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력을 사용할만한 가축의 부재(선사시대에 멸종함), 위아래로 길어서 기후변화가 극심하니 어느 한쪽에서 발견된 작물이나 농업기술이 다른 곳으로 퍼지기가 어려운데다 지형도 험해서 왕래도 어려움. 이런 게 겹쳤음.
남바완2019/02/27 23:13
아메리카 대륙 자체가 발전이 몇몇개 빼고는 잘 안됐지. 그 몇개도 고대 수준이었고
루리웹-80178869342019/02/27 23:14
아프리카 대륙도 옛날에는 먹고살기 좋은 지형이었다고 하던데
치킨은가슴살2019/02/27 23:15
가축이 없다는게 컸음. 아메리카 원주민들하면 뛰어다니는게 왜 연상되겠어
퍄츠무2019/02/27 23:29
너무 풍족해서가 아닐까 싶은데요....여기도 굶어죽지않고 살만하고 저기도 굶어죽지않고 살만한데....뭐할려고 문명에 매진하것음.....
반대로 다른곳에 풍족한곳이 발전하는건......덜풍족한곳이 주변에 있어서 그곳을 노리거든요.....즉 지켜야되는것이죠
저기처럼 대부분 다같이 풍족한 자연환경이면.....서로 각자 영역에 만족하는 문화가 생기죠
지나가던 티렉스2019/02/27 23:10
저 동네 전주인
 2019/02/27 23:13
인디언은 워쩬겨
루리웹-80178869342019/02/27 23:14
다 잡아먹혔당께요
 2019/02/27 23:15
날 또 실망시키는구나 스타스크림
지나가던 티렉스2019/02/27 23:16
잡것들이 죽여버렸당께요
HMS뱅가드2019/02/27 23:10
구대륙은 이미 수천년전부터 농사지어서 지력이 바닥을 드러낸 곳이 많을 뿐. 중국 내륙지역, 중동, 북아프리카 등
김찬오2019/02/27 23:14
농업자원 사기
공업자원 사기
인력자원 사기
박가박가박가2019/02/27 23:17
밀, 보리, 쌀, 양, 말, 개, 고양이, 닭 같은 가축이랑,
화약, 종이, 철강기술 같은 기술도 대부분 아시아, 유럽에서 나왔고,
그런 기술들이 동서양 교류를 통해 점점 발달함.
유럽에서 쳐들어오기전까지 저쪽은 대부분 사냥이 주 업이고,
농작물은 옥수수, 담배, 아몬드 정도고, 가축은 라마, 칠면조 정도임.
당시의 유라시아 농경이나 목축을 따라갈 생산력이 안 나옴.
그리고 국가가 있긴 했지만 부족국가에 가깝고,
땅도 넓고, 나무도 많고, 길 만들기 힘들어서
서로 교류가 안되고 기술이나 문화가 발달이 안됨.
총, 균, 쇠를 보면 왜 유럽이 발전했는지 잘 나옴.
P.O.U.M.2019/02/27 23:26
근데 그아저씨 책은 구대륙 vs 신대륙(혹은 구대륙의 격오지) 발전상의 비교는 명쾌하게 해석했는데 유럽 vs 중화권 발전상의 비교는 확신이 없었는지 짤막하게 추측 몇개 던지고 끝내버리더라. 사실 내가 그 책 산건 왜 중화권이 유럽에게 뒤쳐졌을까 하는걸 알고 싶어서였는데 그 의문은 전혀 해소할 수 없었음.
박가박가박가2019/02/27 23:31
뭐 그 아저씨가 중국은 땅이 큰데 하나의 왕조에 중앙집권이라
상업이나 기술교류가 활발하지 않아서라고는 하던데요...
근데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런 이유보다는
유교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화권이 주자학에 몰두할 때 서양은 기독교 사상 대신
르네상스 사상과 자본주의가 생겨나기 시작했으니까요...
궁금충2019/02/27 23:19
조선이 제일 먼저 저기를 확인해서 들어가 차지하면 현실에서 어떻게 바꼈을까?
상큼상큼박근혜♡2019/02/27 23:28
503을탄핵햇겟지
UniqueAttacker2019/02/27 23:22
문명5에선 서부는 개척하기 힘들던데 현실은 쓸만하게 생겼네
퍄츠무2019/02/27 23:25
원주민의 호의에 들어가서 비수를 꽃음....심지어 인디언을 인간 취급도 안했음.......인디언 머리가죽에 포상금이 걸려있었음....완전 유해동물 사냥하듯이 몰아냈죠
그것도 70년대까지 인디언처녀에게 건강검진이라고 속이고 불임시술을 했음.....그큰대륙에 발생한 학살의 규모가 인류역사에서 탑이 아닐까도 싶은.....
