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을 계속 쓰는 이유

10년뒤에도 dslr은 나올거에요. 지금도 rf방식 카메라가 나오는 것 처럼요. 다만 아주 극소수만 비싸게 남겠죠 ㅠ ㅠ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요 ㅎㅎ 저는 다른 서브카메라가 엊ㅅ어서 5디를 계속 쓸수밖에요...
바디를 신형으로 바꾸고 싶지만 여유도 안되고 ㅠㅠ

캐논 700d 번들렌즈 키트 사고
여행 사진도 많이 찍고...
어찌 어찌 하다보니 자꾸 고급기종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 ...
2년여간은 700d 잘씀 축복이, 10-18렌즈 , 50mm 등등도
구매하고 하지만 작년에 육두막 최하가 무렵 150만원 카드결제
로우프로 350 백팩 받고 일거양득...
매우 만족하며 사용중
막연한 오막포에 대한 동경...호기심..
eos r 출현 욕심도 안나고 거리감이 좀 있었음
2월 말까지 캐쉬백도 하고 면세점 팁을 공유해 주셔서
어찌어찌 구매~!! 솔직히 얼떨결에 사서 그런지
너무 좋음!
다만 육두막과 견줘 결과물은 더 선명하고 깔끔하게 나오는것
같지만 실시간으로 결과물 예측 및 확인 가능한 evf
편하지만 촬영의 재미는 좀 사라짐
육두막의 찰칵찰칵 거리는 느낌과 광학식 뷰파인더로
데이터 값 확인하며 세팅하는 맛...(자동차 수동 느낌)
결론 둘다 만족!!
여기까지는 제 일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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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에 정식 발매가 중단될 수도 있겠지만
단종된다하면 오막포 바디 정도는 하나 사둘려구요^^
아무리 전자식이 빠르고 정확해 진다고 해도
DSLR의 찍는 맛을 못잊을것 같아요
필름 카메라 쓰시는불들도 이런 이유에서 사용하시는거 아닐까요^^?
새제품 기술의 발전도 좋지만 뭔가 익숙한것 , 정이가는것도 소중하니까요^^!!

저는 뷰파 때문에 ㄷㄷㄷ

만투
쓰고싶은데
찍을게 없네요

Dslr은 끝났습니다.
인정할건 해야죠..
갠적으로 dslr빠 이긴한데

dslr의 사진 찍는 맛. 바디 신뢰성 ㄸㄸㄸㄷ 데세랄은 계속 나와야 합니다.ㄸㄷ

오이,만투로 그간찍은사진 100%확대해보니 핀이 제대로 맞은게 많지않더라구요. 추억을 망쳐온 느낌이라 다 팔고 바로옮겼습니다.

저도 손맛 때문에 3년전 다시 dslr을 영입했습니다.
10년된 니콘 d700ㅋ
묵직함과 단단함, 철컥 거리는 기계식 셔터..
그냥 삐빅~ 쳑 하는 전자식 셔터라면...
내년에 d500 영입하고, 10년쯤 더 쓰다 아이 초등학교 졸업하면
접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