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937782
중소기업 40대, 대기업 20대보다도 못 번다
그러하다
- 알리 판매자가 가격 잘 못 올렸다고 $8 달라고하네요. [10]
- 고구려의혼 | 2019/02/24 19:57 | 2962
- D810 14-24나 16-35 어떤가요~ [10]
- [D810]볼트아부지 | 2019/02/24 19:56 | 4892
- 전원주택의 장점 [58]
- 토퓨 | 2019/02/24 19:56 | 3956
- 중소기업 40대, 대기업 20대보다도 못 번다 [34]
- Lv7.색연필선생님™ | 2019/02/24 19:55 | 4554
- 이사갈 집 (아파트) ㅎㅎㅎ [31]
- Edit™ | 2019/02/24 19:55 | 2384
- 소전, 준비만전 근황.jpg [38]
- FireRuby | 2019/02/24 19:54 | 5325
- 박사모 근황 [17]
- 40년전통게이바★ | 2019/02/24 19:54 | 5158
- 헐리우드 노숙자 근황 [30]
- RideWithTheKing | 2019/02/24 19:54 | 5800
- 오빠들 내 변신을 보여줄까나.horror [37]
- 퇴근만이살길이다 | 2019/02/24 19:54 | 5900
- 원작자가 스토리 짜준듯한 엔딩.manga [25]
- 나의개쩌는라임은키라임 | 2019/02/24 19:54 | 5309
- 핫산(민달팽이 주의)] 키X씬 연습하는 프랑슈슈 [25]
- 리링냥 | 2019/02/24 19:53 | 2272
- [M-P] sonnetar 50mm [4]
- Jossi95 | 2019/02/24 19:52 | 3850
- 일본식 문제 해결 [34]
- 가능 性의짐승 | 2019/02/24 19:52 | 2129
- [일본여행] 향수병이 올뻔 했습니다.. [5]
- 95_freeman | 2019/02/24 19:52 | 3339
- 새 만지는 떼껄룩 [7]
- gigigigie | 2019/02/24 19:51 | 2368
누구나 다 알고 앗기에 중소기업엘 안가려하는거지. 한번 발 들여놓으면 그게 평생 자기의 위치이고 삶의 질이 되는 헬조선 사회.
제가 중소기업 다니는데 여기는 10년일하던 5년일하던 1년에 월급 오르는게 5만원도 안됨
ㅈ같은 사장인 중소기업 다니면 평생 200따리 받으면서 일해야함..
현실은 오너들은 배부르고... 중년직원은 안짤리고 다니는거만 해도 다행.
그리고 40대 넘어가기 시작하면 회사에서 짤리기 시작하죠.
아니면 회사가 어려워져 짤리거나..
흔히 막노동이나 버스 같은 가장 하위 직종으로 내려가면
주로 젊은 사람들보단 이 나이대가 많은 이유인 거 같더라구요.
젊은 사람들도 오긴하지만 대부분 알바하러 오는 경우가 많지만
40대는 어디 짤려서 오는 경우가 태반 ㅡ.ㅡ
중소 기업은 호봉제 안하나요?
한국 중소기업은 호봉제 없어요.. 대졸 초임이 일본이나 대만보다 높아도 호봉제가 없어서 중년으로 가면 일본은 물론 대만에도 발리는 한국 중기 직장인들
저희 회사 IT 관련 중소기업인데 호봉제 하고 있는데요?;
호봉제다 보니 대졸 초임은 타 중소기업보다 작은편인데 대리 말호봉가면 타 중소기업하고 비슷해지고.
그 이상가면 다른데보다 높아집니다. 젤 적게 오를때 6% 씩 올라갑니다.
