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x 바디 구입을 앞두고 있는데 조언을...해주시면

전 보증남은 30만컷 사서 걍쓰는데 아직까진 이상없네요;;

왕덱스가 그런 것 같습니다.. 헷갈려요.
어느 순간엔, 적당한 컷수에 제가 넘볼만한 가격이 되었다가도
또 어느 순간엔 가격이 넘사벽이 되어 있습니다.
제 기억력이 어떻게 되었나 하고 의심할때도 있어요..ㅋㅋ

개인적으로 2번째인데, 시세야 계속변하니 생각보다 왕덱스 시세가 안 떨어지네요.

솔찍히 현업에서 뛰는 사람들한테 10만컷 금방입니다.
저도 오막포 산게 10월 3일. 이제 곧 4달 째인데 13만컷 넘어갑니다. 그치만 외관보면 산지 얼마 안된거 맞구요.
제가 보기엔 20만컷이하는 거기서 거기다입니다. 1만컷하고 3만컷하고 뭐 고르냐고 물으면 당연히 1만컷이겠지만, 그외적인 부분을 보고 넓게 봤을 때 1만컷이나 3만컷은 큰 차이가 없어요.
일단 제품보증기간을 물어보세요. 지났다고 하더라도 그게 언제 생산된 바디인지를 알아보시는게 중요해요. 오래 되었을수록 오랜 세월과 풍파를 겪었기때문에 내구성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커요. 그걸 중점적으로 보시고 그다음 외관을 살펴보세요.
예를 들어 같은 가격에 13만컷짜리 2016년 1월제품이랑, 4만컷짜리 2013년 1월제품이 있다 하면 저라면 전자를 고릅니다. 둘다 깨끗하다는 전제상.
그리고 매물을 찾다보면 느끼는게 전자가 더 깨끗하게 관리된 경우가 많기도 하구요.
컷수의 마지노선을 정하고, 그 이하의 컷수는 동일하다라고 보고 생산년도와 외관을 보시는게 마음 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요령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