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 안전거리 드립글의 요지는 어떤 상황에서도 거리가 넓어 사고가 안난다 입니다.
만약 넓은 안전거리를 유지하여 옆 차선에서 차선변경을 해도 그 만큼 또 안전거리를 줘라 왜냐면 그래봤자 도착시간 별반 차이가 안난다라는 논리 입니다. 해당 논리가 왜 틀렸는지 왜 착각인지 논하겠습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431154
안전거리를 길게 유지하는 경우는 보통 초보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사고가 잘잡니다. 안전거리를 유지하는데 말이죠. 두가지 상황이 있습니다.
1. 안전거리가 넓다면 그만큼 차선변경 횟수와 시도가 늘어나고 거지같이 차선변경하는 사람들 때문에 사고날 위험이 증대합니다. 만약 차간거리가 좁으면 차선변경 시도는 확실히 줄어듭니다.
2. 예측운전을 하여 앞 빈공간이 많아 뒷차가 악셀을 세게 밟는 경우가 있거나 브레이크 타이밍을 늦게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후방충돌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3. 차들을 무제한으로 차선 양보해줘도 도착시간이 큰 차이 없다고 드립치는데요...
만약 차가 밀리는 도로에서 그런식으로 계속 양보를 해주면 뒷차들은 병신인가요? 뒷차들은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인가요?
뒷차들은 상황도 모르고 옆차선은 잘가는데 도로에서 시간낭비 해야 하나요?
제발 이기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뒷차 생각도 하고 차량 정체는 당신들이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