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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스위스 유학생활 친하게 지내던 친구였는데
다른 국가에서 본인(김정은) 학창시절 주변인물 인터뷰중
베스트프랜드 였던 미카엘로가 나오는걸 보고
북한 초대했다고 함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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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스위스 유학생활 친하게 지내던 친구였는데
다른 국가에서 본인(김정은) 학창시절 주변인물 인터뷰중
베스트프랜드 였던 미카엘로가 나오는걸 보고
북한 초대했다고 함 ㅇ
자기 아빠가 김정일이라고 했을 때 뭔 생각했을까
나였으면 개소린 줄 알고 김정일 가지고 드립 치다가 갑분싸 만들었을 것 같은데
울아빠 뽀글이
지랄ㄴ
친구 : 니 아빠가 김정일이면 내 아빠는 푸틴이다 ㅋㅋ
친구 : 아빠랑 사이가 많이 안좋니
가위바위보 비겼네
그 와중에 언급되는 "그 슬램"
울아빠 뽀글이
지랄ㄴ
친구 : 아빠랑 사이가 많이 안좋니
자기 아빠가 김정일이라고 했을 때 뭔 생각했을까
나였으면 개소린 줄 알고 김정일 가지고 드립 치다가 갑분싸 만들었을 것 같은데
친구 : 니 아빠가 김정일이면 내 아빠는 푸틴이다 ㅋㅋ
초대한다고 북한 오라그러면 죽일까봐 못갔겠네 ㅋㅋ
수년 후 찾아오는 뜨거운 탈룰라의 향
그러니까 슬램을 보면서 울아빠 뽀그리 라고 한거지?
가위바위보 비겼네
김여정이 저 기억하세요? 물어서 너 그땐 요만했는데 ㅋㅋ 했다고도 한거 보면 서로 집에도 놀러가고 가족간에도 친했던 절친임
솔직히 나 같아도 '아 지랄ㅋㅋㅋ' 하겠다 ㅋㅋㅋ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대학생이 사실 내가 두테르테 아들임 하는 느낌일까 ㅋㅋㅋ
정으니 좋아 ㅎ
저거 그래서 요원이 입 뻥긋하면 죽여버린다 인줄 알았는데
"지도자 동지가 자네를 보고싶어한다" 하고
실제 초청해서 존나 친구 대접은 잘해준거 보고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