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불펜 정치글 재밌게보는데 딱 하나 싫은 유형

현실에서도 힘빠져서 멀리하게되는 유형

맑시스트들이 이전 세 번의 위기에서 여덟 번을 예측했다 그런 농담이 있는데 어딜가나 마찬가지인듯요

오늘 어마어마하게 튀어 나온 게 본문 유형의 글이죠
그리 전지전능하면 뭐하러 방구석에서 키보드나 두드리고 있는지

회사에서 그런부류가 또 웃긴게.... 그러다 프로젝트 잘되믄 자기가 조언해서 잘된거라고 떠들고 다님. 레알 패주고 싶음.

근본이 비관적 무임승차자이기 때문.
잘되면 아무말없이 올라타고,
못되면 본인말 맞다하고.
바퀴벌레같은 존재여서 약을 쳐도 튀어나오는것들이니..

북한이 일전에 통수친게 어디 한두번도 아니고
비핵화 의지가 1도 안보이는 건 팩트죠

대통령이 국민들한테 힘을 실어줘야지
국민들이 대통령한테 힘을 실어줘야하나요ㅋㅋㅋ

북핵문제나 외교는 여야가 없게 해야 하는데
생각이 다르다고 적폐로 몰고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선거에 써먹고
김정은이나 트럼프의 진정성에 의심가는데
보여주기식이라는 의심이 가는 대북정책에
무조건 여야가 없는 문제라 찬성하라고 몰아세우는게
국익을 위한 건가요??

국민은 통합하고 설득하는 방식으로
북한 문제를 해결해야지
분열방식 정치적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걸 가져가면서 무슨
과거
김대중 대통령때하고
지금 이정권하고의 넘을수 없는 큰 차이입니다..
그때는 진짜 모든 사람이 응원했다는 거

당근도 적절하게 줘가면서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현재의 대북기조가 틀리다고 주장하는 자칭 보수세력이 정권을 잡았다면 북핵을 대화로 해결하려는 현재와 같은 기조는 시도도 못했을 겁니다.
트럼프가 당선되고 오바마때의 대북기조를 이어받아 2017년의 위기상황에서 더 발전해서 미국의 핵시설 북폭이 있었을 수도 있고, 이 때문에 국지전내지 전면전으로 이어졌을 수도 있었겠죠.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처럼 매우 어렵지만 평화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현 정부의 노력을 폄하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리플수정]작년 1차 북미회담 취소 됐을 때도 그런말 엄청 나왔죠. "그럴줄 알았다. 북한 믿으면 안된다. 잘해줄 필요가 없다.." 진짜 뭣좀 해볼려는 사람들 힘빠지게 하는 인간들이죠. 그리고 자기들이 알긴 뭘알아, 알았으면 결과 나오기전에 미리 예언이라도 해보지..

그래서 박근혜가 해외로 패션쇼 하러갈때 그렇게 비아냥 대셧어요??
한마음 한뜻으로 "박근혜 지지하지는 않지만 외교는 잘 되길" 응원해주셧겠죠?

힘빠지게 하는게 아니라 안되는걸 무리하게 밀어붙이니까 안타까운거죠
예를들어, 아버지가 도박에 빠져서 제발 좀 그만하라고 애원하는데 아버지는 “너는 내가 망했으면 좋겠지?” 이러는 격
안 망했으면 좋겠으니까 그만하라고 하는거죠

이걸 모두가 응원해야 한다는 건 모두가 이게 남북의 화해 평화로 가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놀라우실 수도 있겠지만 그 전제는 사실이 아닙니다.

안되는걸 밀어붙여서 실패하는게 웃겨서 그렇죠 안된다고 꾸준하게 주장하던 사람 얼마나 많나요 그렇게 된다고 아득바득 진행했으면 성공이라도 시켜야죠

안될거라 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사람들이 봐봐 안됐잖아 , 안된다니까... 라고 한건데 뭐가 이상합니까 ㅋ
하다하다 어떤 분야는 무조건 지지하자는 헛소리까지 나오네열 ㅋㅋ

이걸 모두가 응원해야 한다는 건 모두가 이게 남북의 화해 평화로 가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놀라우실 수도 있겠지만 그 전제는 사실이 아닙니다. (22222222)

그래서 무슨 성과가 있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