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는 용기고 못만든 건 못 만든 거다
입이 찢어져도 할 말은 하는 부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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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영화를 리뷰하는 부기영화.ma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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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의도가 좋다고 해도 영화 기본에는 충실해야지. 애국심에 기대서 돈 날로 먹겠다는거야 뭐야
내가 귀향 영화 별로라고했다가 개욕처먹었는데 ㅋㅋㅋㅋ
근데 저러고 뒤에선 칭찬해줌
ㄹㅇ 갓-기킹화
의도는-좋았다
ㅠㅠ
내가 귀향 영화 별로라고했다가 개욕처먹었는데 ㅋㅋㅋㅋ
유게이가 말하면 설득력이 없거든
님말고도 영화는 별로다 라고 했다가 개까이는 님들 몇몇 봤지 그때 분위기로는 잡아 죽일 분위기였는데
ㄹㅇ 갓-기킹화
아무리 의도가 좋다고 해도 영화 기본에는 충실해야지. 애국심에 기대서 돈 날로 먹겠다는거야 뭐야
스크린 독점과 애국심에 기대서 날로먹은 명량
솔직히.......
의도는-좋았다
의도'만'
저 정도로 노잼이냐?
볼정도는 되는데 짜임새가 좋진 않음
근데 저러고 뒤에선 칭찬해줌
의도야 분명히 좋다지만 잘만든거랑은 별개지... 무턱대고 커버치려고 하는것도 문제임.
그냥 귀향은 상징적이고 위안부 영화에대한 스타트를 끊은 영화라고 생각하면 됨
어떻길래?
너무 울리려고만 한다는게 있다고 본다.
그리고 설정부터가 좀 이상한게 있음...
군함도도 그렇고 귀향도 그렇고 저 소재로 말아먹는게 참 신기하다
솔직히 재미 엄청 없었음. 군대에서 대대장이 교회에 모아서 꼭 틀어주라고 하기에 얼마나 괜찮은 영화이지 했는데...
난 오히려 볼만했는데. 약간 터부시된 무속에 대해서도 잘 녹여냈고...
기록은 가치있지.
그래도 위안부 영화인데..
군함도 보다는 실제 역사에 충실했지만
그렇다고 띵작은 아니였음
그냥 전형적인 신파 영화 그쯤이였음
저때 비슷한 시기 개봉작이 동주였음
동주 봐라
동주 명작임 극장에서 두번 보고 EBS에서 해준 것도 봤네
귀향은 감독의 아이디어는 좋았는데
그걸 잘 보여줄 역량이 부족한 영화였다고 생각함
너무 아쉽거나 어리둥절한 장면들이 많았음
그런데 아이디어만 좋은 감독은 넘쳐나요. 당장 학생영화만봐도 아이디어 좋은 작품은 수두룩한데 20~40분도 소화가 안되는게 부지기수죠.
저런 역사적비극소재 영화는 응원하긴하는데 너무 비극적이여서 보고싶지는 않다... 영회관 나오고나면 너무 울적해질거같아... 화려한휴가도 엔딩이 너무 사실적이라서 울적했다고...
이거보다는 아이 캔 스피크 보는거 추천
부기영화 저 화에서도 추천하는게 그거더라
명량 - 귀향 - 연평해전 => 의도만 좋고 영화는 ㅈㄴ 못만든 영화 대표
명량은 동의하기 힘든게 나는 국뽕 거르고 그냥 해상 전투씬 재밌게 보고 왔었음
명량은 좋았어
이순신 뽕이라고 해도 천만 뽑을정도면 영화자체가 똥은 아니란 이야기임
개인의 취향과 완성도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절대 잘만든 영화는 아니에요. 임팩트는 좀 있어도.
1시간 정도의 전투신만 좋았다면 영화가 대체 2시간일 필요가 없잖어
유튭에서 전투신만 봐도 지장없는 영화라면 못만든거지
한국영화는 의도만 좋아 시펄
근현대사 소재로 영화를 만들면 어려운거 같다.
우리는 승전국이 아니고 우리 손으로 독재를 끝내버리지 못하였기 때문에
관객들은 해방되어도 우리는 패배한 나라가 되고, 독재자를 끌어내려도 그 일당이 정권을 잡는 암울한 결말을 예상하고 봄.
기승전결에서 기,결이 암울한 내용이기 때문에 승-전에서 재미가 있어야 될텐데 일본군 위안부 소재는 승,전의 내용조차도 암울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더더욱 만들기 힘든 소재가 아닐까 싶음
또 영화 외적으로 일본과 당시 정부에서 이 영화를 막으려고 압박하고 감독님도 스트레스로 제작하시다 병에도 걸리신 걸로 아는데 매우 힘든 상황에서 찍으신 걸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