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타마 재평가

돈없어서 안 틀었을 걸? 그래서 탈인간되었잖아...머리가...

일본 여름기온이 한국보다 존나 더운거 생각하면 개쩌는거 맞을듯

한국 보다 엄청 덥고 그럼?

어음...내가 작년 여름에 일본 갔는데
한국보다 약간 덜 더웠어.
거긴 비오면 30도 아래로 뚝 떨어지기도 했고

기온차 보다는 습도가 미쳐버림

엄청 차이나진 않은데 습하다 보니까 확실히 체감상 더 뿅뿅같음

단순하게 여름때 더워서 휴가를 일본가는건 자/살행위라고 생각하면 됨

근데 저긴 일본이 아니잖아 그냥 호주같은 둥그런 대륙에 a시부터 z시까지 있는거

나 여름에 도쿄갔을 때는 습하진 않고 그냥 더워서 쪄죽는게 아니라 타죽는줄 알았는데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5배이상 큰 나라니까 어딜 가냐에따라 기온 편차가 다르긴 한데..
10여년 전에 8월에 도쿄 갔을땐 타죽는줄 알았었어. 기온도 높은데 비도 오지게 내리고 습도가 미쳤음.
우리나라 여름은 저 섬나라보단 훨씬 덜 습해서 그냥 버틸만한데 일본은 사람 살나라가 아니야..

다른 건 몰라도 저걸 '무슨 일이 있어도' 매일하는 건 ■■행위 맞음.
몸이 39도 열이 끓든, 괴인이랑 싸워서 온몸이 너덜너덜해도 했다는 거거든.

일주일에 두 세번 같은게 아니라
매일 하는게 탈 인간급이라고 하데 못따라 한다고

일단 난 못함
매일 10km 런닝이라면 가능하지만
다른건 무리

보통 근육이 녹아서 신장이 망가지겠지

어.. 운동선수급 되면 몇년 정도는 저 정도 매일 하긴 할 걸.
솔직히 10KM 뛰기가 문제지 나머지는 운동선수는 컨디션만 정상이라면 매일 못할 것도 없음.
괜히 제노스가 일반적인 근력 단련이라고 지적한게 아니여

악조건 붙여가면서 저렇게 하면 도중에 갈색오줌이라도 나올거 같은데

익숙해지면 할 수는 있음
저거 이상으로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특히 팔굽혀펴기, 윗몸, 스쿼트는 웬만한 사람이면 한 달이면 익숙해질거야
문제는 저렇게 매일하는 것보다 하루씩 쉬어가면서 하는 게 효율이 좋지

이틀마다 13km씩 뛰어다녀도 죽을것 같던데..

정상 컨디션때는 운동선수급 피지컬만 되면 얼마든지 가능함.
문제는 비정상적인 컨디션일때가 문제지. 위에서도 언급한 병이 났다던가, 부상을 당했다던가.
사이타마 역시 몸이 걸레짝났을 때도 매일 해왔다는 점에서 변화가 일어난 거지
그저 운동했다고 생긴 변화는 아님. 물론 현실에선 그러다간 평생 어디 못 쓰게 되니까 안 하는게 맞고.

운동선수 아니라도 런닝빼고 나머지 3개 길게 잡아 15분컷 가능.

다만 저게 한 번에 100개한다고 치면 꽤 어렵긴 할 걸. 그래서 운동선수로 가정했음. 아무튼 탈인간은 오버임.

러닝빼면 30분이면 다하고 준비운동수준임

근데 제로스 이 색긴 기계로 된 색기가 저거쯤은 할수 있다 이 ㅈㄹ하는거 보고 웃기더라

사이타마는 저 훈련으로 근력이 세져서 강해진게 아니라 리미트가 해제되서 강해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