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시절 블라디보스토크 근방에는 도자기나 유리 같은 폐기물들이 많이 매립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Бухта Стеклянная해변에 매립지에 있던 유리가 마모되어 저런 풍경을 그려냈다고 하네요 지금은 휴양지라고 합니다
반짝이는 해변이군요
넘어지면 ㅎㄷㄷ
그래서 해안가에 있는 소녀시대 유리는 어딨는거죠
'소녀시대에 버려진 유리가 만들어낸 해안가' 라고 읽은 사람없음 ? (씁쓸..)
아.. 내가 잘못알고 있었구나.
오래전에 본걸로는
유리를 싣고 가는 대형 컨테이너선이 전복되어 그 유리가 저리로 밀려와서 저렇게 되었다는 글이었는데...
어쨌든 유리네요.
으 아직 날카로운 유리가 있을까봐 무섭네요
저렇게 만들어진 유리 자갈은 천연 돌과 달리 공기를 투과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바다 생물이 살아가는 데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어떤 공예가 그룹이 바닷가 유리자갈을 수거해서 악세사리로 업사이클링하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진행한 걸 본 적이 있어요.
이번에 나온 피고인 잘 보고 있습니다
먹고싶다..젤리같아요 !!!
저게 유리만 버린게 아니라
다 버렸는데 유리만 남은거라고...
얼마전 거제도 몽돌 해변에 갔는데
매우 납작한 특이한 돌이 있어서
들어보니 PVC파이프 조각...
유리가 그나마 경도가 높아서 남아있는 듯...
'유리의 복수'의 유리인 줄
ㅋㅋ
인간이 망치면 자연은 회복하네요.
...근데 저거 몸에 안좋을꺼같은데... 미세한 유리가루가 계속 생긴다는거잖아요 ㅜ
...무..무슨해변이요??? 제가 러시아어를 몬읽어서...
이쁜 쓰레기들
Бухта Стеклянная 이거 뭐라 읽어요??
아놔, 소녀시대 유리가 만들어낸 해안가라길래, 유리가 '작가'로 전업했나? 싶었네 ㅎㅎㅎㅎ
젤리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