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저 겁나 많은 팬중 1에 불과하구나 무대에서 보면 수많은 점중 하나겠지 이래서 그런거 아님?
TITAN-READY2019/03/06 00:05
이건 약간 인방보는 나에게도 크게 와닿긴한다
S_T_A_Y ...2019/03/06 00:08
답은 2D다
반으로갈라져서 죽어2019/03/06 00:05
흑흑..
아키로프2019/03/06 00:05
2D를 빨았어야지
사건2019/03/06 00:05
맞아 콘센트에 싸면 되는데
탕수육부먹빌런2019/03/06 00:07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전사)
마이트앤매직히어로2019/03/06 00:10
2d는 거리가 차원수준이자나..
지잡대백수2019/03/06 00:25
2D는 눈 앞에 있는 나를 못 보지.
하와와여고생쟝2019/03/06 00:05
나도 콘서트 처음 갔을때 저런 비슷한 감정 느껴봄
TITAN-READY2019/03/06 00:05
이건 약간 인방보는 나에게도 크게 와닿긴한다
은꿀2019/03/06 00:28
맞아. 나도그러네
S_T_A_Y ...2019/03/06 00:08
답은 2D다
폭렬김선생2019/03/06 00:09
실물이 졷망이였나 본데
부라리냥냥2019/03/06 00:16
팬들 존나 많아서 보통 저리 느낀다함
LPF2019/03/06 00:20
난 그저 겁나 많은 팬중 1에 불과하구나 무대에서 보면 수많은 점중 하나겠지 이래서 그런거 아님?
LSNR2019/03/06 00:18
아 저런거 있긴함
가끔 도는 얘기가 실제로 팬싸인회 같은데 가면 이사람은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는 병1신이라서 자괴감든다는 후기 심심치않게 돔
haini2019/03/06 00:18
저거 느끼는 사람은 어차피 오래 덕질할수가 없어서 저런애들 많진 않음
마구니2019/03/06 00:18
팬으로서 좋아하는거면 저런거 못느끼지 않나?
루리웹-15938020662019/03/06 00:20
좋아해도 사람 감정이라는 건 알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
SISAO2019/03/06 00:29
좋아한다는 건 여러가지 감정이니까. 음악이 좋아서 간 사람도 있고, 심리적으로 자신과 동일시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똑같은 영화를 봐도 빠져드는 지점이 다르니까.
야!호!2019/03/06 00:18
이거 걸스데이 팬아닌가 팬사인회 갔다가 현타온거..
으엑으악2019/03/06 00:20
일본인이었던거 같은데
절멸2019/03/06 00:20
소유욕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
탄산고양이2019/03/06 00:21
4~5만하는 트와이스나 최근 공연장 규모가 9만을 넘어버린 BTS... 진짜 제일 먼 자리에서는;;;; ㄷㄷㄷ
telezombie2019/03/06 00:22
집에서 모니터로 볼땐 1:1 의 관계였는데
콘서트를 가니 1:10000 은 되는 경쟁율인걸 깨달은 거지.
황구라이더2019/03/06 00:22
덕질에 너무 몰두해서 마음에 큰 비중을 차지 하니까 저러는거지 그냥 생활처럼 덕질하면 별 생각도 없음 다른걸로 갈아 타면 되니까
키넨시스2019/03/06 00:23
나는 유튜버 실제로 보고 현타온적도 있는데 뭐... 그냥 최종 미션 클리어 해서 할게 없어진 기분임
루리웹-15938020662019/03/06 00:23
걸데 팬의 유명한 명언인데...
안방에서는 그 누구보다 가까운 존재였지만, 현실에서 보면 나는 그저 수많은 일개 팬에 불과하다 생각하게 됨.
그래서 자기는 저 사람에게 아무것도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됨.
근데 보통 저거 느끼는 사람은 그 이후에 조용히 탈덕하기 때문에 딱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함.
