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lrclub.com/v/free/36942288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는데
혼자 아무리 검색해봐도 모르겠네여..
셔속을 1/250 이상 설정해봤자
똑같다. 하드웨어적 한계라 어쩔슈없다.
1/250이상속도는 결궁 노출조절용이다.
하는데 사실인가여
포컬플레인셔터가 어쩌고 하는데
하나도 이해가 안되서 여쭤봅니다.
예를들어 화살 날아가는걸 삼각대 놓고 찍는데
광량 충분하다 가정하고
1/250에도 블러가 났다면
1/8000이고
1/32000이고
1/250와 블러 결과물이 같나요?
https://cohabe.com/sisa/937113
셔속 속 시원하게 알려주실분 계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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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초고속카메라 생각해보세요
걔는 뭐 특수 카메라니까 제가 모르는 대단한 기술력이 들어갔겠거니 했습니다 ㅎㅎ
그럴리가요 ㄷㄷㄷㄷㄷ
필카시절에도 차이 확실히 났는데...
일반적인 DSLR이나 미러리스의 포컬플레인 셔터도 결국 동조속도 미만에서는 위아래를 (기계적으로) 스캔하는 식이라 '젤로' 의 정도는 같아집니다. 근데 화살은 워낙 위아래로 가느다란 물체라 별 상관 없을 텐데요.
뭐 예시를 든 거일 뿐입니다. 젤로는 궁금치 않고
블러가 궁금합니다
포컬플레인 셔터 이야기가 나와서 혹시나 했습니다. 모션블러 자체야 뭐 당연히 아시는 대로 셔속 따라가겠지요.
결국 님이 말씀하신게 젤로현상때문에 그런 말이 있는거구 블러랑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제가 질문과 다른 소리 하는 건지는 모르겟지만
1/4000 과 1/8000의 빠른 물방울은 구의 모양이 다릅니다.
보통 속도 흘러내리는거 말고 분사되는 물방울.
그 때 구의 모양과 블러를 취향에 맞게 찍는게 셧속 조절능력 입니다.
셧속이 남아도 나는 블러가 있는게 좋다면 셧속을 올리지 않고 필터를 쓰죠.
고로 물방울의 방사 속도가 빠르다면 셧속에 따른 블러는 분명 다릅니다.
혹시 70-200 정도의 표준급 망원을 들고 찍어 생기는 불러를 말씀 하시는거라면
1/1000~1/8000 정도면 손떨방 끄고 찍어도 손각대 블러 거의 안생깁니다.
내가 막 흔들며 찍는다면 모를까.
직업상 일년에 그런 사진만 속사로 수천, 때론 만컷 이상 찍습니다.
다름
당연 틀리죠. 첨듣는 소리네요.
일단 어느 카메라기준일까요 ?
그냥 그 물체가 빨리 움직인거
블러가 난 사진을 올려주시는게 더 빨리 해결할듯하네요~
삼각대 고정해놓고 셔터스피드가 빠르더라도 셔터를 누를때 흔들림이 생길 수 있어서 릴리즈를 사용하거나 타이머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SLR이라면 미러쇼크도 있을 수 있구여
블러는 카메라 흔들림 얘기입니다.
님이 얼마나 빨리 움직일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더 빨리 움직여보세요.
내가 블러가 없는데 흐릿하면
빨리 움직이는 것에 대한 잔상이 남는거죠
선막 후막 개념 아시면 1/125초 내지 1/250초 이야기가 나오는지 아실 듯 해요.
1/8000초면 각 픽셀이 1/8000초간 노광되는거 맞습니다
광량 충분하다 가정하고
1/250에도 블러가 났다면
1/8000이고
1/32000이고
1/250와 블러 결과물이 같나요?
절대로 같지 않습니다.
그냥 사진을 올려주시면 간단할것 같은데
1/250이상의 셔속이 의미없다는말은 처음 들어보네요. ㄷㄷㄷㄷ 어디 계곡가서 다 찍어보세요. ㅋ 튀는 물방울도 잡힙니다. 물론 넘 빠른 피사체를 찍는다면 모를까. 1/8000에서 블러라 ㅋ 횡으로는 거의 불가할거고 종으로 움직이는건 초점구간에서 벗어나 핀트가 나가서 블러처럼 느껴질순 있겠쥬.
사진찍는회계사님이 정리해놓은게 보기 편하더라구요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eonip&logNo=2211495207...
포컬플레인 셔터같은 용어는 제가 잘 모르지만
셔속 1/8000이면 님께서 원하시는 화면을 담고도 남습니다.
많은 글들 남겨주셨는데 fp때문에 1/250이나 1/8000 이나 별차이 없다고 하시는 글도 보게 되었네요
하지만 실제 찍어보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 ㅎ.ㅎ
1/8000 때도 fp기 때문에 삼각대 아니면 블러 나다고 말씀적으신 분도 계시는데 보통 1/2000만 되도 손 조금 떨려도 상관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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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광량이 아주 충분할때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날아서 스파이크 때리는 배구선수 기준으로 1/250 찍으면 당연히 블러납니다
1/2000 살짝 블러 납니다
1/4000 으로 찍으면 블러 안 납니다
스파이크 때리는 사람과 공 둘다 완전 정지 화면으로 찍힙니다 블러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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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카메라도 아니고 10년된 카메라와 렌즈로 찍어도 상당히 잘 나옵니다.ㅎ.ㅎ
하물며 slr에서 af 느리다고 욕먹는 렌즈로 찍었습니다 ㅎ.ㅎ (니콘 장비입니다)
그래도 잘 나옵니다 ㅎ.ㅎ
그냥 님께서 원하시는 완전 정지 영상입니다.
어떤 경우든 1/4000 이면 움직이는 물체를 정지화면으로 충분히 잡고도 남습니다
1/8000에서 블러 났다면 제가 보기엔 왠지 초점 문제가 아닐까? 생각됐네요^^
님의 카메라 상태을 제가 확인할수 없기 때문에 1/8000 에서 블러 났다면 셔속 보다는
현재 카메라와 렌즈 초점 문제 아닐까 추측이 됩니당 ㅎ.ㅎ
vr(vc,is) 렌즈라면 삼각대에서 해당 기능을 off해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af-s
af-c
2가지 모두 모두 테스트해 보시고요 니콘 말고 다른 브랜드면 용어가 다를수도 있습니다 ㅎ.ㅎ
카메라와 렌즈 초점 문제가 없으면
f값을 좀 조여주세요
가령 f1.4면 아무리 초점이 잘 맞아도 움직이는 물체 특성상 블러가 생기겠지요
f값도 좀 올려 보면서 test해 보세요 ㅎ.ㅎ
사진학 수업들으면 처음에 셔터와 조리개 값이 따른 차이를 사진으로 찍어오는걸 배우죠...
설마 같은데 이런 수업을 할까요..ㅋ
새찍어보면 확연히 알수있습니다.
1/2000에도 블러가 보이는게 1/4000로 올리면 없어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