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의 흐름을 눈이 아주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됨
어떤 액션이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지 아주 쉽게 파악됨
그러면서도 아주 고퀄임
웬만한 정상급 만화가들도 이 세 개를 전부 갖추기는 힘든데 토리야마 이 양반은 진짜 천재임
액션의 흐름을 눈이 아주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됨
어떤 액션이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지 아주 쉽게 파악됨
그러면서도 아주 고퀄임
웬만한 정상급 만화가들도 이 세 개를 전부 갖추기는 힘든데 토리야마 이 양반은 진짜 천재임
괜히 2대 만화신이 아님
컷분할과 배치가 미1친 수준임
나도 퍼온거긴 한데 원피스는 액션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가독성이 안 좋음.
이 설명 없었으면 나도 어디부터 읽어야해? 라고 생각드네
본인은 저런거 고려 안하고 그린것 같지만
그래서 무섭고 천재같아
너무 술술 읽혀
그리고 현시대를 예측이라도 한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천체 컷이 2면 페이지가 없음.
스마트폰, 태블릿에도 최적화 된 만화임.
심지어 전문적으로 배운것도 아니고
회사다니다가 '만화 그릴래!' 해서 그린게 저정도.
액션의 가독성이 너무좋음 ㅇㅇ 한 화면에 너무 많은 정보를 담으려고 하는것도 아니라서 좋고
괜히 2대 만화신이 아님
컷분할과 배치가 미1친 수준임
나머지 한명은 누구야
만신쿠보 모르나 마
데즈카 오사무?
일본에 만화의 신이라고 하면 데즈카 오사무라고 알고있음
1대는 테즈카 오사무
1대 데즈카 오사무 말하는거 아닌가?
글켓지?? 데즈카 오사무 말고는 나도 안떠올라서
데즈카 오사무
1대 만화신 데즈카 오사무
2대 만화신 토리야마 아키라
3대 만화신 오다 에이치로......가 될뻔 했으나 씹다가 되면서 3대만화신은 아직 안정해짐
1대 만화신은 데즈카 오사무. 일본 현대 만화를 만든사람이지.
만신 쿠보
초대 데즈카 오사무
2대 토리야마 아키라
3대 뒈짓
사실 이건 만갤러들 구분이고, 실제 현지 일본에서 만화신은 데즈카 오사무 한명뿐임.
데즈키 오사무고 토리야마가 2대 신인된건
1대신이 토리야마에게 나를 이을 녀석은 저놈이다라고 해서
2대신이 됐다고 하던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네
3대 만신은 무라타가자
아라키 대장!
이천년대 초중반 까지 드래곤볼 무삭제랑 완전판 나올때 홍보하던 문구가 그거임
소년만화의 교과서! 랑
슬램덩크 작가는?
조산명과 동시대를 살아서 그만.........
이노우에는 슬램덩크 이후 그린 리얼이나 베가본드같은거 보면
만화 보다는 붓펜을 이용한 작품을 그리고 싶어하는거 같음...
그건 루머
애초에 2대소리 나온게 만신 승천후 시간지나서 나온말이니..
죠죠작가 처럼 재능있어보이는 당시 신인작가들 한테 한마디씩 좋은평가 말하시긴 했다더라
애초에 조산명 선생을 2대 만신으로 취급하는 나라가 한국만 있어서 별로 큰 의미 없음 실제로 본토에서 만신은 데즈카 오사무 한명밖에 없음
토리야마가 2대 만화 신 듣는 이유는 만갤러들이 2대 토리야마, 3대 오다라고 드립치고 다닌 게 퍼져서 그럼
한국에서만 토리야마 만신 취급하고 윗댓처럼 정작 일본에서 만화의 신은 데즈카 오사무 뿐임
동서고금 한 분야에서 장인정신 넘치는 문화 창조자는 신
조산명 아재처럼 장인정신 뭣도 없는데 신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은 천재 라고 부르더라는ㅋ
그리고 오다는 뒈졌다고 부르지....
무라타는 스토리가...
당장 니가 말한 이노우에 타케히코나 조산명 선생 보다 앞선 세대에 이시가와 켄이나 나가이 고 같은 일본 만화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만화가도 있지만 당장 저 만신 라인에 이런 분들에 대한 언급은 단 한번도 없지
슬램덩크는 nba표절 컷이 많아서 안됨
아주 천재적인 만화가야.
나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다른 만화가는 이것조차도 신경 안쓰는거임? 아니면 내가 모르는 세심하게 신경쓴 부분이 있는건가.
확실히 블리치같은건 이런 느낌은 아니었던거같지만(특히 항상 눈에 띄는 뿅뿅 구도)
아. 생각해보니 원피스나 나루토는 자기들끼리의 능력끼리의 싸움이니 능력이 돋보이는 구도로
비쳐져야 하는거니까, 이런 단순한 투격싸움의 구도와는 좀 다른게 아닐까.
