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는 음식에 좋다는 사람 별로 없음.
다양한걸 오래 접하다보니 거부감이 별로없는거지.
살아온 환경이 만든 결과물이지.
암흑 아싸2019/02/28 10:51
생각해보니 진짜 서양 면요리중에서 얼음도 넣어먹을정도로 찬건 둘째치고 일단 찬 면음식이 없지...?
최면두꺼비 대왕2019/02/28 10:52
냉파스타가 있지..
-청일점-2019/02/28 10:53
냉파스타는 서양에서 만든게 아니라 한국인가 일본인가에서 만든 짭으로 아는데
암흑 아싸2019/02/28 10:54
하나 있나?
그런데 파스타면은 일반적인 면이랑은 좀 다르기도한지라. 좀 질긴 면은 상당히 낮선 기분일수도있긴하겠네.
최면두꺼비 대왕2019/02/28 10:54
그렇다고 하기엔 유럽사람이 자기나라 여름음식이라고 만들어내는게 티비에 자주나왔는걸
-청일점-2019/02/28 10:55
그런감...
최면두꺼비 대왕2019/02/28 10:56
근데 완성품 보면 차가운 파스타가 들어간 샐러드 비슷한 음식인게 함정임
나나무인데2019/02/28 11:06
정보) 냉파스타는 미지근하다
최면두꺼비 대왕2019/02/28 11:08
미지근하다고?
leopaard2019/02/28 11:10
냉파스타는 차갑지 않아....
leopaard2019/02/28 11:11
냉파스타는 그냥 뜨겁지 않게 식혀서 나온 파스타임
나나무인데2019/02/28 11:11
찬밥이 보통 따뜻하지 않은 밥을 말하듯 냉파스타는 김이 나지 않는 파스타일뿐...
RnDShughart2019/02/28 11:16
서양은 몰라도 중동쪽 가면 면을 차갑게 해서 시럽뿌려 먹는건 있을꺼임
홀라르2019/02/28 10:53
뭐가 어찌됐든 외국인에게는 냉면은 대체로 불호 요리가 맞다
내수용 음식 ㅇㅈ
누구게1112019/02/28 10:54
아~~~ 평냉 먹고싶다
하즈스2019/02/28 11:04
난 지금도 냉면처럼 찬 국수 음식은 잘 못 먹겠더라... 이상하게 먹으면 울렁거림
이겜재밌네2019/02/28 11:04
한국에서도 냉면은 은근 호불호가 갈리지 ㅋㅋ
rollrooll2019/02/28 11:05
육쌈냉면 멕이자
로하2019/02/28 11:05
이거 보니까 냉면먹고 싶다
갓갓갓갓2019/02/28 11:06
일본애들은 그나마 히야시츄카가 있어서 냉면 그럭저럭 잘먹음
유랑태이2019/02/28 11:07
적어도 여름에 맥여줘
매운콩국수라면2019/02/28 11:07
난 비냉은 한그릇 다 비우는데 물냉은 먹다보면 금방 질려서 한그릇 다 먹기가 힘듦
정체불명12019/02/28 11:08
계네들이 보기에 냉밥 같은 느낌이겟지.
맛있고 없고를 떠나서 거부감이 드는 느낌.
루리웹-63030653342019/02/28 11:08
외국서 북한식당 세번 가서 다 냉면먹었는데, 평냉은 정말 익숙해질래야 익숙해질 수 없는 맛이었음. 차갑고 밍밍하고 먹다보면 고소한데 솔직히 고깃집 냉면의 식초와 겨자 그리고 감칠맛에 익숙해진 나로선 절대 맛있다고는 말 못하겠음. 나만 그런가 싶었는데 세번째 가던 날 평냉 맛없을리가 없다고 겁나 기대하던 친구가 한입먹고 뱉어버리는거 보고 원래 저런 호불호 갈리는 음식이구나 싶음
루리웹-63030653342019/02/28 11:11
대충 표현하자면 소금간안된 차가운 김치국수와 비슷한 맛임
나나무인데2019/02/28 11:12
난 베트남쪽에서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막상 한국 돌아와서 먹으니 별로더라.
