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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본인이 그린 근현대사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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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옥균

-주인공보다 더 진주인공 포스

-외모도 사상도 인품도 뭐하나 흠잡을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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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봉준

-김옥균 다음으로 주인공 포스

-역시 외모도 사상도 인품도 더할 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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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민비

-악 ㅋ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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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종

-외모, 사상, 포스 모두 잡졸 찌질이로 묘사.

 

 

5. 이토 히로부미

-외모, 사상, 포스 모두 잡졸 찌질이로 묘사.


 

 

6. 무츠 무네미츠

-최종보스급 악역이다보니 제일 간사하고 교활한놈으로 묘사

 

 

 

는 왕도의 개.

 

 

 

 

 

작품 전체적으로

-일본인은 믿으면 안된다. 군국주의는 미친 짓.

 

이런식으로 묘사되는 작품.

 

 

그린사람이 건담 오리진 작가 ㅋ

 

 

ㄷㄷㄷ

댓글
  • 김 스뎅 2019/03/02 14:23

    나라의 이득이나 겨례의 형편을 넘어서는 도리가 있음을 자네는 믿는가?
    만화에서 본것 중 제일 멋있는 말이었다.

  • Ehem 2019/03/02 14:20

    어제 킹중근까지 나온거 베글 올라오지 않았나

  • 행인A씨 2019/03/02 14:32

    김옥균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말 많긴 한게 한국인으로서는 좀 걸리지
    일본을 너무 믿었어...
    말그대로 '비상한 재주를 갖고, 비상한 시대를 만나, 비상한 공적도 없이, 비상한 죽음만 얻은' 남자

  • 루리웹-797080589 2019/03/02 14:20

    반전주의 ㄷㄷ

  • Ehem 2019/03/02 14:20

    어제 킹중근까지 나온거 베글 올라오지 않았나

    (SdRu6a)

  • 루리웹-797080589 2019/03/02 14:20

    반전주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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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1448707037 2019/03/02 14:21

    김옥균 저 옷 뭐라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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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정약용 2019/03/02 14:33

    케이프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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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행행2 2019/03/02 14:35

    인버네스 코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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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스뎅 2019/03/02 14:23

    나라의 이득이나 겨례의 형편을 넘어서는 도리가 있음을 자네는 믿는가?
    만화에서 본것 중 제일 멋있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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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정약용 2019/03/02 14:33

    진짜 어디 써먹어도 좋을 대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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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겜재밌네 2019/03/02 14:37

    겨례... 나도 모르는 어려운 말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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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패왕 수리부엉이 2019/03/02 14:42

    앞글자에 한을 이미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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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인A씨 2019/03/02 14:42

    민족이라 보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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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급건빵 2019/03/02 14:53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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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인A씨 2019/03/02 14:32

    김옥균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말 많긴 한게 한국인으로서는 좀 걸리지
    일본을 너무 믿었어...
    말그대로 '비상한 재주를 갖고, 비상한 시대를 만나, 비상한 공적도 없이, 비상한 죽음만 얻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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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anVital 2019/03/02 14:36

    그때 일본 지식인들은 이상적인 동아시아 연합을 추구했었던 걸로 아는뎅... 정치인들은 그게 아니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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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인A씨 2019/03/02 14:37

    후쿠자와 유키치도 지식인에 속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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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개마왕 2019/03/02 14:37

    쇼미 목걸이 받을려면
    비상한 재주를 갖고 이상한 시대에 태어나
    이상만 좇다 비상한번 해보지 못하고
    지상을 떠난 남자
    이런 느낌으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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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카-2763456 2019/03/02 14:40

    재주는 있었던거같지만 유키치 그양반을 너무믿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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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인A씨 2019/03/02 14:42

    솔직히 유키치가 아니었어도 당시 일본은 이미 폭주열차에 올라타고있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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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저그 2019/03/02 14:42

