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부터 들던 물은... 뭘 찍지?
아이들은 너무 커서 모델비가 너무 비싸고, 이쁜 마누라는 이제 주름지고 뚱뚱 하다고
모델 노릇 하려 하지 않고
남들 처럼 이쁜 모델 섭외해서 찍을 돈은 없고
이 겨울에 백패킹은 가는데 사진찍으려 나가기는 싫고 해서 책상 위에 있는
시계나 찍어 볼까 하니.. 앗 마크로가 없구나
그래서 거금(완전히 호구된 느낌 가격이지만) 들여 하나 장만 했습니다.
AF 60mm F2.8 macro
열심히 노력 해서 식당 메뉴판이라도 찍어 줄 수 있음 좋겠습니다.
이리비싼랜즈를ㅎㄷㄷㄷㄷㄷㄷㄷ
저 50쩜팔이씁니당..
그쵸? 너무 좋은 장비라 심적으로다가 많이 부담은 됩니다. ㅋㅋㅋ
렌즈도 렌즈지만 백패킹이 부럽네요!
소요 경비가 사진 취미 보다 쬐끔 더 들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이런 추위에는 나가야 하는데 .. 아.. 이번주말은 나가네요. ㅎㅎㅎ
앗.. 이리 좋은렌즈를.. 60마는 신형구형 상관없이 다 훌륭합니다.ㄷㄷㄷ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전 언제나 장비는 훌륭했습니다... 사진이 나만 만족 해서 그렇지.. 언제나 만인이 좋아하는 사진을 담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그런 말을 했죠..
조리개링이 없는것은 진짜 니코르가 아니다...
라고.. ㅎㅎ
렌즈답게 생겼네요.. 믓짐믓짐!
그런 말씀 마세요..에효... 왜 갑자기 28-70 F2.8이 사고 싶냐고요... 저도 제가 이상해요. 24-70은 랜즈 같지가 않고 28-70이 진짜 랜즈 같아 보여서요
그 유명한 일명 육십마군요 ㄷㄷㄷ
네. 그겁니다. 105mm vr, 60N, 탐론90, 시그마 150, 180 등등 고민 고민 하다가 질렀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