치코리타짱짱몬2019/02/28 11:14
내친구들도 평양냉면 다 남기더라... 존맛인데 ㅠㅠ
畑ランコ2019/02/28 11:31
나도 평냉 안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고기국물을 차게 하느라 맛있는 부분이 많이 없어져서...
모리야스와코2019/02/28 11:09
한국의 냉면
일본의 히야시츄카
중국의 콜드누들
아시아는 이미 차가운 면 먹는데 익숙해져서 잘 못느끼지만 아시아만 벗어나면 찬 면요리를 접해보지도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지
사쿠라지마 마이2019/02/28 11:09
고기먹고 멕여야지
프로마사지2019/02/28 11:09
외국인 여친한테 냉면 먹였더니 죽을라하더라
플래티넘회원2019/02/28 11:10
나도 저것 때문에 캐나다에서 홈스테이 할때 일본식 모밀 국수를 면을 안 식히고 따뜻하게 한 상태에서 내주는데 식지를 않으니 면은 떡지고 간장소스는 짜게만 느껴지고 남기면 아줌마가 기분 상한티 팍팍내고 해가지고 먹는데 엄청 고역이었지
나나무인데2019/02/28 11:13
일본인이었음??
플래티넘회원2019/02/28 11:14
일본인이었으면 차갑게 해줬을 건데 그냥 처음 보는 남의 나라 요리를 시도하기 좋아하는 캐나다 아줌마였어 내가 원래 이건 차갑게 해서 먹는 요리라고 했더니 우리는 면을 차갑게 먹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대답해주시더라고
Dr.Strangeluv2019/02/28 11:10
호오 서양인들은 차가운 면 요리를 싫어하는구나
차가운 파스타가 말이 안되는거 생각하면 흠...
leopaard2019/02/28 11:11
싫어하기 보다는 애초에 태어나서 먹어본 적이 없을 거임. 기본적으로 국은 따뜻한 음식이거든.
프로마시스2019/02/28 11:10
더운 날 먹으면 잘 넘어갈텐데... 찌는 더운날 대접하면 어떨까?
귀여운고스트2019/02/28 11:11
내가 전에 이런 글 올렸을땐
서양애들 일식집 찾으면서 소바는 잘 먹는다고 차가운 면 싫어하는게 아니라
냉면을 싫어하는거라는 댓글이 주였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서양인들이 싫어하는 식감 투 탑이
냉면과 떡이라던가
걔들 커피도 아이스 없엉
이탈리아엔 냉 파스타가 없나?
냉면 첨 먹으면 다들 이질감 들어서 좀 그렇지 않나? 나도 물냉면 첨먹을 때 이게 뭐야 하고 좀 그랬던 기억이 남
중국식 콜드누들 있긴할텐데
물론 우리처럼 얼음넣어 진짜 차갑게 먹지는 않음
이탈리아엔 냉 파스타가 없나?
걔들 커피도 아이스 없엉
그쪽에선 차가운 국물에 면담가먹는데 생소한가봄.
차가운 국물+차가운 면이란게 특이한듯
아이스커피도 없구낭 ㅎㄷㄷ
없음. 파스타는 뜨끈한 물에 면을 데치고 소스를 끼얹어 먹는 음식이여.
레알??
와 ㅅㅂ 샐러드파스타 개존맛인데 그걸 못먹는다고?
레알 찾기 매우 힘듬.. 관광지엔 있을라나??
