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혐주의) 마우스 클릭질로 사람을 고문하는 Manhwa.

사실 고문 실행자를 꾀어 악행을 하도록 만드는 수작일 뿐이죠. 이래서 마귀 혓바닥을 믿으면 안 된다니까.

글쎄
사기라는게 하나만 때놓고 보면 별거 아닐지 몰라도
사기를 시작으로 가정이 풍비박산 나고
사기당한 주변 인물들 하나둘씩 같이 몰락하는 경우도 있는데
과연 살인 강도 방화 같은 강력 범죄보다 약한 범죄라고 할 수 있을까?

사기는 사람의 신뢰를 배신하므로써 인간 사회의 구조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인간이 저지를수 있는 가장 사악한 죄악중 하나임;

마닷 부모를 생각해보세요
수십명 가족과 그 자녀들 시간을 지옥을 만든 인간입니다

같은죄를 저지른거같은데

사실 사기꾼이라는 것도 악마가 던진 한 마디 말고는 아무 근거가 없죠.
주인공이 이걸 덥석 받아문 건 악마의 주장을 덥석 믿어버린 것도 있지만 돈 욕심이 작용했음을 분명히 하고 있고, 고문을 즐기는 시점에선 아예 선을 넘었음.

아니야, 사기는 3대 중범죄 중 하나임. 강력범죄로 취급함. 살인, 강1간, 사기 이 세가지가 3대 강력범죄에 속함.

뭐 법적으로는 그렇긴 한데 지옥에서는 인과관계를 좀 더 넓게 보나 보지

애시당초 악마가 하는 소린데 덥석 물어서 고문하면 오케

적당히하고 쓰레기통행하면 아무걱정도 없지

ㄹㅇ

"니새끼들이 만든 고문놀이터는 사라졌다. 유감을 표하지"

이 날을 기다리고 있었지
지옥으로 가는 문이 열리는 때를!

아 아닙니다 빌을 다시 꺼내 드릴게요.
제발요.

BGM - At DOOM's Gate -

맞음 악마새기 애초에 설명을 너무 생략했음

존나 나치 부역자 같은 대사네 ㅋㅋㅋ

원래 악마나 사탄관련 설화가 다 저런식으로 끝나잖아
악마에게 힘을 빌린자는 악마에게 망한다 뭐 이런거

하란다고 하는놈이 잘못한거지

안 하면 재미없다고 위협당한 것도 아니면서 돈 욕심에 넘어간 게 잘못. 심지어 저 빌이 진짜 사기꾼인지조차도 모름.

ㄴㄴ 저걸 만든놈이 악마라는 걸 생각하면 그게 더 자연스러움
인간 본연의 본성을 끌어내 악마같은 면을 부각시키고
너도 똑같은 죄를 지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거든
원래 범죄자면 별로 공감이 안되겠지

상대가 범죄자라고 자기 좋을대로 고문해댔으니 그 자체로 죄를 지었죠. 하다못해 자기가 그 사기 피해자라면 정상참작이라도 하지 그것도 아니고.
그냥 악마가 돈을 뿌리며 사람을 꾀어내 고문 쇼를 즐기는 수작 이상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클릭하면 돈이 생기지만 누군가가 그이상으로 괴로워진다.
나는 안전하다.
이것만 가지고도 괴로워지는 대상이 무었때문에 괴로운지, 무얼 잘못했는지 알 생각도 안하고 즐기면서 괴롭혔음.
지옥가기 충분하지 않음?
악마가 시켰다고? 남이 시켰다고 악당짓을 하는게 정당화되면 청부살인이나 청부폭력은 죄가 아닌가?

'시켰다'로 책임을 피하려면 권력관계나 물리력에 의한 강압 정도는 돼야지, 그냥 유혹에 넘어간 걸 봐주는 곳은 세상천지에 없고 말이죠.

신이 시켰으면 죄가 아닐테데 하필 악마라...ㅋㅋㅋ
'형제, 자매들이여. 이단과 불신자들을 처형하고 고문하는데 스스로의 손을 더럽히는 걸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이것이 다크(에이지)-유우머 ㅋ...도무지 웃을 수가 읍네요 이건.

처음에는 벌을 주고 싶다라는 느낌이었지만
그다음은 돈때문에
그다음은 자신의 쾌락때문임

중간부터 고문 자체에 도취되었잖아

잘 보면 주인공은 처음부터 정의감보다 돈 때문에 고문에 손을 대죠. '돈이 궁해서'라는 말을 일단 믿는다 치더라도 궤도에 오른 뒤로는...

그래서 저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 암?
피해자가 몇명인지 알고 있음?
그 돈으로 뭘했는지 알려줬을까?
그냥 상대가 뭘했는지도 모르고 돈과 쾌락을 보고 저렇게 한거지.

이건 사회에 빈번한 현상과 같은거지. 진짜 나쁜 인간을 언론에서 보게되면 대부분 정의감에 강력하게 처벌하라고 사형시키라고 외치는게 현실이지만 다들 자신의 손으로 하지는 않지. 나에게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람이라고해도 법이 처벌해주니까 자신이 직접하지 않아. 3자의 입장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것도 법죄라고 규명하는게 현실이니까 하고 싶어도 참는 사람들도 많은거고... 허구를 예로 들면 배트맨이 있겠지. 하지만 배트맨도 자신이 벌을 주는게 범죄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정체를 숨기고 경찰을 피해 도망다니는거잖아. 그런 배트맨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도 자신도 하고 싶지만 못하는걸 배트맨이 대신 해주니까 거기서 만족하는거고...

주인공은 스스로가 도중에 점점 변해갔다고 생각하지만 '악마와의 계약'이란 것을 생각해보면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이익으로 치환하겠다고 딜 한 순간부터 이미 자기자신도 지옥행 티켓 예매중...ㅋㅋㅋ
외주 주는척 하면서 차기 고객도 확보하는 새시대의 스마트 악마.

죄인을 갈아치우고 또 돈을 짜낼 욕심에 쓰레기통으로 손이 향하기 마련이죠.

디싸 카연갤에 끈배님이래

이미 죽은 귀신인데,,,샷건?

흐흐 레모네이드를 만들게 해주지..

쓰레기통은 함정이고 저 문이 있는칸에 드래그 되서 죄인이 문열고 나온거아녀
원래는 격리되어있었는데
죄인을 드래그시키기위한 악마의 함정이었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