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힘든 보직이 잠수함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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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잠수함 내부공개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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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해보이는건 다원잠임 원잠이니까 가능한거
잠수함 돈은 쥐꼬리만큼 더 주는게 안타깝긴 하던데
걔네 돈이 모이는 이유가 못 쓰니까 모이는거라매
한국은 거의 닭장이라고 보면 되는군
그나마 부식은 엄청잘나온다고눈 하지만 그거말고는 없다지
원본이 되는 209급 자체가 승무원의 거주성이 안좋음...거기에 한국은 정원보다 더 탑승한다는 말이 있더라
한국은 거의 닭장이라고 보면 되는군
원본이 되는 209급 자체가 승무원의 거주성이 안좋음...거기에 한국은 정원보다 더 탑승한다는 말이 있더라
정원보다 더 탑승하는게 아니라 편제가 정원보다 많음 - 로테이션 돌린다고
내가 들은건 신임승조원들 훈련 시킬 배가 따로 없어서 작전 나가는배에 같이 태워서 정원보다 더 탑승한다고 들었는디
ㅇㅇ 정원보다 조금 더 많음
잠수함사령부 발표로는 잠수함사관 훈련생도(장교+부사관 후보생)들도 같이 탑승해서 돌린다더라
ㅇㅇ 감사 내가 잘못알고 있는게 아니었넹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엔 한 번 타면 은신 색적 만랩되던 시절도 있었음
잠수함 돈은 쥐꼬리만큼 더 주는게 안타깝긴 하던데
걔네 돈이 모이는 이유가 못 쓰니까 모이는거라매
바닷속에 20일씩 쳐박혀있으면 월급이 고스란히 남아있지 위험수당도 빵빵하게!
저번에 뉴스보니까 잠수원 승무원 월급빵빵하던데 ... 대신 일의강도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한다고 들었음
그나마 부식은 엄청잘나온다고눈 하지만 그거말고는 없다지
사골국 끓였는데 긴급부상 한다고 시무룩하던 썰이 있었지...
프랑스 ㄹㅇ 고급지네 ㅋㅋ
체급이 다른애들이 섞여있는데...
재래식 잠수함이다보니 작게 만들어졋고 그결과 거주성을 완전히 죽임... 말그대로 사람을 적재한다는 표현이 적절할정도라...
진짜답답하겟당..
편해보이는건 다원잠임 원잠이니까 가능한거
편해보이는 얘들은 다 체급이 커서 공간이 넓은것...
우리나라는 다 재래식 잠수함이라 도리가 없지
프랑스꺼 원잠 내부 사진은 첨 보네 ㅎㅎ
해군서 배 탈때 잠수함 스카웃 하려고 그쪽 소속 원사들이 배 돌아다니고 그랬음
부사관들은 다들 사신을 보는 눈으로 쳐다보곤 했지
진짜로 스카웃당하면 없는 병도 만들어서 진단서에 이것저것 떼서 몸져누웟다가 안되면 바지가랑이 잡고 제발 취소 해달라 라고 해서 겨우 취소되었다는 우리 내연장 스토리를 들은적이 잇음...
그렇게 힘들음? 난 기왕타는거 잠수함도 한번 타보고 싶은거 같은대 상상이상으로 힘든가
군대 선임들이랑 비행기 장거리 노선을 20일 동안 탄다고 생각해봐. 거기다 일도 해야됨
나도 그랫는데 일단 들어본걸 이야기하면 한번 잠수하면 몇일인지 주단위인지 여튼 해를 못본다함.... 진짜로 폐쇄공포증이 뭔지 알수 있다고.... 그거말고도 볼트 하나하나가 어디에 들어가는놈인지 외워야 한다던가... 등등이 있었음.
끼에에에에에에엨..................잠깐 다시생각해보니
저 좁아터진대서...........극혐이긴 할거같내......
러시아는 모르겠는데 미군은 함장급 장교들도 부인의 요구로 이혼당하는 경우 종종 있다던데
남편을 몇개월에 몇년까지 못보는 경우도 있다면서 결혼생활 파탄의 책임을 말하면서 말이지
실제 냉전당시엔 1~2년 집에 못들어가는 경우도 허다했다며
해군기지 대기하다 잠수함 출동 이하 반복
인간관계 외에도 그냥 근무환경이나 일의 난이도나 양이 너무한거구나...
매체에서나 볼 것 같은 해저감옥 그 자체니까요... 아니 매체에 나오는 해저감옥은 그래도 1인당 원룸 정도 공간은 주는구나.
노동강도가 고되기보다 비좁고 냄새나고 창문없고 전화없고 등등 폐쇄된 환경이 정신적으로 크게 부담이라고 합니다.
볼트나 너트까지도 녹슬지않게 만든 특수제작이라서 그런지 다 외워야 한다고 하더라...
승원인원이 40명이면 침대가 20개라 함
어짜피 당직 돌리니 침대 줄여서 다른장비 넣어야된다고...
대신 밥 몇일간은 스테이크 나온데
이야.....스테끼.........군대에서....스테끼.........
아마 내가 군인이엿으면 이소리에 당했다....;;;;
루리웹 사람이라 그런가 이거밖에 눈이 안가
디아인가
디아 2인듯
원잠이랑 재래식이랑 비교하면 안된다...