있어 샤커레토 라고 사람마다부르는법도좀다르고 이탈리아도지역마다ㅜ조금 다른대 아이스에스프리소 같은거있음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1341614&cid=40942&categoryId=32127
나도나폴리갔을때 먹어봄
이탈리아 셰프들 쫀심이 얼마나 쎈데
제이미가 카르보나라 만드는 영상 보고 웃으면서 제이미 참 좋은 셰프인데 카르보나라는 실망이다 이럼
파스타의 경우 인터넷에 퍼져있는 레시피같은건 영국이나 미국화된 것들이 디게 많긴 함
심지어 백종원도 미국식 스파게티 레시피 알려주던데
일단 인터넷에서 파스타 이탈리아식 레시피 얻을려면 영어로 검색하면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이탈리아어로 검색해서 영어번역기 돌려야 함
이탈리아요리 자부심 겁나 쌤
프랑스인이 까르보나라 만들때 크림넣는건 어떻게든 용서한다고 해도 베이컨삶아 넣는건 절대 용서 못한다고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스타 샐러드 같은건 국내 개발이겠지?
서양인들이 싫어하는 식감 투 탑이
냉면과 떡이라던가
둘다 먹기전에 생각한거랑 너무 달라서 그렇다는듯
떡은 너무 두껍지만 않으면 치즈같다는듯.
모찌 개좋아하던데...
냉면은 식감보단 그냥 면음식이 차다는게 견딜수 없을 정도로 이상하다더라.
떡도 가래떡같은건 괜찮은대 찰떡처럼 늘어붙는거 그런거 싫어하고.
모찌도 호불호 갈려서 일본애들이 세계화 안하지않음?
나 식료품점에서 일하는데 연령대 관계없이 모찌, 찹쌀떡 겁나 잘팔려. 특히 녹차모찌. 그리고 10대는 떡볶이랑 불닭에 환장하고. 뿅뿅들처럼 사먹음. 그리고 20~40대는 소바 많이 사먹어. 집에서 직접 해먹을려고 면이랑 쯔유랑 뭐 이런거 많이 사가.
세계화 할려다가 실패 ㅋㅋㅋ
서양애들이 싫어한다는 기준이 내가생각하기엔 걍 첨먹어본 애들이 그런말 하는거라.
얘네 치즈 구린거 먹는거 우리가 꺼리는거랑 비슷할껄. 대신 우리는 된장이나 청국장 먹잖아. 얘네들은 극혐하지만.. 걍 각 식생활문화에서 익숙한게 아니라 그런거라 생각해.
떡은 비누 먹는 느낌이라고 함.
익숙해지면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대부분 처음 먹으면 극혐함.
내 유럽친구들 다 싫어하. 떡 + 팥 콜라보로 극혐함.
떡은 그럭저럭 먹는애는 먹는데, 음료수에 건더기 든건 정말 못먹더라.
냉면 졸맛인뎅..
차가운 국물 면 요리가 한국, 일본말고 있나 싶다
내가 아는애들중에 유일하게 좋아하던게 러시아애였는데 러시아는 자기들을 아시아라고 생각하는거같으니 서양인에서 예외일듯
러시아 애들은 자기들을 유럽이라 생각하는거 아니엇서?
아시아 권은 다 있을 거 같은디
너무 당연하게 자기들을 아시아라고 하길래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었음.
러시아는 뜨거운 파스타 가져와도 차가워질 거 같은데
내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걍 얘네는 유럽도 아시아도 아니고 그냥 러시아라고 하던데.. 뭐.. 겁나 크니까 가능할 수도?
중국식 콜드누들 있긴할텐데
물론 우리처럼 얼음넣어 진짜 차갑게 먹지는 않음
평냉이라 그럼.
저건 한국인도 호불호
평냉이고 저시거
차가운 국물에 차가운 면을 견디기 힘들어 한다는거임
마 함 무 봐라!
국수 식감도 한몫할거같은데?