    일본 지식인들 중에도 일부라고 해야 맞겠지.
    전체적으로는 정한론이라는게 상대적으로 더 주류였음.
    물론 갑신정변 실패와 김옥균의 죽음으로 동아시아 공영론도 함께 돌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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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2 14:45

    작중에서도 뜻이 좋았지 인물은 일을 성사시킬 그릇이 없단 식으로 묘사됨
    흐름도 '김옥균이 이상적인 길을 제시했지만 일본땅 정치가 지식인 누구 하나 그 길을 귓전으로 흘려듣고 조선땅 집어삼킬 허욕에만 부풀어 있었으니 일이 될 턱이 없었다' 쪽에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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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ccao 2019/03/02 14:48

    후쿠자와 유키치 자체도 다이쇼 데모크라시 몰락각 잡히고 나서는 흐콰해서 일본인은 종으로서 답이 없다면서 인종개조론 들고 나왔고 애당초 정한론 자체가 일본개화기에 중앙정치인들이 기술을 들여오는 대신 항만권등을 네덜란드와 미국에 넘기면서 내부불만-유신삼걸 중 하나인 오쿠보 도시미치도 이 항만권을 넘긴 것에 이권을 상실한 지방토호들이 빡쳐서 암살했다는 설이 있다.-이 고조되자 내치의 실패로 인한 불만을 밖으로 돌리기 위해 생겨나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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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저그 2019/03/02 14:50

    사실 갑신정변 자체를 놓고보면 의도는 좋았는데,
    너무 성급한 항해였던 감이 있음.
    거사자체도 우정국(우체국), 그러니까 나름 근대적 기관의 개관식에 있었고,
    사실 고종이 선조 마크2라서, 지 보신에 힘쓴 임금이다보니 가려지는 요소가 많은데, 당시 국왕인 고종이 개화의지가 없었던것도 아니었고, 당시 집권층도 세간의 이미지랑 다르게 온건개화파쪽이 주류였고
    막상 김옥균 박영효 등을 보면 얘네도 당시 집권층에 속한 인물들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추후에 속도변화를 조절해 나가는게 가능했음.
    약간 후쿠자와 유키치였던가? 친하게 교류하던 일본 인사들에게 경도되서 좀 급하게 가려했던 감이 있었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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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2 14:51

    정한론을 내세웠던 사이고 타카모리를 작중 최고의 현인으로 묘사되는 카츠 카이슈가 아까운 인걸을 너무 허망하게 잃었다고 평하던게 얼추 이런 맥락인가?
    청일전쟁 개전후에도 '딴에는 사이고의 설욕이라고 부르짖지만 그 사이고가 살아있었다면 절대 이런 되도않는 짓은 안했을 텐데'라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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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인A씨 2019/03/02 14:51

    머 그렇긴 한데 이걸 정치인으로 보느냐 지식인쪽으로 보느냐에서 정치인보다는 지식인의 역할에 가까웠다 생각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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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벨벳쯔위 2019/03/02 14:32

    전봉준 우리 집안 할아버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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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뻥이요-☆ 2019/03/02 14:42

    후손없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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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댓글의댓글입니다.] 2019/03/02 14:57

    방계일수도있지 왜 기를 죽이고 그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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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장공 2019/03/02 14:32

    사실 이토 히로부미는 찌질이로 나왔다기보단, 묘사 자체가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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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시이나링고 2019/03/02 14:32

    주인공도 아이누랑 좋게 엮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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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2 14:56

    치치부 사건때문에 정치범도 아니고 방화강도 신세로 잡혀갔다 탈옥했을때 구해준게 아이누족 사냥꾼
    그 후로 아이누족이 받은 탄압을 자기도 직접 겪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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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시이나링고 2019/03/02 14:57

    ㅇㅇ 맞어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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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루웹-58827474 2019/03/02 14:33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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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574283357 2019/03/02 14:33

    놀랍도록 고증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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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레기 2019/03/02 14:34

    야스히코 센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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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S토익 2019/03/02 14:35

    근데 일본인들은 참 김옥균 좋아해 왜 좋아하는지도 대충 알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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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감 2019/03/02 14:36

