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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민족사관고등학교 학비 안내드려요.(2589만원)
2017년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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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면 e클하나 ㄷㄷㄷㄷㄷ
ㅠㅠ
생각보다 싸네요
ㄷㄷㄷ
해외로 대학교 보내는 학교라 ㄷㄷㄷ
여기서 살고 여기 급식 먹어보면 ㅎㄷㄷ 함
살아보신듯?
한 15년전? 촬영알바 갔어유
애들이 신기한게 외지부인 눈만 마주쳐고 목례내지
30도 인사 해요 거기 외노자 노가다하러 온 아저씨 와두요
인사 꼬박꼬박함
어떤 교실갔는데 저포함 한국어금지인 공간도 있음 ㅋㅋㅋ
급식에 과일 많이 나오구요 파스퇴르 유제품 쌓여있구요
간식같은것도 쌓여있음
대일외고 시험보러 마을버스타고 언덕올라갈때 생각나네요.
그렇게 긴 길에 그렌져가 꽉..!(1992년)
부자
전 마을 버스 탑승..T^T
대일외고 참...정확히 80년대 후반꺼지만해도 고등학교 상고 공고 정도 가는 애들이 가는 똥통학교였는데..
그에 반해 대원외고는 반에서 1ㅡ2등해도 가기 힘든 고등학교였구요.
대원외고는 맞는 이야기인데,
대일외고가 그 정도는 아니였죠.
담임이 원서 안써주면 셤도 못보는데..
정확히 기억하는데 89학년 입학시험을 고등학교 심수한 아는 형이 시험보러갔습니다. 삼수를 해도 당시 연합고서 커트러인을 못 넘겨서 거기라도 간다고 시험보러깄습니다.
그리고 반에서 연합고사 커트라인 못 넘길 애들에게 담임이 거기라도 가라고 추천해서 간 애들도있구요! 당시 소문이 굉장히 안좋은 학교였습니다. 맨날 싸윰하고 공부 못한다고...
제 친구는 저에게 울면서 같이 시험보러 가지고했죠. 시험보면서 커닝 시켜달라고, 거기라도 가고싶다고요.
뭐 지방이라 갈일은 없지만 우리애가 저런데 들어갈수있다면
저정도학비는 충분히 지불할듯 싶네요
솔직히 심하게부담되는것도 아니고 출신학교는
평생 따라다니는거니 뭐...ㄷㄷㄷㄷㄷㄷ
친구 딸냄이 민사고 갔는데요..정작 가난한 집안에 머리만 좋은 딸냄였죠...그야말로 흙수저..근데 학비 전액 무료(성적은 좋지 않았음에도....여긴 시험문제 한두개만 틀려도 전체 순위 훅~밀려요) 나중엔 학교측에서 유학까지 보네던데요.
전쳬 학생 중에 몇 안됩니다.이번에 제 조카도 민사고는 아니지만 학비많이 든다고 그냥 과학고 갔어요 누나네가 외벌이라TT 아이가 이런 고민까지 한다는게 맘 아프네요
오호...그 따님 훌륭한 일했네요.
조카 좀 도외주시지..
남의 일에 이래라 자래라하는 건 안되지만.
살아보니 빚 갚아달라고 도와달라는 건 거절해도 교육에 관한건 꼭 도와야 하겠더라구요! 장말 남는 건 배움이더군요.
저도 자식 키우고 있지만 고딩때가 돈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정작 대학 가니까 장학금도 잘돼있고 알바도 하니 돈 들어갈 일이 없어요.아무쪼록 잘 버티시어 훗날 변방의 힘없는 이 작은 나라에 큰 등불같은 인재가 되길 기원 합니다...
저도 기원합니다!
쉽지 않겠지만 두움 주시겠죠~^^
원해 이렇게 개천에서 용나는 케이스는 십시일반이 아니면 정말 올라서기 힘들더라구요.
전국단위 자사고 아니면
자사고 간다고 도 잘가르치는것도 아니고 별거 옶음
민사고 일때문에 여러번 갔는데 걔네들은 다 영어로 대화하더군요
웁스 막 이러면서 그냥 올 영어로요
웁스?
http://youtu.be/CduA0TULnow
제가 간 고등학교는 학교에서 돈주던데...
저런고등학교 갈 머리 안됨을 다행으로
정말 일반고 갈 수준이면 아싸리 빨리 진로를 결정하는 걸 추천합니다.
사실 일반고 나오고 의대가고 현직에 잇음으로서 저런 좋은 고등학교 굳이 갈필요잇나 몰겟음 일반고에서 공부 열심히 잘하면 충분히 의대가는데
일년 2000만원짜리 대안학교 들도 있습니다.
ㄷㄷㄷㄷㄷ
들도는 모르겠고. 도 있습니다.
제주국제학교의 절반 정도네요... ㄷㄷㄷ
민사고 출신입니다만 저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17년 전 댕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