어릴적에 냉면 처음 먹었을때 면이 안끊겨서 목구멍까지 늘어지는 느낌이 너무 싫었음. 이젠 잘 씹어먹지만
냉면 첨 먹으면 다들 이질감 들어서 좀 그렇지 않나? 나도 물냉면 첨먹을 때 이게 뭐야 하고 좀 그랬던 기억이 남
나도 고기먹고 냉면 시킬때는 비빔냉면만 시킴
쟁반국수랑 비빔면부터 먹기 시작하면 물냉 거부감 많이 없을 듯.
어릴때 냉면 첨 먹었을때 생각해보면 확실히 노말한 느낌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함
난 할머니가 비빔면 많이 해줘서 그거 때문인지 차가운면에 별 거부감이 없음 물론 따뜻한 멸치국수도 엄청 좋아하지
첨먹을때부터 ㅈㅁㅌ하면서 먹었었음.
그때부터 지금까지 냉면, 밀면, 냉우동 등등 엄청 즐김.
처음 먹는 음식에 좋다는 사람 별로 없음.
다양한걸 오래 접하다보니 거부감이 별로없는거지.
살아온 환경이 만든 결과물이지.
생각해보니 진짜 서양 면요리중에서 얼음도 넣어먹을정도로 찬건 둘째치고 일단 찬 면음식이 없지...?
냉파스타가 있지..
냉파스타는 서양에서 만든게 아니라 한국인가 일본인가에서 만든 짭으로 아는데
하나 있나?
그런데 파스타면은 일반적인 면이랑은 좀 다르기도한지라. 좀 질긴 면은 상당히 낮선 기분일수도있긴하겠네.
그렇다고 하기엔 유럽사람이 자기나라 여름음식이라고 만들어내는게 티비에 자주나왔는걸
그런감...
근데 완성품 보면 차가운 파스타가 들어간 샐러드 비슷한 음식인게 함정임
정보) 냉파스타는 미지근하다
미지근하다고?
냉파스타는 차갑지 않아....
냉파스타는 그냥 뜨겁지 않게 식혀서 나온 파스타임
찬밥이 보통 따뜻하지 않은 밥을 말하듯 냉파스타는 김이 나지 않는 파스타일뿐...
서양은 몰라도 중동쪽 가면 면을 차갑게 해서 시럽뿌려 먹는건 있을꺼임
뭐가 어찌됐든 외국인에게는 냉면은 대체로 불호 요리가 맞다
내수용 음식 ㅇㅈ
아~~~ 평냉 먹고싶다
난 지금도 냉면처럼 찬 국수 음식은 잘 못 먹겠더라... 이상하게 먹으면 울렁거림
한국에서도 냉면은 은근 호불호가 갈리지 ㅋㅋ
육쌈냉면 멕이자
이거 보니까 냉면먹고 싶다
일본애들은 그나마 히야시츄카가 있어서 냉면 그럭저럭 잘먹음
적어도 여름에 맥여줘
난 비냉은 한그릇 다 비우는데 물냉은 먹다보면 금방 질려서 한그릇 다 먹기가 힘듦
계네들이 보기에 냉밥 같은 느낌이겟지.
맛있고 없고를 떠나서 거부감이 드는 느낌.
외국서 북한식당 세번 가서 다 냉면먹었는데, 평냉은 정말 익숙해질래야 익숙해질 수 없는 맛이었음. 차갑고 밍밍하고 먹다보면 고소한데 솔직히 고깃집 냉면의 식초와 겨자 그리고 감칠맛에 익숙해진 나로선 절대 맛있다고는 말 못하겠음. 나만 그런가 싶었는데 세번째 가던 날 평냉 맛없을리가 없다고 겁나 기대하던 친구가 한입먹고 뱉어버리는거 보고 원래 저런 호불호 갈리는 음식이구나 싶음
대충 표현하자면 소금간안된 차가운 김치국수와 비슷한 맛임
난 베트남쪽에서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막상 한국 돌아와서 먹으니 별로더라.