일반적인 통계 얘기할때 꼭 난아닌데? 이러면서 헛소리하는 답답한 부류
전문직은 제외해야될듯 합니다
말이 중소기업이지 저런건 기업이 아니지 않을까요? 중소기업도 정말 내실 있는 곳은 대기업 뺨 때릴 정도인데 몇몇 중소기업은... (절레절레)
그건 강소기업이요
from SLRoid
중소기업은 사람 키우려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경력이 쌓이고 능력이 좋아지면 대기업으로 이직할 것을 알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국의 하청 재하청 구조와 갑질 문화에선 넉넉하게 직원 봉급 챙겨줄 정도로 이익을 남기지 못합니다.
원청에서 하청업체 장부까지 들여다 보며 이익내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한편으론 중소기업일수록 오너 집안에서 실권을 쥐고 다 해먹는 것도 문제입니다. 출근도 안 하는 식구들이 직함 가지고 봉급 타가고 법인카드, 법인 명의 차량 이용하지요.
원청에서 인건비 까지 다 정해주죠
맞아요. 뉴스에서 대기업위주로 오너일가 비리기사를 내서 그렇지 중소기업 오너들 더한 놈들이 태반이죠. 연봉제로 묶어놓고 야근수당도 제대로 안챙겨주는 회사도 수두룩합니다.
from SLRoid
원청에서 정해주는것도 있고 정부지원과제가 인건비 얼마라고 잡혀나오는게 큽니다..
안좋게 댓글 다시는분들 제발 대기업보다 돈 더주는 기업 창업 좀 해주세요
남들에게 시키지 마시고
구조적인 문제라 개인이 쉽게 못 바꿔요.
무슨 말씀이시죠? 창업해서 대기업보다 돈 더주는게 구조적인 문제가 들어가나요?
개인이 자기 브랜드 만들어 창업하는게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죠.
삼성 현기 엘지 에스케이 건설 조선 방송
유통 물류 식품 하다 못해 게임
연예 엔터테인먼트들까지
대한민국에서는
일부 대기업들이 브랜드를 독점하는 구조에서
분야를 불문하고 어느 누가 창업해서 그들과 경쟁이 되겠습니까??
개인이 자기브랜드 만들어서 창업하기가 지금보다 쉽게 접근가능했던 시절이 있었나요?
뭐든 대기업 탓하고만 앉아있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유투브다 뭐다 해서 자기 컨텐츠 만들어서 올리고 브랜드화 시키고 해서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죠
인터넷 상거래가 커지고
전보다 창업은 쉬워졌다 하지만
궁국엔 플렛폼 사업자가 더 큰 수익으루벌어가는 구조이지
플렛폼 이용자에게 더 큰 수익을 주진 않죠.
개인이 유투버로 지마켓 쿠팡 입점해서
자기 브랜드를 키운다?
성공사례야 전혀 없지 않겠지만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것도 현실이죠.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법제화를 통해
대기업 출점제한을 두어야 할 업종들을 가리고
개인이나 신생업체들에게 좀 더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져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조선이야 원래 대기업이어야 하는 사업이고,
건설은 우리나라에 중소건설사가 얼마나 많은지 찾아보시고요(브랜드 빼고요 아주 아주 많아요),
방송은 대기업 채널등 대기업이 인기가 많지만, 제작 프로는 개인기업 방식입니다. 소위 스타 PD.
JYP, YG기획, SM 모두 삼성등 대기업과 관계 없이 키워서 근 20년도 안걸려서 대기업 만든거고요.
백세주(식품), 한경희(가전), 하림(유통) 모두 개개인이 키워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네이버는 두말할 것 없고요.
그 외 포장이사, 외국제품 총판, 지방특산식품의 제품 브랜드화, 식당 대박친 후 체인점 운영 등을 통해 때돈버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플랫폼 덕분에 창업하기가 쉬워진걸 플랫폼이 돈 다 빨아가는 구조라고 폄하하시는군요
아무리그래도 이용자보다 더 많이 가져가진 않습니다
창업은 당연히 직장생활보다 어렵습니다
그 어려운걸 해낸분들이 지금 중소기업 사장님들이고
개인의 투자나 신생업체의 투자도 지금 많이 잘되고 있어요
정부지원도 받으려면 충분히 받을수 있고
아이디어나 경쟁력만 있으면 엔젤투자도 받을수 있고
지금보다 더 잘되면 당연히 더 좋지만
시작도 안하고 대기업탓만하고 있을 핑계거리는 못된다는게 제 생각이구요
못하는건 다 안해서 그런것일뿐
무슨 말씀인지 잘 알죠.
