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네놈! 어째서 내 최강의 무기가 통하지 않는 거냐?!!"
"아아ㅡ, 이것은『강철』이라고 한다. 흑요석 따위로 만든 조잡한 칼날로는 톨레도 산 강철 갑옷에 흠집도 낼 수 없지."
-
"으아악! 그, 그 불을 뿜는 이상한 막대기는 대체 뭐냐아아앗!!!"
"아아ㅡ, 이것은 『총』이라고 한다. 화약을 격발시켜 탄환을 발사할 수 있지. 왜, 처음 보나?"
-
"......처음 보는 동물을 타고 다니는군, 네놈?"
"아아ㅡ, 이것은 『말』이라는 동물이다. 전투 및 보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이 세계엔 말이 없나 보군?"
사람을 잡아먹는 악의 제국의 마왕과 그 하수인들
악의 제국에게 수모를 겪다 주인공 일행에게 구원받는 이세계 원주민들
주인공과 맺어지는 이세계 출신 히로인
그리고 돌림병과 의문의 담요 증정 이벤트가...
근데 엔딩이 전염병으로 주인공이랑 악의 제국 사람빼고 다 죽는 엔딩이라 개연성 없다고 까일듯
흔치 않게 반대급부도 존재함
"어이, 이세계인! 강철검을 부수다니.. 그건 대체 뭐지?"
"아, 모르는건가? 이건 투석구라고 한다. 로도스인들이 안알려 줬나보군.."
배드 엔딩
그리고 천연두를 선물해줌
그리고 돌림병과 의문의 담요 증정 이벤트가...
너 이놈.. 시를 외울때 뭔가가 느껴진다.. 그건 무엇이냐!
아아 이건 노래라는것이다
근데 엔딩이 전염병으로 주인공이랑 악의 제국 사람빼고 다 죽는 엔딩이라 개연성 없다고 까일듯
배드 엔딩
흔치 않게 반대급부도 존재함
"어이, 이세계인! 강철검을 부수다니.. 그건 대체 뭐지?"
"아, 모르는건가? 이건 투석구라고 한다. 로도스인들이 안알려 줬나보군.."
발레아레스 제도는 한번도 안가본 스페인 사람이었나 보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천연두를 선물해줌
지.랄마세요
틀락스칼텍인들은 복수에 성공했다
갑자기 분위기 제국주의
사실 이세계물이 영락없는 제국주의 판박이기는 하지
어이 저 세계인 이 무기는 우리 제국의 '필룸'이라고 한다.
그리고 폭풍같은 매독
어이 영국인, 그 철덩어리는 뭐지?
아아, 이것은 물탱크다. 물을 담을 수 있지.
아 물론 물탱크라고 총알 못 담는 건 아니지만 말이야
으아아 파차카막이다
근데 애초에 "아아- 이것은"의 시초가 어디서 나왔는지 아는사람 있냐?
일본 국뽕물 아니었어?
-아아 이건 돌격섬멸진이란 거다. 기병 열일곱기로 닥돌해서 원주민 전사 3만을 쓸어버리는 전술이지-(실화)
쟤들은 처음엔 이세계인 정도가 아니라 신 취급 받았음
그거 아니라고 밝혀진지가 언젠데...코르테스 오기 한참 전에 쿠바에서 난파해온 백인들 몇은 원주민 아래서 노예 노릇한 적도 있었음
용케 살았네? 바로 인신공양 당했을법한데.
이래 보니 ㅅㅂ ㅋㅋㅋㅋㅋㅋ 설득력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