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병과 보냉병 논쟁

아 머리아파 잠시 바람 쫌 쐬야겠다

캡처만 봤을 뿐인데 뒷골이 땡기네....ㄷㄷㄷㄷ

고집이 센건지 지능이 낮은건지.....

왜 냉이 차갑게 라는 뜻과 온도라는 뜻
두개가 나와야 공평하다는 거지?
왜 공평해야하지?! 왜??
머리 나쁜데 고집까지 센 케이스ㄷㄷㄷ

아이스크림을 패딩으로 감싸면
빨리녹는다 vs 천천히 녹는다

유사품 : 창조설 / 지구평면설

밑에 영국이 섬나라하고 같은 이야기죠.
사람이 어떤 일에 대해서 알수도 있고 모를수도 있는데
모르는게 당연한거고 자기가 맞다고 계속 우기면서
합리화하는건 그냥 역겨울 뿐이죠.

아이고 두야... 중고딩때의 절반을 쳐잔 나보다... 모르다니...

진짜 강적이다...

않돼네요.

컨셉인것같은뎅 ㅋㅋ

진짜 머리나쁘면 3대가 고통받는다고..하아..

페미가 딱 저수준인듯  도저히 대화를 할 수 가 없음

보온병 장사하는 사람은 저런 분들 좋아합니다.
똑같은 제품에 보온, 보냉 스티커만 따로 붙이고 팔면, 매출 2배 증가 ㅋㅋ

아마 저분은 냉장고는 시원한거 보관하고
편의점의 온장고는 뜨거운것만 보관하니까
보온병도 뜨거운것만 보관하는거다 라고 머릿속에서 확정내리신듯.

않돼네요에서 컨셉이라는걸 눈치챔

근데 찬물보다 뜨거운 물이 냉장고에서 빨리 어는건 맞아요.

한자교육을 필수로 해야 할 듯요..
온을 따뜻할 온으로만 알고 있고 거기에 꽉 사로잡혀 있음.
본인 딴에는 자기 말처럼 논리적인 게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머리가 나빠서 자기 말을 잘 이해못한다고 생각할 듯..

온기든 냉기든 모두 ‘열’이라고 하면 까무러치실 분이네.
열역학에서는 ‘온열’, ‘냉열’이라는 게 있음.
둘다 동일한 가치를 지니는 ‘열’임.

이건 볼 때마다ㅋㅋ 고구마 한상자 먹은기분이야

병신한테 먹이를 주지말란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닙니다. 사회과학적으로 입증이 되고도 잔돈이 남네요. 아, 혈압올라.

아마도 처음엔 정말 몰랐는데, 저 지난한 과정 중간에 알게 되었을 겁니다.
근데 이미 우겨놓은게 있어서 인정하고 굽히기 싫어 억지를 부리는거 아닐까 싶네요.
그냥 그렇게 믿고 싶네요...

ㅋㅋㅋㅋ
가방에 차가운거 넣고 딥에왔는데
그대로 유지되서 충공겡이였던 시절이 생각나네여

정말 크게 웃었습니다. ㅎㅎㅎㅎ

모르는건 죄가 아니지만 얕은 지식으로 아는체하는건 죄가 될수있음

저 분 몇년 째 조리돌림이지...

이거보니까 영국이 섬인게 상식이냐 아니냐로 싸우는 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
멍청이들

왜 온도계만 있고 냉도계는 없냐고 해보시지?

그래서 요즘은 보온병,보냉병 병기해서 팔던데...  에효

완전체인간.... 내용의 진실유무는 의미 없음. 어떻게든 내가 지면 안됨

저건 한자교육의 문제가 아님. 애초에 교육의 문제가 아닌듯.

컨셉이 아니라면 지능의 문제.. 예전에 완전체남인가 그거같네요

멍청한데 신념이 생김

저런 사람이 나에게 월급을 주고 있습니다...

