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디는 미놀타 쌍견장부터
A900 a850 을 거쳐서
Nex5 5n 그리고
A7m2 a7r2 까지 사용했습니다.
마지막 바디였던 a7r2로 아무 불만없이
잘 사용하다가 첫째의 탄생과 함께
Af성능에 대한 니즈가 무럭 무럭..
R2로 돌사진 까지 어찌저찌 쳐내고
Af속도 느린거야 어찌저찌 극복 하겠는데
최소 셔터속도 등 편의성 셋팅이 없으니
M 모드로만 촬영하게 되면서 불편하더군요
R3넘어오고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af도 있지만
A모드에서 더 디테일하게 설정가능한 감도와 셔터
속도에 대한 설정들이 너무 편한것 같습니다.
- 빠른 af
R3 구입전 a9 가야하나 고민 했지만
A9 갔으면 후회했을듯 합니다. 애기사진에 9정도의
Af를 얻고 다른 이미지 품질을 포기하기엔
R3정도만 되도 충분한 af라고 보여집니다.
- 배터리
장족의 발전입니다. 하나로 다 되네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usb c 지원으로
폰충전기로도 편히 충전 가능한점이 좋습니다.
과거 안드잭은 내구성이 엉망이라 안쓰게
되더라구요
- 편의기능
R2 사용하면서 항상 아쉬윘던 부재들을
여실히 저격해서 해소했군요
최소 셔터속도 셋팅, 화벨셋팅의 세분화
조이스틱, 터치 측거점 등등..
아쉬운 점으로는
플리커프리 셋팅시 반셔터 잡을때 뷰파인더 끊김 발생
뷰파인더 120프레임 고화질 셋팅시 잔상이 꾀
사라지면서 광학뷰파인더 부럽지 않은 부드러움과
순간포착이 되지만 역시나 반셔터시 화면 렉이 발생
A9는 하드웨어상 괜찮을것 같은데
꼭 필요한 기능이 아니라 크게 아쉽지는 않습니다.
https://cohabe.com/sisa/94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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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m2가 최소셔속 설정이 없이 r2는 있는데요.
그거때문에 제가 r2사용중 ㅎ
최소 셔속이 아니라 오토iso에서 iso 범위겠쥬ㅋ
ISO AUTO 최소 속도 1/250 초로 셋팅하였습니다.
오토 ISO셋팅은 최소 200에서 최대 12800까지
있어요.ㅇㅇ
R2에도 있어요? 펌업으로 생겼나요? 모르고 계속 썻는데. 쓰던 알투버젼은 2 입니다. ㅎㄷㄷ
마지막펌은 4 입니다. 펌업 안하셔서 안나왔을수도..
애 찍을때 이거없으면 힘들죠 ㅎㅎㅎ
ㅎㄷㄷ 장롱바디의 비애입니다.
최소셔속 설정 R2에 있습니다~~~
플리커프리시 발생하는 일종의 셔터랙은 사실 셔터랙으로 묶기에는 좀 억울할겁니다. ㅎㅎ
플리커프리가... 프로세서를 통한 보정이미지가 아니라, 플리커프리되는 타이밍에 셔터가 눌리는 방식이라서요.
예전에 들은 이야기인데요, 오래전 세계전쟁시 프로펠러 전투기의 전방으로 기관총을 난사해도... 프로펠러는 멀쩡하죠. 프로펠러 회전시 날개 사이로 총알이 통과하는 시점에 싱크되어 격발되는 방식이라고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참 신기합니다. 플리커프리도 일종의 같은 원리인 것 같습니다. ^^
반셔터시 생겨유ㅋ 카메라 움직이면서 반셔터 잡으면 화면 뚝뚝 끊기면서 이동해요. 연산속도 부족이겠쥬?
아.. 네.
플리커가 찍힌 이미지를 연산처리해서 지우는 방식이 아니라, 타이밍을 연산해서 촬영되는 방식이라 어쩔수 없이 랙이 발생한다는 의미였습니다.
형광등이 죄인입니다ㅎㅎ a9는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최대장점: 고화수눈뽕ㅋ
저는 a9가 더맘에들어서 a9남김요 ㅜㅜ
아기가 돌이면 5d로도 충분하죠.
뛰기 시작했을때부터 a9의 진가를 볼수있습니다.
중속 연사로 지금도 괜찮게 잡긴 하는데 9는 더 잘잡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