어떤 걸 하든 현타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긴 하지만, 저 말 덕분에 깊게 파고들려고 하지는 않는 거 같음.
내가 아니어도 다른 팬들이 많이 있을 테니, 열렬히 팬질 안 해도 된다라는 생각 같은 거.
모래알모래알2019/03/06 00:24
첨부터 대형아이돌이면 워낙 크기가 커서 상관없는데
걸스데이처럼 바닥에서 구르고 치고올라가는거까지 지켜본 사람이면
현타 졸라 심하게 올꺼같긴하더라
깃털채연2019/03/06 00:25
저거 아니라도 첫콘 갔다와서는 현타오는 사람 많음. 나도 작년 트와이스랜드가서 진짜 즐겁게 보고 왔는데 끝나고 2주정도 덕질 쉬었음. 그래도 난 애들 춤추고 노래하는게 좋아서 아이돌덕질하는쪽이라 상관없는데 이성으로 좋아하면 탈덕 금방할듯
도시노2019/03/06 00:26
모니터 너머의 사람을 제일 가까운 사람으로 두니
그 박탈감때문에 현타오는거지
뭐든지 과몰입 하면 몸에 해로움
루리웹-46309901852019/03/06 00:27
대부분의 스타들은 팬들 이름조차 기억 못하지
그래서 그런가 사소한 거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인기가 좋더라
삼각두2019/03/06 00:29
아이돌한테 인간관계 같은 걸 바란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기대를 가지는 사람이면 돌덕질을 안하는게 좋음.
팬사인회 같으면 일대일 대화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아이돌이 팬사인회만 하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사생팬들도 이런 생각으로 접근하다가 심각해진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이건 아이돌, 팬 모두에게 안 좋다고 생각함.
이벤트호리즌2019/03/06 00:32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팬들이 이렇게 많구나하면 기분이 오히려 좋지않나??
역시 물이 반밖에 안남았네 <-> 물이 반이나 남았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사는듯 ㅇㅇ..
으엑으악2019/03/06 00:32
마음이라는게 자기 마음대로 컨트롤 되는것도 아니니까
갑자기 저런 기분 확 밀려들어올수도 있지 않을까?
연금술사알케2019/03/06 00:32
티비 안에서 당신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저 카메라를 바라본 것이다.
그(녀)들은 당신들에세 손을 흔든게 아니다. 카메라에게 흔든 것이다.
당신들의 선물과 편지는 대부분 스태프들이 먼져 만지게 될 것이다.
사라바다.2019/03/06 00:33
뭔 아이돌을 가상 여친으로 생각하고 있었구나...
아이돌이 그런 목적이 분명 있긴한데..
공연 보고 현타와서 탈덕 할 덕후라면 애초애 덕후도 아니라고 봄.
2D를 빨았어야지
팬들 존나 많아서 보통 저리 느낀다함
난 그저 겁나 많은 팬중 1에 불과하구나 무대에서 보면 수많은 점중 하나겠지 이래서 그런거 아님?
이건 약간 인방보는 나에게도 크게 와닿긴한다
답은 2D다
흑흑..
2D를 빨았어야지
맞아 콘센트에 싸면 되는데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전사)
2d는 거리가 차원수준이자나..
2D는 눈 앞에 있는 나를 못 보지.
나도 콘서트 처음 갔을때 저런 비슷한 감정 느껴봄
이건 약간 인방보는 나에게도 크게 와닿긴한다
맞아. 나도그러네
답은 2D다
실물이 졷망이였나 본데
팬들 존나 많아서 보통 저리 느낀다함
난 그저 겁나 많은 팬중 1에 불과하구나 무대에서 보면 수많은 점중 하나겠지 이래서 그런거 아님?
아 저런거 있긴함
가끔 도는 얘기가 실제로 팬싸인회 같은데 가면 이사람은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는 병1신이라서 자괴감든다는 후기 심심치않게 돔
저거 느끼는 사람은 어차피 오래 덕질할수가 없어서 저런애들 많진 않음
팬으로서 좋아하는거면 저런거 못느끼지 않나?
