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둥이 자매 선수로 유명한 프로배구의 이재영(흥국생명)이 심각한 악플 피해를 호소한 뒤 돌연 SNS을 닫았다.
이재영은 6일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이날 이재영이 속한 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한 세트를 이긴 것을 두고 “심판 매수”라고 폄하한 뒤 이재영의 어머니 이름을 들먹이며 패륜에 해당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재영은 악플을 공개하면서 “내가 다른 건 다 참겠는데 이건 아니다. 사람이 어쩜 저러냐”고 분노했다. 이재영은 상대방의 아이디를 공개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재영은 이 악플은 물론, 인스타그램 계정 전체를 삭제해버렸다. 악플을 올리기 전후에도 팬들과 댓글로 소통하던 그였다. 그러나 7일 오전 이재영의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leejaeyeong17)에 접속하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오류 메시지’만 뜬다.
이재영은 쌍둥이 동생 이다영(현대건설)과 함께 여자프로배구에서 활약 중이다. 자매 외 온가족이 체육인 출신으로 유명하다. 어머니는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세터로 활약했던 김경희씨고, 아버지는 육상 필드 종목에서 국가대표 선수였던 이주형 씨다. 쌍둥이 자매 위의 언니는 펜싱 선수, 남동생은 배구선수로 활동 중이다.

체육인은 유전자가 있나 봄..
공계....ㅠㅠ
이런거보면...운동선수 머리가 나쁘다고 하는게.이해가 ㅠ ㅠ
운동잘하려면 머리좋아야죠.. 저건 지식이 부족한거
공기계로 했다는 말 아니에요?
체육인은 유전자가 있는게 아니라. 김경희씨가 엄마인데 패드립에 난리를 치는 토토충때문에 이런는거지요. 악플 무조건 견뎌야하는건 아니죠. 요즘에.. 고소해야죠..
패드립 악플과는 별개로 온가족이 운동선수 출신이거나 현직이라서 한 얘기같아요
공계합시다
이재영 스파이크로 싸대기 한번 맞아봐야 정신 차리지 쓰레기덜
ㄷㄷㄷㄷㄷ
이뻐
공개 ㅜㅜ
공계가 실수는 아닐겁니다. 확실히 운동만 하거나 예체능으로 연기 무용 등 하는애들은 머리 텅텅빈애들 많습니다. 그래서 시대가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딴따라'라는 느낌이 강하죠. 근데 돈은 잘버니까 그냥 그렇게 잘 살면 됨 ㅎㅎ
그렇긴 하죠.....뉴갸 둬 어롑계 오톼를 췹니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