전자제품 그리고 물품들이 많을거 생각하면
남에 일이 아니죠 ㅠ
잘 해결되실거라 믿어요 ㅠ
네. 저도 잘 해결됐음 좋겠네요.
봉인씰 붙이고 떼는거 쉬워요 .
그러게요 봉인씰 붙어 있는거 싫어해서 개봉 할때 쓰윽 뜯으니깐 쉽게 뜯어지더라고요 ㅡㅡ;
지문자국은 아닌 것 같습니다.
베터리도 없었죠... 새 상품이라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
누가 봐도 재포장 제품 입니다.
한국도 이런일이 ㅋㅋ중고사서 새걸로 둔갑해서 파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문저거 남겨둬봐요
혹시 막장까지 가면 누구지문인지 의뢰 ㅎㅎㅎ
네 그럴의도로 일단 그대로 뒀습니다.
일이 커지는것을 원하지 않으나 혹여 막장까지 가게 된다면 국과수(?) 경찰에 의뢰 할 생각으로 그대로...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