    저사람이 퍼건 작화감독이자나. 토미노가 일 존나시켜서 원화 2천장씩 그리다 실려간걸로 기억. 그래서 원화가+작화감독 부재로 작붕이 미친듯이 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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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ine Coon 2019/03/02 14:49

    캐릭터 디자이너도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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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bruary02 2019/03/02 14:37

    가끔 고증이랍시고 나오는 국뽕팔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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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거 2019/03/02 14:38

    고증 븅신 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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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거 2019/03/02 14:38

    고증 말고 고종이요 고종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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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십장생의하루 2019/03/02 14:54

    그렇긴 한데 현실은 저런 무능하게 민비말만 듣는 꼭두각시는 아니었고 고종이 민비세력을 이용하기위해 키웠고 실제 보면 끌려다닌게 아니라 그냥 둘이 같이 븅싄짓 한거더라.
    가령 동학농민운동당시 외세로 청나라군대를 끌어들인게 민비의 사주다! 라는 설이 많는데 최근 정설은 당시 민비가 고종에게 연락할 수단은 없었고 고종도 연락이 안되는 상태에서 독단으로 청나라 군대을 끌어들여 제압하는 병크를 저지른게 정설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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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시이나링고 2019/03/02 14:58

    ㅋㅋㅋ 구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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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짤 재활용 2019/03/02 14:38

    이 만화는 한번 꼭 사서 볼 가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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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鍊]페이퍼백[R.U.] 2019/03/02 14:43

    그러고보니 이 짤만 보고 정작 제목을 한번도 못봤네 이참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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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111587406 2019/03/02 14:51

    마지막에 있자너 왕도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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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鍊]페이퍼백[R.U.] 2019/03/02 14:53

    아.. 그게 제목이었구나..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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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ccao 2019/03/02 14:42

    "나는 조선의 총리대신이다. 조선백성에게 죽는 것은 떳떳한 천명이오 그를 면코자 일본군에 의탁함은 짐승의 도리와 같다."
    - 김홍집(1842~18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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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k 2019/03/02 14:44

    그에 비해 빤스런했다 암살당하고 효수당한 옥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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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샷의 체코 2019/03/02 14:54

    김옥균 하면 그 인물 자체보다는 그의 죽음과 함께 사라진 부목반에 대한 얘기가 떠오름.
    https://news.joins.com/article/3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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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예의 약장수 2019/03/02 14:44

    은퇴작이라 주변에서 뭐라하든 마이웨이로 그리는중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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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892904033 2019/03/02 14:50

    전봉준 명대사 나올때 울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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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드로비움2550 2019/03/02 14:51

    왕도의 개 말고도 무지개빛 트로츠키랑 하늘의 혈맥이라는 작품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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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샷의 체코 2019/03/02 14:53

    이 게시글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전봉준은 당시 조선 조정을 너무 높이 평가했다...
    외세를 끌어들이더라도 농민들과는 일체의 대화와 타협을 하지 않는다는 미친 것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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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십장생의하루 2019/03/02 14:59

    ㅇㅇ 제일 병크. 그것도 고종과 대신들이 합심에서 요청한 거였지. 그동안 민비가 고종에게 청나라 파병을 요청했다라는 주장들이 있었는데 현재 정설은 고종의 독단이었다는 거더라. 의외로 이부분은 고종 민비 꼭두각시설을 채용해서 민비를 지나치게 높게, 고종을 지나치게 유약하고 실권조차 아내에게 휘둘리는 무능력자로 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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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저그 2019/03/02 14:59

    사실 그 말은 반쯤 맞고 반쯤 틀림.
    농민들 제압하려고 청나라 군대를 부르긴했지만
    일본군대 까지 들어오니까 깜짝놀라서 돌려보내려고 타협시도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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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먀 2019/03/02 14:59

    타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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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2 14:57

    아이누족 수탈도 명백히 일본 내지인들의 횡포였다고 짚고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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