뿅뿅=뒷1치기 구도
나도 퍼온거긴 한데 원피스는 액션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가독성이 안 좋음.
이 설명 없었으면 나도 어디부터 읽어야해? 라고 생각드네
바키나, 터프같은 작가는 카메라 구도보다는, 구도도 분명 있었지만, 그보다 단순한 치고받고가 아닌
연출에 힘을 실어주니 카메라 구도가 다를 수밖에 없을테고(다방면이 아닌 제한적이지만 가장 멋진 연출을 보일수 있는 구도로)
내 생각엔, 드래곤볼 작가는 '순수한 투격'을 테마로 담아내니 이런저런 카메라 구도를 세밀하게 신경쓴게 아닐까.
즉 드래곤볼 작가의 격투묘사테마가 있었기에 저런 다양한 카메라 각도를 신경쓸 수 있었지,
다른 작가는 아예 만화의 장르가 능력, 연출 그런걸로 쏠려있어서 저런 카메라 각도를 묘사할 능력이 된다해도
제한적으로 그릴거같은데..
ㄹㅇ 개죶병1신가독성임
다른 만화가들도 할려고는 하지
그런대 토리야마는 타고 난거임
와 미친 중간부터 안보긴 했지만, 이건 좀 가독성 문제있네.
액션이 저렇게 눈에 확확 들어오고 연결이 쉽게 되는 만화 거의 없어.
조금만 복잡해지만 시인성 확떨어짐.
진심 원피스랑 드래곤볼 같이 보면 컷 배치와 시선 동선의 중요성을 확실히 깨닫게 됨
근까 니가 잘모르겠다라고 생각되는만큼 무진장 자연스럽게 읽힌다는거임
확실히 그건 있더라. 드래곤볼 슈퍼인가. 동인지 작가가 그린 작품과 원조 드래곤볼작가가 그린 작품의 비교를 묘사한 자료가 있었는데, 그걸 보니, 진짜 대단하긴 하더라.
토리야마가 천재라고 불리는건 저런걸 신경안쓰고
그냥 막그리는데 저렇게 나와서라고
그와중에 와노쿠니 새1끼들 얼굴 모자이크 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경을 안쓰는게 아니고 신경을 쓰는데도 센스의 차이임.
토리야마는 진짜 저런거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이 아님. 근데 구도 연출을 진짜 자유자재로 가지고 놈
근데 바키나 터프는 작가 머리가 죶병쉰이라서 ㅋ 미국대통령을 무슨 동네일진취급 하니깐
드래곤볼 컷분석 해놓은 짤도 있음 찾아보면 금방 나올걸 그거 보면 진짜로 놀라움
아니 뭐 한마 유지로 정도면 동네일진 취급 해도 되겠지..
주먹질로 지진을 멈추는 생물인데..
심지어 전문적으로 배운것도 아니고
회사다니다가 '만화 그릴래!' 해서 그린게 저정도.
그건 좀 과장된거긴 한데 사실 공업고등학교에서 디자인 전공하고 디자인 회사를 다녔지만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살다가 샐러리맨 생활을 못견뎌서 때려치고 놀다가 돈이없어서 만화공모전에 투고함 ㅋ
본인은 저런거 고려 안하고 그린것 같지만
그래서 무섭고 천재같아
너무 술술 읽혀
재밌는 일화로 닥터슬럼프 그릴떼 가족들이랑 만화에서 누가 달리기 1위하는지 내기했음..;
작가본인도 누가 1위할지 생각안하고 즉흥적으로 그림 ㄷ ㄷ ㄷ;;;
그리고 현시대를 예측이라도 한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천체 컷이 2면 페이지가 없음.
스마트폰, 태블릿에도 최적화 된 만화임.
천체 -> 전체
그사람 성향 생각하면 그리기 귀찮아서가 아닐까 싶지만...
그림체에 분위기가 살아있음.
그냥 공포스러움..
음 몇번 있었던거 같은데; 아닌가;
나도 드래곤볼을 재미있게 읽진 않았지만
액션씬 부분은 감탄하게 되드라 ㄹㅇ
액션구도에서 드래곤볼급인건 난 아직 친미밖에 못봄
친미 액션은 가독성 면에선 드래곤볼에 결코 뒤지지 않지만, 다양한 시점이나 원근감 과장되게 강조하는 역동적 카메라 휘두르기는 드래곤볼에 한참 못 미치지.