근데 세계최강국이니 알면서도 그냥...그려려니
한번만봐주새요2019/02/27 23:25
그나마 유일하게 텍사스가 살기 조금 힘든 땅
게임몽상가2019/02/27 23:28
북미만 그런게 아니라..
남미, 남 아메리카도 엄청난 강이 있다.
단지. 분열되어 있고. 통제가 안되어서. 뿅뿅 키우기 바쁘지.
oldes2019/02/27 23:31
거기에 주변에 적대적인나라도없고 멕시코하고는 전쟁벌였었지만 켈리포니아주뺐고 오히려 이득보고 뿅뿅으로 쩔은나라가됐고 단풍국은 우방이니..
를 원주민한테서 뺏음
대륙 중앙은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있는데도 사막이 아닌 평평하고 땅이 비옥한 대평원 = 농지
걍 지형부터 사기
한반도는 주위에 깡패 뿐이야 ㅜㅜ
그래서 개척했습니다
강 없으면 없는대로 꼭 호수는 있음
를 원주민한테서 뺏음
아 빨강 사기맵 ㅡㅡ
인디안 땅이 사기였던 이유
기회의 땅
하지만 원래 주민들에게써 약탈한 땅
아 스타팅 포인트 존나 운빨망겜
그래서 개척했습니다
저기는 스타팅 포인트로 삼아도 망하는 곳임. 스타로 치면 미네랄 하나밖에 없고 가스만 4개 있는 멀티 같은 기분?
미국인들의 선조들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저기 스타팅 포인트로 한애들 다 죽었음
한반도는 주위에 깡패 뿐이야 ㅜㅜ
미시시피만 해도 세계 3-4위권 아냐?
대륙 중앙은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있는데도 사막이 아닌 평평하고 땅이 비옥한 대평원 = 농지
걍 지형부터 사기
더 기가 막힌건 대평원이 미시시피강으로 연결되서 전부 해로로 이동이 가능함 엌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1930년대 대공황이 큰 가뭄때문에 생겼다던데.. 농업망함, 공업과 유통과 서비스업까지 다 흔들어버림
쟤네도 사막은 많지 않냐
헛소리 안하고 씨그냥 뿌리면 뿌린대로 거둠
강 없으면 없는대로 꼭 호수는 있음
문명 해봤으면 아는 스타팅의 중요성..
저리 풍족해서 원주민들은 기술발전할 필요를 못느꼈나
굉장히 복잡한 문제임.
총균쇠라는 책이 그거에 대한 책인데...
두껍고 어려움.
스타로 치면 미네랄은 몇개 없고 가스만 4개 달려있는 본진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됨. 테크를 안올린게 아니라 못올린거.
밀/쌀 없음 : 인구규모에 제한 걸림.
가축 가능한 동물 없음. : 인구규모 제한 + 군사력 제한(기병) + 질병 저항력(인수공통질병) 제한
자원은 풍족한데 하이테크에만 쓸 자원이 넘쳐나고 막상 거기까지 갈 기초자원이 없었구만
결국 구대륙에서 테크를 쌓고 온 침략자들이나 누릴 수 있는 풍요였지 스타팅으로 시작한 사람들 입장에선 개족같은 똥땅이었음.
저래뵈도 모기같은 것들이 많아서 다른 열강들이 서쪽으로 더 안 들어감. 그 당시에 죽을수도 있어서
개꿀땅(뺏은거(
5기는 언제 나오나요
근데 미국도 사막화가 되가긴한데...근데 미국정도의 경제력이면 사막화는 충분히 막을수는 있음
진짜 스타팅하나만은 미친국가야..
주변에 큰적도없고, 외침도 바다가 있어서 졸라멀고,
농업도 빠방하게 되니 인구도 잘성장하고 그렇다고 기술적으로
ㅄ이어서 성장못한것도 아니고
이 경우는 스타팅지역이 아니라 빼앗은 지역이라고 해야하지 않나??
그렇기도하고 아니기도한게 스타팅만 따지면 원주민들하고의 마찰없이
들어갔었음 그뒤에 미친듯이 서부개척이니 확장이니 하면서 인디언들에게
뺏은거니
자 일단 허리케인을 드리겠습니다
근데 왜 다른 대륙에 견줄만한 문명이 안나왔냐
축력을 사용할만한 가축의 부재(선사시대에 멸종함), 위아래로 길어서 기후변화가 극심하니 어느 한쪽에서 발견된 작물이나 농업기술이 다른 곳으로 퍼지기가 어려운데다 지형도 험해서 왕래도 어려움. 이런 게 겹쳤음.