좋아해도 사람 감정이라는 건 알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
좋아한다는 건 여러가지 감정이니까. 음악이 좋아서 간 사람도 있고, 심리적으로 자신과 동일시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똑같은 영화를 봐도 빠져드는 지점이 다르니까.
이거 걸스데이 팬아닌가 팬사인회 갔다가 현타온거..
일본인이었던거 같은데
소유욕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
4~5만하는 트와이스나 최근 공연장 규모가 9만을 넘어버린 BTS... 진짜 제일 먼 자리에서는;;;; ㄷㄷㄷ
집에서 모니터로 볼땐 1:1 의 관계였는데
콘서트를 가니 1:10000 은 되는 경쟁율인걸 깨달은 거지.
덕질에 너무 몰두해서 마음에 큰 비중을 차지 하니까 저러는거지 그냥 생활처럼 덕질하면 별 생각도 없음 다른걸로 갈아 타면 되니까
나는 유튜버 실제로 보고 현타온적도 있는데 뭐... 그냥 최종 미션 클리어 해서 할게 없어진 기분임
걸데 팬의 유명한 명언인데...
안방에서는 그 누구보다 가까운 존재였지만, 현실에서 보면 나는 그저 수많은 일개 팬에 불과하다 생각하게 됨.
그래서 자기는 저 사람에게 아무것도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됨.
근데 보통 저거 느끼는 사람은 그 이후에 조용히 탈덕하기 때문에 딱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함.
어떤 걸 하든 현타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긴 하지만, 저 말 덕분에 깊게 파고들려고 하지는 않는 거 같음.
내가 아니어도 다른 팬들이 많이 있을 테니, 열렬히 팬질 안 해도 된다라는 생각 같은 거.
첨부터 대형아이돌이면 워낙 크기가 커서 상관없는데
걸스데이처럼 바닥에서 구르고 치고올라가는거까지 지켜본 사람이면
현타 졸라 심하게 올꺼같긴하더라
저거 아니라도 첫콘 갔다와서는 현타오는 사람 많음. 나도 작년 트와이스랜드가서 진짜 즐겁게 보고 왔는데 끝나고 2주정도 덕질 쉬었음. 그래도 난 애들 춤추고 노래하는게 좋아서 아이돌덕질하는쪽이라 상관없는데 이성으로 좋아하면 탈덕 금방할듯
모니터 너머의 사람을 제일 가까운 사람으로 두니
그 박탈감때문에 현타오는거지
뭐든지 과몰입 하면 몸에 해로움
대부분의 스타들은 팬들 이름조차 기억 못하지
그래서 그런가 사소한 거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인기가 좋더라
아이돌한테 인간관계 같은 걸 바란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기대를 가지는 사람이면 돌덕질을 안하는게 좋음.
팬사인회 같으면 일대일 대화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아이돌이 팬사인회만 하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사생팬들도 이런 생각으로 접근하다가 심각해진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이건 아이돌, 팬 모두에게 안 좋다고 생각함.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팬들이 이렇게 많구나하면 기분이 오히려 좋지않나??
역시 물이 반밖에 안남았네 <-> 물이 반이나 남았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사는듯 ㅇㅇ..
마음이라는게 자기 마음대로 컨트롤 되는것도 아니니까
갑자기 저런 기분 확 밀려들어올수도 있지 않을까?
티비 안에서 당신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저 카메라를 바라본 것이다.
그(녀)들은 당신들에세 손을 흔든게 아니다. 카메라에게 흔든 것이다.
당신들의 선물과 편지는 대부분 스태프들이 먼져 만지게 될 것이다.
뭔 아이돌을 가상 여친으로 생각하고 있었구나...
아이돌이 그런 목적이 분명 있긴한데..
공연 보고 현타와서 탈덕 할 덕후라면 애초애 덕후도 아니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