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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 Wong의 12-200mm 1:3.5-6.3 리뷰
https://blog.mingthein.com/2019/02/27/review-the-2019-olympus-zd-12-...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리뷰 본문과 함께 작은 사이즈로 편집된 샘플샷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올림푸스 말레이시아의 홍보대사인 Robin Wong이 12-200mm를 대여하여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텍스트 내용에서 간략하게 발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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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의 의문점: 과연 올림푸스는 12-200mm라는 놀라운 줌 영역의 렌즈를 화질 손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서 만들 수 있었을까?
- 200mm 망원영역에서부터 리뷰에 돌입. 40-150/2.8 PRO나 300/4 IS PRO 등의 렌즈에 눈이 길들여지는 바람에 너무 좋은 것을 기대했으나, 12-200mm는 그런 수준의 렌즈는 아님.
- 12-200mm의 선예도는 75-300/4.8-6.7이나 40-150/4-5.6R 등의 렌즈에서 보던 것과 비슷하며, 그 렌즈들보다 디테일을 잘 보전하며 콘트라스트가 살아 있음.
- E-M1 MarkⅡ의 5축 손떨림 보정은 12-200mm에서도 효과적으로, (아마도 200mm에서) 1/20s 정도에서도 선명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음.
- 주요 화각에서의 조리개 변화는 다음과 같음.
12mm F3.5 → 17mm F4.2 → 25mm F4.7 → 40mm F5.3 → 50mm F5.7 → 75mm F6.1 → 100mm F6.2 → 112mm부터 F6.3
- 100mm에서 F5 정도가 유지되길 바랐지만 이미 F6.2. 얕은 심도를 얻으려면 쩜팔을 사라.
- 100mm까지는 보통의 번들 렌즈보다 괜찮은 화질이지만, 그보다 더 당겨지면 선예도 저하가 두드러짐.
- 언제나처럼 왜곡 보정과 색수차 보정이 잘 돌아가고 있음.
- 광각단에선 물체의 경계면에 보라색 수차가 끼는 것을 관찰하기 어려우며, 남아 있는 색수차도 소프트웨어로 손쉽게 제거 가능.
- 역광 플레어 저항력이 인상적임. 일부러 후드를 빼고 다녔지만, 플레어를 얻기 어려움.
- 12mm 광각단의 빛갈라짐은 꽤 보기 좋음.
- 12-40/2.8 PRO보다 100g 무거움. 5축 손떨림보정이 함께하는 OM-D 시리즈에 어울리며, 작은 바디에 사용하기는 어려움. AF는 다른 신형 렌즈들과 비슷한 성능임.
- 근접 촬영능력은 매우 인상적임. 광각단에선 렌즈 앞 10cm까지 붙을 수 있으며, 망원단의 접사 능력도 괜찮으나 광각단 접사보다 선예도는 떨어짐.
- 기존의 14-150/4-5.6과 비교하면 망원단 50mm보다는 광각단 2mm의 차이가 크게 체감됨. 광각 영역에서 12-200mm가 약간 더 샤프함.
RW의 결론: 올림푸스 12-200mm는 매우 흥미로운 렌즈라고 생각한다. (망원단에서는) 보통의 올림푸스 렌즈처럼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이미지를 보여 주지는 않지만, 12-100mm 대역에서 이 렌즈는 매우 괜찮은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물론) 완벽한 선예도를 원한다면 올림푸스 PRO 렌즈들이나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의 고성능 단렌즈들을 사용할 수 있다. 줌 배율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어 억제가 아주 잘 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으며, 올림푸스는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수준으로 무게와 크기를 억제했다. 방진방적 또한 큰 보너스이다. 어두운 조명 환경에서 촬영하지 않는다면, 12-200mm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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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줌에서 망원단 해상력이 좋았던 역사는 사실상 전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광각단 접사보다는 망원단 접사가 대부분 더 유용한데 꼭 저렇게 광각단 접사가 좋게 만들더라고요.설계상 그게 쉬우니 그런것 같네요.
여행용으로 rx10m3 하나 살까했는데 이거 땡기네요
그래도 여행용으로는 참 좋겠네요.
실내에서는 밝은 단렌즈 쓰면 되니깐...
RX10 IV인 줄 알았네요 ㅎㅎ
200구간에서 저 정도 퀄리티면 정말 구미가 당기는 렌즈네요. . 루믹스 14140쓰면서 항상 아쉬웠는데. .
잘 나온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