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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외장플래시가 필요할까요??

여행 시에 여행지에 담긴 인물사진 찍는걸 좋아합니다.
특히 찍어보고싶은 사진은
1. 눈내리는날의 인물사진
2. 우유니 사막에서 은하수 배경의 인물사진
이렇게 두가지이고 그 외에도 역광상황이나 이럴 때 사용할 수 있을텐데요.
1번의 경우엔 사실 가로등 불빛을 이용하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2번은 아마 무선동조까지 활용해야 적절한 사진이 나올 듯 한데... 사하라에서는 장노출로 피사체 세워두고 순간적으로 휴대폰 바탕화면 불빛 1초정도씩 비추어서 해결했거든요...
이런 용도라면 간편하게 고독스 350tt? 라도 하나 구매하는게 나을까요??
댓글
  • A7R2_병팔이 2019/02/25 11:20

    전 그래서 v350 들고다녀요.. 가볍고 작고.. 있음 맘이 편하고 ㅎ

    (vMrzON)

  • 그라시아_GT 2019/02/25 11:23

    필요할까요? 물어보시는것 자체가 살까말까 고민하시는거 같은데 저라면 얼마 안하는데 하나살듯..그렇게 산 저의 v860s는 장농에 잇죠..

    (vMrzON)

  • 해피스냅퍼 2019/02/25 11:25

    가로등 불빛으로 눈내리는거 잘 표현 안돼요.
    눈이 생각보다 빠릅니다.
    그래서 왠만한 셔속이면 순간정지 상태로 찍을수 없어요.
    셔속도 셔속이지만 눈송이에다가 초점을 딱 맞추지 않는한
    아웃포커싱이 돼버려서 어디로 갔는지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스트로보를 터트리면서 촬영을 하면
    빛이 눈송이에 반사되어서 눈이 잘 보이기도 하고
    또 셔속과 관계없이 스트로보가 발광되는 찰나의(찰라?)의 순간이 촬영되기 때문에
    장노출+눈송이의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보급형 스트로보 10만원정도면 살텐데
    사진 장비중에 그돈으로 살수 있는 것들중 스트로보 구입은 아마 가성비의 제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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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골뱅 2019/02/25 11:27

    필요한건 없습니다.. 있으면 좋은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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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P5 2019/02/25 11:42

    한번 사서 그 쓰임새에 눈을 뜨면
    저처럼 서너개를 구비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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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하일휘 2019/02/25 12:01

    빛 이용방법을 알게되면 새로운 사진이 탄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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