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시가 피우던 시절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차덕후, 경작용 트랙터로 돈 많이 범): 페라리 샀으니 달려볼까?
페라리 250 GT: 끼익 끼익 데뎅 주인챠 달리기 힘든 테챠앗
?? 250! 250! 왜 달리지 못하는 거니?
'찌걱 찌걱'
엥? 클러치가 우리 트랙터에 쓰는거랑 같잖아?
윽 이게 페라리?
(이후 페라리 본사로 가서 몇시간을 기다린 후에 엔초 페라리를 만남.)
엔초 페라리: 당신 누구요?
이거 250GT 좀 보시오! 클러치가 내 트렉터 제품거랑 같지 않소? 수퍼카에서 쓰이는게 우리 트랙터랑 같다ㄴ...
댁같은 사람은 트랙터나 모시고 우리 차는 당신이랑은 수준 차이가 오지니 걍 가시고~
(그렇게 아무런 소득도 못 얻고 쫓겨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하지만 그의 불같은 성격에도 불을 지피게 되는데..)
'쒸익 쒸익... ㅆㅃ 꼬우니 내가 직접 만들고 만다...'
그렇게 우리가 잘 아는 람보르기니가 탄생하였다.
그리고 트랙터도 아직 잘나오고 있다 (계열은 진작에 분리됨)
말 한 마디로 라이벌을 만들어냄
그래서 람보르기니의 회사 모토는 페라리보다 빠르게 다
제리드 : 원래 말 한마디면 충분하지
하여간 반도놈들이란....
ㅋㅋㅋ
그리고 트랙터도 아직 잘나오고 있다 (계열은 진작에 분리됨)
스포츠카보다 이게 더 멋있는 것 같다 ㅋㅋ
팜 시뮬레이터 할때도 느꼈지만 저런 트랙터랑 농장비들 생각보다 멋진거 많더라
말 한 마디로 라이벌을 만들어냄
제리드 : 원래 말 한마디면 충분하지
엠블럼도 황소를 페라리 말을 놀래키고 찌르려는 형태로 디자인함
"뭐야 트랙터냐"
파밍 시뮬레이터에서 람보르기니 트랙터 좋아 ㅇㅇ
하여간 반도놈들이란....
웬 외질이..
나도 그 생각했는데 외질이랑 판박인데
존나 재밌지ㅋㅋㅋㅋ
엔진 다시 뒤로 밀어버린것도 페라리에 한방먹인것도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날의 페라리
아크라포빅 양념막창에 스테이지3 셑트 주세요
파는 게 소막창인데 막상 마크는 말이라니.
가게 주인은 차라리 람보르기니를 샀어야했다!
주차된 것도 페라리임?
ㅇㅇ
F12같음
그래서 람보르기니의 회사 모토는 페라리보다 빠르게 다
역시 경쟁이 있어야 발전을 함.
이 양반은 어그로 잘끌어서 포드GT도 탄생하는 계기를 줌
그리고 저 람보르기니에서 나온 사람이 다름아닌 파가니 창업주라고 한다
근데 왜 자기 이름 따서 지을까 우리나라로 따지면 세계최고의 회사 함필규 같은거 아니냐 "이번 함필규 신형 봣어?" 같은 느낌
드디어 함필규를 가질 수 있게 되는거야?
성까지는 안붙이지 보통
32대손 함필규는 가지지못하지만 이 신형 함필규는 가질수 잇어!
함필규는 누군데 굳이... 걍 성신재 피자, 고봉민 김밥 같은 거 생각하면 되는 거 아닌가
성은 안쓰고 대부분 이름만 쓰니깐. 다만 일본계열 회사중에서 초대 회장의 성시를 쓰는게 많으니 그점은 조금 다를지도? 야마모토, 히오키같은 지명도 있다구! 우리나라로 치환해 보면 세진컴퓨터나 우영산업 이라고 보면됨 사람 이름이라는 느낌은 잘 안들지?
기업 이름에 창립자 성 붙이는 건 자주 있죠. 위의 페라리, 람보르기니나 포드, 벤츠, 롤스로이스(이 경우는 롤스+로이스) 등등...
토요타는 토요다라는 사람이 만들었는데 초기에 TOYODA라고 쓰다가 나중에 바뀜.
참고로 본사는 아이치현 토요타시에 있다. 회사 이름에서 따서 개명됨.
타이어 회사 브리지스톤도 이시바시라는 사람이 만들었는데 한자 거꾸로 읽은거 영어로 번역함.
저 옛날 페라리 250 GT도 존나 이쁘네...
람보르기니는 멋있긴한데 페라리는 그냥 차가 존나 이쁨
꼬우면...아시죠?
외질닮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