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잘못 없이 억제에 저항했을 뿐인데
자기 종족은 천하의 개썅놈 취급에 난민 지도자인 자기는 테러리스트의 장군으로 둔갑
기차에서는 노인공경의 모습을 보이며
지구에서 처참히 살해되어 해부되는 동족의 시신 앞에서 남들 몰래 추모하며 슬퍼함
일단 스크럴은 쳐죽인다 생각 만땅인 주인공 일행 앞에서 폭력 대신 대화를 택하는 현명하고 평화주의적인 모습을 보임.
작중 테서렉트의 단서를 가진 캡마를 생포하는 과정에서 캡마가 우주선을 개박살내고 동족을 다수 끔살시켰지만
캡마는 아무것도 모르고 크리의 거짓말에 속은 피해자일 뿐이고. 자기도 전쟁 중 떳떳하지 못한 일 많이 했다고 오히려 본인이 위로함.
그리고 드디어 테서렉트의 위치에 도달했는데. 인피니티 스톤이 눈앞에 있는데 눈길조차 안 주고 가장 먼저 찾는게
스톤이 있는 곳에 피신한 동족과 가족들.
그리고 영화 마지막까지 동족을 위해 헌신함.
작중 보여준 최대 악행 : 부하직원 일 못했다고 말로 갈궜음
흑흑 메타몽은 차캣습니다
할머니 먼저 내리시게 양보하고 인사할 때부터 알아봄;
얘는 해피엔딩이지만 기술자는 ㄹㅇ 불쌍했음 ㅠㅠㅠ
트루파더 탈로스님...
트루파더 탈로스님...
흑흑 메타몽은 차캣습니다
탈로스형님
얘는 해피엔딩이지만 기술자는 ㄹㅇ 불쌍했음 ㅠㅠㅠ
과학을 담당할뿐인 기술자였지만 대의를 위해 자기를 희생한 이름없는 스크럴... 그를 추모합니다
예로부터 공밀레는 우주의 전통이었다
얘가 그 콜슨살린 그 종족이냐?
ㄴㄴ 걔네는 크리
작중 보여준 최대 악행 : 부하직원 일 못했다고 말로 갈궜음
과학담당인 넌 왜 몰랏냐? 앙?
할머니 먼저 내리시게 양보하고 인사할 때부터 알아봄;
페미마블은 부딪히고 사과도 안함 ㅋㅋㅋ
근데하필 복제한게 그 할머니라..얻어맞음
이 배우가 선한 배우역하는거 첨이였던거 같더라 항상 악역해서 말이지 신선했어
할리우드의 이경영
전쟁 중일 뿐이라는 말 멋있었음.
사실상 주인공과 같이 영화의 주제를 담당하는 캐릭터
크리 제국의 압제에 저항하고 테러리스트로 정보조작당하는 와중에도 무고한 민간인들을 보호하려 애썼고
크리제국에 기억조작당했을때 자기 동족들을 학살했던 캐롤이 자신의 기억을 되찾자 대인배처럼 용서하고 같이 화합하고 끝까지 인간 동료들과 고군분투하며 동료로써 싸움
영화 재밌나보다 이렇게 올라오는거 보니까 ㅋㅋ 나도 친구들하고 볼라고 약속 잡음
자네 나메크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