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만투 인물사진을 보고왓는데..
어떤사진은 쨍하니 이쁘고
어떤사진은 초점나간것처럼 흐리멍텅하고..
왜그런건가요?
초점맞은듯 쨍하니이쁜사진보다는
초점나간듯한 흐리멍텅한사진이많이보이네요
https://cohabe.com/sisa/948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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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가 낮아서 핀이 잘안맞아요^^
아 핀문제엿군요..; 그런데 궁금한게 핀이 잘안맞는게 케논문제인가요?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수 있죠.. 렌즈 해상도 문제라든지(이상), 바디 전핀 후핀...
이런문제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저도 소니로 전향했죠..
처음에 케논 40d로 시작해서 5d mark2-> 750-> 810-> d4s->a7m3->a9정착입니다.
캐논쓰면서 핀스프레스 받아서 좀더 정확하다는 니콘으로 갔다가.. d4s에서 그래도 만족했었는데...
소니 a9의 극착을 듣고 a7m3나오면서.. 갈아 탔다가.. a9로 바로 업글했습니다. ^^
저도 사실 오두막쓰다가 핀문제로 너무 짜증나고 답답해서 소니로 갈아탓습니다.
당시에 얼굴초점도없엇으니 수동으로 얼굴초점잡고 내리고 내리고 그게 너무 짜증낫어요
캐논 문제는 아니고 렌즈가 무거워 움직임이 느려 af가 느려요. 밖에서 퐉퐉 움직이며 찍으면 핀 다나가요.
50 1.2가 좀더 빨라요 af는.
게다가 만투라고 개방으로 찍으니 핀나간 사진이 많긴 하조.
스튜디오에서 느긋히 2.0으로 찍어도 엄청 쨍해요.
저도 3세대 넘어가고 싶엇는데 소스가 없어서 포기햇어요 ㅠㅠ
네 만투가 그렇게 쨍하진 않아요 몽환 몽환한 느낌
그렇군요. 전 왠지 쨍하고 선명한사진이좋더라구요
얼마전 스튜디오에서 2.0으로 찍으니 핀맞은곳 음청 쨍하던데요.
11로 찍으니 장난 아니구요..;;
저도 맨날 개방으로 찍어서 일케 좋았나 싶었네요.
핀이 운좋게 잘 맞았거나 보정빨로 샤픈으로 살리거나. ㅎㅎ
ㅎㄷㄷ... 케논이 그정도로 안좋나요?
그냥 오래된 렌즈라 선예도가 요새 렌즈에 비해 많이 떨어 지는겁니다
하도 비싸니 그냥 감성이라 부르는 거구요
유투브에 만투로 촬영하는여자 사진사분이잇는데 사진을 너무 이쁘고 멋지게 잘찍어서
궁금해서 검색해봣네요.
억지로 밝게만 만든 렌즈... 애초에 렌즈가.2라고 해서 .4보다 특별히 더 쨍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그랬으면 미타콘 0.95가 짱먹고 있겠죠)
그래도 동시대 다른 렌즈들과 비교해서 보면 분명 더 큰 체급의 렌즈입니다. (아트 40보면 알겠지만 결국 렌즈 해상력은 투입하는 렌즈알의 무게에 대체로 비례합니다) 덕분에 렌즈알이 크고 무거운데 비해서 모터 같은 기술이 지금보다 훨씬 뒤떨어진 시기에 나왔으니 당연히 포커싱 정확성이나 속도도 뒤떨어지고요.
생각보다 문제가 많은 렌즈인가보군요 유투브에서 만투로 사진을 너무 이쁘고 멋지게 찍길래
궁금해서 검색해봣네요 ^^;
문제가 많다고 할 순 없고 캐논 .2렌즈들이 좀 과대포장된 경향이 있죠. 옛날에 카메라들이 '우린 몇만화소!' 경쟁하던 시절 렌즈라서 그냥 조리개가 낮으면 무조건 더 좋다고만 생각하던 시기니깐요. 그 경향은 지금도 남아서 55.8z랑 니콘 50.8s 같은 물건들을 괴롭히고 있죠....
핀이 맞은것과 핀이 안맞은 그 차이이죠.
제가 캐논썻을떈 핀맞은사진보단 안맞은사진이 월등히 많앗던거같네요 ㅠㅠ
저는 오막삼 쓰고부턴 맞는 사진이 더 맞긴했어요. 오이,만투 주로 썼고 지금도 아구에 같이 쓰고있긴합니다 ㅋ
유투브 여자사진사분이 만투로 촬영하는거보니까 너무 만투가 궁금하더라구요.
http://www.youtube.com/watch?v=1p-sBSqW7tw
팔오금이랑 만투 둘다 가지고있는데 만투가 안좋은거구나를 느꼈어요 ㅎㅎ 설계가 오래됐다보니...
85금이 85.8인가요? 85.8 렌즈 빌려서 써봣는데 감탄햇습니다.
너무 좋더라구요
85.4 입니다. 85.8이 더 샤픈한것으로 압니다^^
만투자체가 오래된 렌즈라 해상력이 지금보기엔 아쉬운 면이 있고 플래그쉽 미만의 기종에서 만투의 핀을 정확하게 맞추는게 쉽지가 않았죠. 저도 오막삼쯤되서야 만투가 쓸만하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흐리멍텅할 맛으로 찍는 렌즈라네요.
근데 만투가 원래 쨍한 느낌으로 쓰는 렌즈는 아니라....
중요한건 피사체인 모델들이 만투로 찍은 사진을 좋아한다는거죠
최대개방 에서도 인물 두드러지게하는 특유의 배경날림 때문에
포트레이트 최강 렌즈로 아직도 군림하고있죠
RF 만투가 나와도 만투의 배경날림과 다르다면 만투는 꾸준히 사랑받을듯해요
만투는 1.2는 쨍한 맛으로 쓰는 것이 아님니다. 혹시 바디랑 렌즈 핀이 잘 맞아서 쨍하게 나올 때도 있지만요. ㅎㅎ
만투 2.5~9.0 사이는 정말 쨍합니다. ㅎㅎㅎ
렌즈알이 워낙 무거운데 모다가 그걸 못받쳐줘서 그렇습니다. 배경날림도 독특하구요.
구라핀으로 대차게 까일수는 있어도 사진으로 까일 렌즈는 아닙니다
심도가 낮으니 촛점 잡는게 미숙하면
핀이 쉽게 나갑니다..
잘 잡는 사람도 실패 확률이 더 올라가고요...
상반신 쵤영시 가슴에 핀 맞으면
얼굴이 살짝 블러 되는 정도라...
정확히 잘 잡아야죠...
만투 이전의 만두 사용했는데, 최대개방에서도 화질은 꽤 괜찮았습니다
심도가 워낙 얕아서 조금만 핀 나가더라도 눈에 확 뛰긴 합니다
그리고 AF구간이 길고, 느려서 상대적으로 초점이 나갈 확률이 높아요
소니 이전에는 느려도 정지된 인물촬영에는 문제 없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85mm 에서 1.2의 보케도 참 멋드러지게 뭉개져서 매우 독특한 느낌의 사진을 보여주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크고 무겁고 정확도가 떨어져서 1년에 가지고 나가는 경우가 2,3회 밖에 안되었었네요 ㄷㄷ
만투가 이쁘게 나오긴 하는데 구라핀이 장난아니에요~ 1.2놓으믄 10컷중 2컷정도 맞을라나!?
짱나서 시그마 아트로 바꿧더니 핀스트레스 다소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