직접 실험해보라고 말해야지 저건 답이 없네요..

마지막 않돼네요로 문과이과 한번에 조짐

와 ... 이건 연기로 할 수 없는 불통이다.
아침부터 답답해서 미세먼지가 절정이지만 바람 좀 쐬고 와야겠다...

보온병 설명서 자세히 보면 보온보냉 다 됩니다
그런설명을 해줬으면 이해했을듯 싶네요

뭔가 여자친구를 보는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컨셉이겠죠?

의외로 저런 친구들이 한가지 기술적인 일은 잘함. 기술 배우는게 사는 길임.
사람 상대하는 일은 상대를 속터지게 하지만.
기술은 기계나 손만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기 쉽기 때문에 원리를 알게 된다면 절대 바뀌지 않는 기술을 터득하게 됨.
자신만의 신이 내려준 기술.
그래서 남들에게 알려줄 수 도 없고 알려줘도 다른 사람이 이해 못함.
일례로 낫만드시는 대장장이분이 계신데 그 분의 낫은 열처리 기술이 특별해서 과학적인 방법으로 대량생산이 불가능함.

아... 발암이여..

무식하고 소신있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교수님 말슴이 생각난다. 같은과 나온 사람들은 다 알겠지 ㅎㅎ

마지막 ‘않돼네요’로 화룡점정.....

따뜻하고 차가운 건 사람 체온을 기준으로 느끼는 감각을 표현한 것이고,
열(따뜻함)이 없거나 적은걸 차갑다고 하는것이지 차가움이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죠.
빛과 어둠이라고 표현하지만 어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빛이 없는 상태를 어둠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아무튼 온도는 이 열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보온병은 외부와 열을 차단해서 외부와 내부의 열이 섞이지 않게해서 각자의 온도를 그대로 유지시키는 단열재,
냉장고는 내부의 열을 강제로 밖으로 끌어내는 펌프입니다
라고 설명해보았지만 본문의 저 사람을 이해시킬 자신은 없습니다

보온병이 처음 나왓을때  일본에선 신기하다고 보온병을 마법(마호) 병이라고 불럿죠.
지금도 나이 많으신 분들은 마호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저 사람에겐 그냥 보온병이 아니라 마술병이라고 부르게 해야 할듯

다른 건 모르겠고,
이 게시물이 체온을 올리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진 건 잘 알겠다.

중간에 항암치료 받고오는김에 머리도 좀 심고 이 댓글이 너무 웃김 ㅋㅋㅋ

열은 항상 뜨거운 곳에서 차가운 곳으로 흐름
(열역학 제1법칙) 따라서 보온이 맞음
안에 얼음을 넣어도 외부의 열기로 부터
보호하는것임
저딴 이기적인 사람에게는 보냉이라는
말을 써줄필요도 없음

껄껄...그래서 동조선에선
마법의 병, 마호병(まほうびん-魔法瓶)이라고 한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의 반대말은 '난(란)'임
그래서 '냉온방'이라고 하지않고 '냉난방'이라고 함
'온'은 '냉'과 '난(란)'을 포함하는 단어임
보온병의 '온'은 '따뜻하다'란 뜻이 아니라 '온도'라는 뜻임
한참 전에 본 자료임
지금은 이해했을려나 궁금함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이렇게 설명하면 알아들었으려나?
0℃는 열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물이 어는 온도를 표시한 것.
1℃란 물이 어는 온도부터 물이 끓는 온도까지를 100으로 나눈 수치일 뿐.
열이 없는 상태는 절대영도인 -273.15℃
즉, 0℃는 273.15℃만큼의 온도가 있는 상태.
물이 끓는 100℃는 373.15℃만큼의 온도가 있는 상태.
보온병은 현재 온도를 유지하는 물건.
0℃의 물체를 넣으면 273.15℃만큼의 온도를 유지... 아, 이렇게 설명해도 저 지능이면 못 알아들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