내친구들도 평양냉면 다 남기더라... 존맛인데 ㅠㅠ
나도 평냉 안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고기국물을 차게 하느라 맛있는 부분이 많이 없어져서...
한국의 냉면
일본의 히야시츄카
중국의 콜드누들
아시아는 이미 차가운 면 먹는데 익숙해져서 잘 못느끼지만 아시아만 벗어나면 찬 면요리를 접해보지도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지
고기먹고 멕여야지
외국인 여친한테 냉면 먹였더니 죽을라하더라
나도 저것 때문에 캐나다에서 홈스테이 할때 일본식 모밀 국수를 면을 안 식히고 따뜻하게 한 상태에서 내주는데 식지를 않으니 면은 떡지고 간장소스는 짜게만 느껴지고 남기면 아줌마가 기분 상한티 팍팍내고 해가지고 먹는데 엄청 고역이었지
일본인이었음??
일본인이었으면 차갑게 해줬을 건데 그냥 처음 보는 남의 나라 요리를 시도하기 좋아하는 캐나다 아줌마였어 내가 원래 이건 차갑게 해서 먹는 요리라고 했더니 우리는 면을 차갑게 먹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대답해주시더라고
호오 서양인들은 차가운 면 요리를 싫어하는구나
차가운 파스타가 말이 안되는거 생각하면 흠...
싫어하기 보다는 애초에 태어나서 먹어본 적이 없을 거임. 기본적으로 국은 따뜻한 음식이거든.
더운 날 먹으면 잘 넘어갈텐데... 찌는 더운날 대접하면 어떨까?
내가 전에 이런 글 올렸을땐
서양애들 일식집 찾으면서 소바는 잘 먹는다고 차가운 면 싫어하는게 아니라
냉면을 싫어하는거라는 댓글이 주였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소바는 식감도 익숙한 국수고 글케 차갑지도 않고 국물이랑 후루룩보단 간장소스에 찍어먹는 느낌이라 그렁가
글쎄 냉모밀이라고 냉면마냥 말아먹는것도 있으니..
아무튼 그때 난 세상에 찬 면음식이 얼마나 많은데 선동하지말라면서 쌍욕 존나 쳐먹음.
역시 첫 댓글이 분위기를 좌지우지한다.
메밀국수도 우리나라는 장국 얼려가지고 아주 차갑게 하는데 일식모밀은 그렇게 까지 차갑게 한건 본적없네요. 면을 식히느라 얼음을 바닥에 깐건 본적있는데 장국은 그렇게까지 차갑진 않았음
한국인에게 밥을 얼려서 주면 저런 표정 나올거임
냉면을 동치미하고 멕이고 후식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멕여야겠네.
온매밀면
쟤네들한텐 엄마가 어제 스톡 끓여놓고 베란다에 내놓은거에 다 익지도 않은 국수 풀어서 먹는 느낌일듯
한국에서도 평양냉면 싫어하는사람
태반인데 뭘
맥주도 뜨끈하게 데워먹는 놈들이다보니.... ?? 이게 맞나??
외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인한도 꽤 호불호 있음. 나도 어릴땐 냉면 싫어했음. 그래서 맨날 비냉만 먹었는데 나이좀 드니까 냉면이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음. 존맛.
나도 냉면자체를 안좋아함. 면인데 차갑고 새콤하다는게 아직도 거부감듬
아쒸 냉면 먹고 싶어지네
우리나라로 치자면 차가운 밥이라는데 좀 별로긴 할듯
냉면 식감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죠.
외국인이야 말할 것도 없고.
근데 냉면은 호불호심한데
골뱅이소면이나 비빔면같은건 잘먹지않나? 찬국물이있어서그런가
뭐 이해는 되네. 나도 중국인가 홍콩에서 핫 콜라 판다는거 보고 먹어보진 않았지만 무의식적으로 뭔가 거부감이 느껴지던데 쟤네한테 냉면이 그럴수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