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중고거래 좀 억울하네요..
1월31일 조리개 고장으로 15만원 지불 하고 수리완료
2월22일 선입금택배로 판매함
23일 오후1시경 우체국에서 배달완료문자가옴
오후6시경 구매자님한테 연락이 옴
af작동이 안된다고
그동안 많은물건 사고,팔고 해봤지만
작동안되는거 받은적도 판적도 없는데
작동이 안된다니.. 너무 놀랍고.. 황당하고..
구매자님 입장에서도.. 황당하셨을겁니다..
반품을 받을려고 했는데 수리해서 쓰신다고 하셔서 센타에 입고했습니다
오늘통화했는데..
부품이 노화 되어서 그렇다네요
떨어트린 흔적이나 충격 이런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노화때문이라고....
보내기전까지 멀쩡하던게
택배이동중에 노화로 모터가 사망했나바요 ㄷㄷㄷㄷ
제입장에서 좀 억울하고
구매자 입장에서 선입금 다해주고 고장난거 받았으니 억울하고..
제가 쿨하게 수리비센타에 입금했습니다 ㅠㅠ
수리하고 얼마안지나서 고장났기 때문에 부품비만 받는다고 하셔서 67700원 나왔네요 ㅠㅠ
뭐 이런 황당한 일도 다 있네요 ㅠㅠ
https://cohabe.com/sisa/94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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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쿨하게 처리해 주셨네요~
선입금하고 찍힘등 상처 있으면 열받는데
고장난거 받으면 얼마나 화나도 열불나겠어요
다만 제입장도 억울한부분이 있다
이겁니다
쿨하게 전액다 입금했어요
담당기사가 노화라는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충격때문이라고 했음
서로 감정상했을거 같은데
그런것도 아니니
아우.. 진짜 저도 장터에서 L렌즈 구입했는데.. af 사망으로 센터보냈더니.. 메인기판에 녹이나서 부식했다고.. 판매자 나몰라라 하고 제 돈으로 그냥 고쳤네요.. 1/3이라도 좀 부담해줬으면 했는데.. 홈쇼핑 하는 장터 되팔이 한테 잘못걸림..
저는 쿨하게 다 입금해드렸습니다
반반하자고 해볼걸 그랬네요 ㅎㄷㄷㄷ
노화면 판매자 책임 없습니다. 물론 택배중 파손은 택배사에서 변상받고 판매자가 책임을 지는거지만..ㄷ
중고 물품이 언제 고장날지 모르는 부분이고 이부분까지 as를 원한다면 as되는 샾 물건을 구매해야되쥬
이런 좋은 판매자분 때문에 점점 중고 파는일이 어려워질것같습니다.. 물론 상태 좋은 중고 물건을 사는건 구매자 입장에선 좋으나 중고 물건이라는것이 언제 수명이 다할지 언제 고장이 날지 모르는 거라.. 저도 모니터나 가전 팔때 꼭 말하고 팔아유.. 소모성이나 수명으로 인한 고장은 오늘이될수도 내일이 될수도있으니 그거에 대해서 반품이나 수리비는 어렵다 내손을 떠나면 끝이다 라고..
구매자 입장서 찍힘제품 받아도 화나는데
고장은 진짜 빡치죠
충격에 의해서 모터고장이라면 반반하자고 했을건데
노화라고 얘기하니 구매자입장서 열받는게 당연해서
그냥 입금해드렸습니다
제가 재수가 없는거죠 ㅠ
판매하신 장비가 어떤 것인지 궁금하네요.
장터에는 사기꾼도 있지만
오래되어서 부품 공급이 안 되는 장비들 위주로
부품치기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카메라 뿐만 아니라 빈티지 시계나 다른 물건들까지 ...
2470입니다
그런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재수가 엄청나게 없었네요 쩝
저도 예전에 여기서 렌즈 콜라 바꿔치기 당했다는 소리 들은적 있어요. 부품 바꿔치기하는 사람들 있다고 하던데. 이경우에는 그정도는 아니겠죠... 글쓰신분 노화렌즈부품 교체비용 억울하시기는 하겠지만 그리 비싼 부품은 아닌것 같아 다행입니다.
배송중에 노화로사망 했나바요 쩝 ㅎㄷㄷㄷ
저도 수동렌즈 팔앗다가 받은분이 문제잇다고해서 다 수리비 내줬던적이 있습니다.
변호사에게 물어보니 모르쇄하다간 사기죄로 고소도 된다고.. ㄷ ㄷ ㄷ 결국 슈리비 전액드렸습니다.
이래서 오래된장비는 걍 팔지말고 소장하는게 나은듯합니다.
뭐 수리비 얼마나 나온다고 모른척 합니까
입장바꺼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