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남편 "재벌 두렵지만..아이들 한마디에 용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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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두면 애들도 엄마처럼 된다... 이미 장모를 경험했으면 잘 알겠지...
어미를 보면 집구석에서 어땠을지가 보임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다. 딸이 린치당하는데도 방관하던 누구에게..
땅콩회항과 그 후의 처리로 조씨 일가 싫어합니다
아이들도 불쌍하고요
그런데 조현아도 가정폭력 피해자였을텐데 가해자가 된게..
꼭 치료받았으면 좋겠네요
폭력 속에서 살고 폭력을 당연하게 휘두르고
주변 사람만이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라도 치료받으면 좋겠는데
받을리가 없죠 쩝..
응원합니다
악의 대물림 정말 무섭군요. 늦기전에 막아야 합니다.
상식과 경우가 권력을 이기는 상황을 촛불의 염원으로 탄생한 현정권을 보면서 알게되었듯이
이번에도 정의란 타이틀에 내 전재산을 걸어봅니다.
개눈깔처럼 희번덕 거리던 재력에 굴하지않고 사랑스런 아이에게 더 이상 귀막지 않아도 되는 좋은 세상의 소리 들려주길 응원합니다.
동영상 봤는데
조씨랑 조씨어머니랑 화내고 고함지르는 모습이
똑같았어요 애가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안미워할래..
아저씨까지 미워하면
세상에서 좋아하는 사람
한개도 없어...
그러니깐 안미워할래.. "
영화 '아저씨' 중에서..
저는 끼리끼리 만난다는 얘길 믿어서..
남편이라고 해도 크게 성인군자로 보이진 않아요. 비슷했으니깐 결혼했겠지.
의사인 아빠도 갑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쩔수없이 그들 앞에선 무력한 존재라니 신기하네요. 용기내서 탈출한거 정말 멋지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