우리나라처럼 사장님 많은 나라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이 글의 주제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에 대한 얘기잖아요.
대화의 주제가
임금격차가 발생한 계기가 무어냐?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무어냐?에 대한 이야깁니다.
많은 중소기업은 자기 브랜드가 아닌
대기업 하청구조이고
부가가치 대부분을 대기업이 독점하는 구조이기에
위와 같은 통계로 이어지는게 아닌가합니다.
최소한 대기업과 필적할만한
자기 브랜드나 원천기술을 갖은 중소기업이 있다면
임금수준 역시 대기업과 크게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님 말대로 개인이 자기 브랜드 만들어 창업에 성공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힘들고 예전부터 그랬습니다.
반대로 창업 성공한 사람은,
능력, 노력, 운, 용기 등 여러 방면에서 죽도록 노력한 사람들이라 볼 수도 있고요,
실패의 리스크가 매우 큰 만큼 성공시의 보답이 봉급생활자보다는 매우 커야 합니다.
안그러면 누가 창업 개업합니까? 바보도 아니고.
.
지금 자영업자, 사업자들이 욕먹는 분위기인데,
제가 어렸을적인 20~30년 전에도
자기 사업을 하는 사람은 월급쟁이보다 세 배를 벌어야 월급쟁이이랑 비슷하게 버는 거라고 들어왔습니다.
지금 오너 입장을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중소기업 영업이익률이 대기업 1/5 수준도 안되고
특히 많은 분들이 일하시는 제조업체의 경우
평균 영업이익률이 4%도 안되잖아요.
이런 실정에서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요?
건축을 예를들어
아파트 한채 짖는데
몇번의 하청이 이루어집니까?
위 통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앞으로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하청제도를 손보고
대기업에서 최대한 직접고용을 하게끔
유도해야하지 않을까요?
기를 쓰고 대기업 가려는 이유죠.
세전이겠죠??
길게 보고 갑시다
대기업도 정년되면 눈치보다 퇴직하는건 마찬가지
그 이후로 어떻게 살지가 더 고민아닐까요?
중소기업은 언제 망할지 모르는 불안함+고용불안 두 개 모두 떠안고 갑니다.
대기업은 적자에도 몇 해 버틸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몇 달 적자나면 월급부터 늦게 혹은 안 나오거나 월급 못 받아서 직원 그만둬도 신규 채용을 안하는 경우도 부기지수 에요.
근데 이건 당연한거아닌가요 그래서 다들 스펙쌓고 수능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댜학가고 하는거죠
자율경쟁 시스템에서 당연히 좋은직장을 위해 노력한사람이 더 버는 구조는 맞는거 아닌가요? 꼭 사십대가 이십대보다 근무 기간이 길다고 더 벌어야하나요? 제 주변에 중소기업다니다 노력해서 사업주가 되신분 스펙쌓아서 경력직으로 동종업계 대기업 현장직으로 가시는분들 많이 봤습니다 도둑놈심보버리고 노력을해야죠 단순히 연봉으로만 비교하기보다는...
ㅋㅋㅋ대기업 일자리 한자리수%도 안되는데
90%는 다 노력 부족입니까?
한국인들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노동하는 나라도 없음
노력 문제가 아닙니다. 운빨과 부모 후광이 커요.
취업난이 심할 수록 연줄에 의한 취직 비율이 높아집니다.
호황일 때는 빽으로 10명이 들어와도 워낙 많이 뽑으니 빽은 없어도 실력 있는 인재를 뽑을 수 있습니다.
불황이라 11명 뽑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대기업에서 신입사원 면접위원으로 활동해왔지만 말 못할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저게 세전이예요? 세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