아메리카 대륙 자체가 발전이 몇몇개 빼고는 잘 안됐지. 그 몇개도 고대 수준이었고
아프리카 대륙도 옛날에는 먹고살기 좋은 지형이었다고 하던데
가축이 없다는게 컸음. 아메리카 원주민들하면 뛰어다니는게 왜 연상되겠어
너무 풍족해서가 아닐까 싶은데요....여기도 굶어죽지않고 살만하고 저기도 굶어죽지않고 살만한데....뭐할려고 문명에 매진하것음.....
반대로 다른곳에 풍족한곳이 발전하는건......덜풍족한곳이 주변에 있어서 그곳을 노리거든요.....즉 지켜야되는것이죠
저기처럼 대부분 다같이 풍족한 자연환경이면.....서로 각자 영역에 만족하는 문화가 생기죠
저 동네 전주인
인디언은 워쩬겨
다 잡아먹혔당께요
날 또 실망시키는구나 스타스크림
잡것들이 죽여버렸당께요
구대륙은 이미 수천년전부터 농사지어서 지력이 바닥을 드러낸 곳이 많을 뿐. 중국 내륙지역, 중동, 북아프리카 등
농업자원 사기
공업자원 사기
인력자원 사기
밀, 보리, 쌀, 양, 말, 개, 고양이, 닭 같은 가축이랑,
화약, 종이, 철강기술 같은 기술도 대부분 아시아, 유럽에서 나왔고,
그런 기술들이 동서양 교류를 통해 점점 발달함.
유럽에서 쳐들어오기전까지 저쪽은 대부분 사냥이 주 업이고,
농작물은 옥수수, 담배, 아몬드 정도고, 가축은 라마, 칠면조 정도임.
당시의 유라시아 농경이나 목축을 따라갈 생산력이 안 나옴.
그리고 국가가 있긴 했지만 부족국가에 가깝고,
땅도 넓고, 나무도 많고, 길 만들기 힘들어서
서로 교류가 안되고 기술이나 문화가 발달이 안됨.
총, 균, 쇠를 보면 왜 유럽이 발전했는지 잘 나옴.
근데 그아저씨 책은 구대륙 vs 신대륙(혹은 구대륙의 격오지) 발전상의 비교는 명쾌하게 해석했는데 유럽 vs 중화권 발전상의 비교는 확신이 없었는지 짤막하게 추측 몇개 던지고 끝내버리더라. 사실 내가 그 책 산건 왜 중화권이 유럽에게 뒤쳐졌을까 하는걸 알고 싶어서였는데 그 의문은 전혀 해소할 수 없었음.
뭐 그 아저씨가 중국은 땅이 큰데 하나의 왕조에 중앙집권이라
상업이나 기술교류가 활발하지 않아서라고는 하던데요...
근데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런 이유보다는
유교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화권이 주자학에 몰두할 때 서양은 기독교 사상 대신
르네상스 사상과 자본주의가 생겨나기 시작했으니까요...
조선이 제일 먼저 저기를 확인해서 들어가 차지하면 현실에서 어떻게 바꼈을까?
503을탄핵햇겟지
문명5에선 서부는 개척하기 힘들던데 현실은 쓸만하게 생겼네
원주민의 호의에 들어가서 비수를 꽃음....심지어 인디언을 인간 취급도 안했음.......인디언 머리가죽에 포상금이 걸려있었음....완전 유해동물 사냥하듯이 몰아냈죠
그것도 70년대까지 인디언처녀에게 건강검진이라고 속이고 불임시술을 했음.....그큰대륙에 발생한 학살의 규모가 인류역사에서 탑이 아닐까도 싶은.....
근데 세계최강국이니 알면서도 그냥...그려려니
그나마 유일하게 텍사스가 살기 조금 힘든 땅
북미만 그런게 아니라..
남미, 남 아메리카도 엄청난 강이 있다.
단지. 분열되어 있고. 통제가 안되어서. 뿅뿅 키우기 바쁘지.
거기에 주변에 적대적인나라도없고 멕시코하고는 전쟁벌였었지만 켈리포니아주뺐고 오히려 이득보고 뿅뿅으로 쩔은나라가됐고 단풍국은 우방이니..
나폴레옹 이 전쟁준비 하면서 중고나라에 싸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