우리나라 잠수함은 탑재용량 맥스까지 꽉꽉눌러서 이거저거 더 집어넣었다고 그러던데 맞나
장비는 모르겠는데 사람은 더 집어넣음
훈련생도들 훈련함으로 쓸 남는 잠수함이 없어서 임무중인 잠수함들에 우겨넣어서 바다에 내보냄
해군 잠수함관리팀에서 근무할때 수리중인 잠수함 한번 들어가봤는데 잠수함 어떻게든 안타려는게 이해가더라 수상함이랑은 비교가 안되게 좁아;;
진짜 잠수함은 탈거못된다고 병기상사가그랬어. 자기 이나이에 상사단거 잠수함덕분이긴한데 2번은 절대못타겠다더라. 군대말뚝박은사람이 그런소리하니 얼마나못할짓인가싶더라.
이게 아무리 시설이 좋고 기술이 좋아도 잠수함인 이상 생활이 쾌적하긴 힘들겠죠.(주거생활에서 할당할 공간이 많을 수가 없으니)
중요한 역할을 하긴 하지만 정말 고생들은 많을 듯;;;
동기 친구가 잠수함 타는데
한명이 이유없이 웃으면 다 따라서 웃는다고...
정시니 피폐해지는게 느껴진대...
한국은 체급 자체가 소형임.. 저기서 일본 소류급만 해도 4200톤급 우리나란 1900톤급. 두배 차이가 넘음.
차로 따지면 우리는 마티즈고 다른 애들은 최소 아반떼 급 이상인 거..
으.. 정신병 걸릴 것 같은데..
디젤잠수함이 확실히 소형들이 많아서 그런지 핵잠수함쪽보다 많이 쫍긴하네,,대신 핵잠수함은 작전기간이 수개월단위라 저러고도 스트레스 장난아니라던데
소류, 오야시오, 콜린스를 제외하면 전부다 핵잠인데다가
핵잠 아닌 세척도 배수량이 장보고급에 비해서 2~3배쯤 크니깐....
안창호급 나오면 소류급정도의 거주성은 나올듯 싶음.
갑자기 혼자 넓직해서 띠용했는데 잠수함자체가 옆으로 넙데데하잖아 ㅋㅋ
중간에 뭔 호텔을 차려놨나 했더니 타이푼이었네
배타는 것도 힘들텐데 이건 진짜ㄷㄷㄷㄷ
예전에 시카고갔을때 유보트 들어가봤는데 레알 개좁던데..
잠수함타면 폐소공포증으로 먼저 뒤지겠구나했더니 요즘껀 생각보다 넓네 무슨 식당칸같은거까지 있고.
배수량 + 원잠이 짜세인건가
애초에 저기에 209급이 끼이기엔 체급이 너무작은데 굳이 저기에다 넣어서 더 비참해보이자너;
타이푼은 핵미사일 크기를 못 줄이면 잠수함을 크게 만들면 된다는 러시아의 기상(...) 덕분에 내부 공간이 넉넉한 편이라던데
본문 중간 사진에도 나오지만 내부에 목욕탕 냉탕 정도 크기긴 해도 나름 수영장도 있고 사우나도 있음
핵잠은 좀 뺴자.
저건 존나 큰거고
재래식 잠수함도 우리나라 209급이나 214급은
애초에 작은 잠수함인데 무장이나 기능 늘려서 공간 더 없음
핵잠이랑 딴것들이랑 시설차이 너무 넘사벽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이 몇개 없다는 댓글이 지난번에 있었던 것 같음.
장보고함 기준으로 화장실은 2개인데 정원은 40여명 아침즘이면 ㄹㅇ 헬일듯
핵잠은 한번 나가면 한참 안들어오잖아
그러니 승무원 멘탈관리 하려면 저런 편의시설 잘만들어놔야지 ㅇㅇ
프랑스는 무슨 레스토랑이여
지금 한국도 일본거랑 비슷하게 만듬.
8시간 일하고 8시간 쉬고 8시간 자고 이런다던데
그래도 힘든 잠수함 생활
아래서 핵이 있어야돼
국군만 제외하고 다 핵전술병기잖아...
소류급 오야시오급도 제레식임.
그래도 3000t 급이 어디냐....좀만더 발전하면 원자력 잠수함도 가능하다
진짜 정신병 생겨도 이상하지 않겠다...
잠수함 승무원은 고생을 줄일 수 없으면
원양어선급으로 금전보상이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함.
일반 병사가 잠수함에서 근무하는 경우는 없지요??
ㅇㅇ잠수함은 부사관부터
타이푼급은 다큐로 봐서 수영장같은건 익숙한데 프랑스는 진짜 호텔 같네요.
그나저나 호주 잠수함은 침대위에 어뢰는 아니겠죠? 만약 어뢰면 ㄷㄷㄷㄷ;;;
웃기긴한데 어뢰마즘 ㅋ
잠수함 명작영화 특전 유보트를 보면 잠수함 생활을 많이 볼수 있음.
기억나는게 털난 돼지고기, 빵에 곰팡이난거 도려내기.
실전 잠항중에 폭뢰공격으로 화장실이 터져 오수가 넘쳤는데 새들어온 바닷물하고 섞여 버림
대한민국 잠수함은
저런 것들 폭파시킬려구
작정하고 만들었다
좋은것들 폭파 시키는 개꿀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