ㅇㅇ 그건 액션만화팬들이 대부분 인정하는 부분
드래곤볼과 쿵후보이 친미. 근래라고 하긴 뭐하지만
같은 소년점프계열에서는 나루토가 그나마 따라한거 같긴 함
첫짤에 피유웅 시이잉 실화냐
프리더보고 간접적으로 욕하네
ㅅㅂ ㅋㅋㅋㅋㅋ 먼소린가 했네 ㅋㅋㅋㅋㅋ
브금이 없는데 자동 재생된다
그냥 드래곤볼이란 만화에 있어서 최고로 데단한 점은 '가독성'이라 생각함. 어떤 만화들도 드래곤볼에 가독성에 비빌만한 만화는 찾지 못했음
난 쿵후보이 친미 뽑고 싶음
친미는 지금도 존잼
아재들 어릴때 학교에서 꼭 하던 놀이.
경사기도권 놀이 하고 통배권 놀이
친미 인정. 액션신 가독성은 드래곤볼하고 비빌만함
크으 친미 E북으로 있길래 오랫만에 읽어보고싶어서 다 지름
전투장면은 진짜 감탄밖에 안나옴.
ㅇㅈ 어릴 때 드래곤 볼 빨리 읽어 해치우는 걸 보고 속독에 능한 줄 알았음.
현실은 난독증임
저걸 매주 그렸음
닥터슬럼프 포함하면 주간 만화만 16년
지금봐도 멋있음
가독성 하니까 네기마도 전투씬은 진짜 잘그리던데
네기마작가가 그나마 비슷하게 하는듯
배경을 그리는데 있어서도 토리야마는 "어차피 다 박살날건데" 하면서 단순하게 그렸다고 함
셀전에서는 셀이 걍 다부수고 경기장 만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경은 개인적으로 블리치가 최고던데... 안 그리는게 나을 정도로
근데 그게 오히려 보는쪽도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캐릭터 액션에 집중되서 장점이 됨
어차피 다 박살날건데가 아니라
그리기 귀찮으니깐 다 박살내고 시작한 걸로 ㅋㅋㅋㅋ
그냥 천재임ㅋㅋㅋ
딴사람이라면 몰라도 토리야마가 저 구도랑 배치를 '생각'하고 그렸다?? 말도안됨ㅋㅋㅋㅋㅋ
액션의 흐름을 눈이 아주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됨
어떤 액션이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지 아주 쉽게 파악됨
....도굴 작가한테 바랐던 내용들이지.
어제 생각나서 피콜로전 부터 다시 보다가 밤새서 완결까지 다 봐버렸다.. ㄷㄷ
진짜 중간부터 시작해도 이야기 흐름의 끊김이 없는 만화
죠죠 같은거 보고 있으면 얼마나 대단한건지 알 수 있음.
죠죠 시발.
이새끼들이 대체 뭔 자세를 하고 있는건지 알아보기도 힘들어
그건 걔들 자세 자체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더 그런게 아닐까 싶음ㅋㅋㅋㅋㅋ
성룡이 영화를 찍을때 저런 식으로 찍었다고 함. 타격을 받으면 바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다른 컷에서 그 영향을 보여주는 식으로.
지금보니까 꽤 닮았네.
드래곤볼이 성룡의 취권에서 영감을 받았다는건 인터뷰에서도 자주나옴 실제로 성룡 인터뷰에서도 그런 장면 연계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영화 편집을 한다 했고
내가 본 만화중에 드래곤볼 액션 분할컷 만큼 개쩌는건 못봤음
아방 스트라슈 맞음 다 뒤짐
토리야마는 그냥 귀찮아서 콘티도 거의 안그리고 만화를 그려대고 스크린톤도 귀찮다는 이유로 쓰지 않았다.
그는 천재다.
딴것보다 직펜(데생없이 바로그리는것)이 진짜 만신의 경지인거 같음...
머리속에 있는게 손을통해 종이에 인쇄되는 거니까...
김정기 화백도 진짜 직펜쩔지...
극에 달한 사람들끼리는 뭔가 그런게 있는듯...
토리야마가 이런거 잘하는게 홍콩 쿵후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거기에 영향을 많이받아 그렇다네
드래곤볼이 취권에 영향을 많이 받아 탄생한것도 유명하고
드래곤볼 슈퍼 때문에 추억이 다 깨짐
N다는 드래곤볼 원작을 멋대로 그리라고 하면 65권 분량의 설정 추가본을 만들거같다
그니까 20권이 넘는 분량의 과거 회상이나 배경 설정 추가
n다는 자봉과 도도리아만 과거 이야기에
느릿 느릿 전개해서 3권은 잡아먹고 기뉴특전대에 5권은 잡아먹을듯
개인적으로 액션 컷분할하면 네기마도 상당하던데..
아카마츠 켄은 배경이 난잡해서... 세세한건 좋지만 깔끔해보이질 않음
맞다. 네기마도 후반 때문에 까이지 전반 속도 있는 화들은 컷 분할이 장난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