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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작품 BEST 10

개인적으로
한국영화배우 중 한석규,이병헌을 좋아합니다
이병헌이 출연했던 작품들중
기억에 남는 열개를 꼽아봤습니다
1. 런어웨이
Runaway,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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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사건의 목격자가 되어 쫓기는 내용의 스릴러. 관객 7만 2천명 정도. 제32회 백상예술대상 남자연기상(이경영), 제34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이병헌), 제19회 황금촬영상 금상, 준회원특별상, 신인여우상(김은정), 신인남우상(이병헌) 수상.
차갑고 이지적인 외모의 고혹적인 여인 최미란(김은정 분)은 철저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작품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인정받기 원하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하룻밤의 짧고 격렬한 사랑. 그러나, 자신들의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두 사람은 충격적인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되고 이후 그들 두 사람의 가장 소중한 삶의 부분들을 무너뜨리는 의문의 사건이 발생한다. 찾아온 형사가 납치범으로 돌변하고, 대낮의 가정집으로 범죄조직의 킬러들이 침입한다. 그들의 눈앞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죽어가는 현실은, 그들로 하여금 서울도심의 구석구석을 악몽같은 미로로, 도심을 가득메운 사람들을 그저 익명의 타인으로 느끼게 한다. 집, 경찰서, 병원, 회사. 그들이 가는 곳마다 범죄조직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결국, 그들이 처하게 된 마지막 상항에서 두 사람은 범죄조직의 진짜얼굴과 마주 치게 된다.
2. 지상만가
地上滿歌: Lament,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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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조차 끔찍한 가족사를 걸머쥐고 살아가던 광수(신현준 분)는 하나뿐인 형마저 자살해버린 뒤 절망에 빠진 채 형의 유골을 부둥켜안고 술집을 찾게된다. 이제 음악에 대한 열정외에는 삶에 별 미련이 없는 광수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술에 취하게 되고, 그 모습을 우연히 발견한 부패한 형사 장현(최학락 분)은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광수에게 뒤집어씌운다. 살인범으로 몰려 끌려가는 광수를 지켜보게 된 술집 종업원 종만(이병헌 분)은 광수가 두고 간 가방 속에서 악보를 발견하게 된다.
이름 때문에 사장(김일우 분)에게 놀림을 당하는 종만은 무명배우였던 아버지의 한을 품고 헐리웃으로 진출해 맥 라이언의 상대역을 맡는 꿈을 키우고 있는 다소 엉뚱한 청년으로, 광수의 악보를 보고 자신의 영화음악을 담당해줄 천재음악가로 점찍는다. 한편, 광수는 자신을 처치하려는 형사를 피해 죽음을 무릎쓴 도주를 시도한다. 심한 부상을 입은 광수는 단 한순간의 마주침으로 강한 느낌을 받은 세희(정선경 분)를 기억해내며 그녀가 있는 악기점을 찾아간다. 바이올린 전공의 음대 휴학생 세희는 드뷔시의 '월광'과 함께 나타나 자신의 모든 영혼을 사로잡은 한 남자 광수와의 만남에 전염된 듯 이끌린다.
집요하게 광수를 쫓는 악의 손길은 계속되고, 종만은 미래의 영화파트너 광수를 위해 도피처를 제공한다.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두 남자의 우정은 서로의 아픔을 털어내며 깊이를 더하게 된다. 도피처에서의 꿈같은 휴식도 결국 헐리우드로 갈 기회를 잡기위해 무모하게 스턴트맨 역을 맡게 된 종만은 죽음으로 끝나게 되고, 광수 역시 형사들에게 끌려가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모든 결말은 비극으로 치달려 가듯 불안하기만 한데.
3. 내 마음의 풍금
The Harmonium In My Memory,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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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그 두근거림(설레임)으로 다가올 영화" | "드디어 오늘, 그가 내 마음을 두드렸다. ...열입곱의 봄, 첫사랑의 풍금 소리"
강원도 산속 마을 산리. 그곳에 사는 17살의 소녀 홍연(전도연 분)은 늦깎이 초등학생이다. 어느날 길 모퉁이에서 산리 초등학교로 부임한 21살의 총각 선생님 강수하(이병헌 분)와 우연히 마주친 후, 홍연은 그를 짝사랑하게 된다. 수하를 보기 위해 수업이 끝난 후에도 교실 주변을 멤돌고 그에게 제출되는 일기장에는 수줍은 사랑의 고백들로 가득하지만 수하는 홍연의 마음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겨 버린다.
오히려 수하는 아름다운 동료교사 양은희(이미연 분)에게 호감을 가지고, 홍연의 바램과 달리 수하와 양은희는 나날이 가까워진다. 두 사람이 함께 풍금을 연주한 모습은 학교의 악동들에게 좋은 화장실 낙서 거리가 된다. 수하는 은희에게 LP판을 선물하고,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는 홍연은 엘피 대신 엘프를 중얼거린다.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걸어가는 두 사람을 보던 날, 홍연은 밤새 비를 맞는다. 그러나 얼마 뒤 양은희는 서울의 약혼자를 따라 유학길에 오른다.
첫사랑의 아픔을 겪는 수하는 괴로워하지만 홍연의 가슴은 기쁨으로 가득하다. 마침내 일년이 지나가고 학예회 연습을 하던 중, 아이들의 장난으로 강당에 화재가 발생한다. 강당에 갇힌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 수하, 홍연도 그의 뒤를 따라 뛰어 가는데.
4.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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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발의 총성! 진실은 그곳에 있다. | 미스테리 휴먼 블록버스터 - 2000년 최고의 프로젝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돌아오지 않는 다리 북측 초소에서 북한 초소병(신하균 분)이 총상을 입고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이후 북한은 남한의 기습테러공격으로, 남한은 북한의 납치설로 각각 엇갈린 주장을 한다. 양국은 남북한의 실무협조 하에 스위스와 스웨덴으로 구성된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책임수사관을 기용해 수사에 착수할 것을 극적으로 합의한다.
중립국 감독 위원회에서는 책임수사관으로 쮜리히 법대 출신의 한국계 스위스인이며 군 정보단 소령인 소피(이영애 분)를 파견한다. 태어나 처음으로 한국에 입국한 소피는 남측과 북측 모두 피의자 인도 거부와 관계 당국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수사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는다. 어렵게 사건 당사자인 남한의 이수혁 병장(이병헌 분)과 북한의 오경필 중사(송강호 분)를 만나 사건 정황을 듣게 되지만, 그들은 서로 상반된 진술만을 반복해 수사는 점차 미궁으로 빠져든다.
그러던 중 사건 최초의 목격자인 남성식 일병(김태우 분)의 진술에서 의혹을 느끼고 수사를 주변 인물로 확대시켜 나간다.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는 남북한의 상부조직의 음모와 극도의 혼돈 상태에 빠진 피의자들, 중립국 감독 위원회 측의 미온적인 수사태도로 소피는 계속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시체부검과 증거물 조사, 공격적이고 치밀한 추적으로 점차 진실에 가까이 접근해 간다.
그러던 중 사건의 전모가 드러날 것을 두려워한 남성식이 돌연 투신 자살을 시도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상부 조직은 소피의 아버지가 과거 한국전에 참전했던 인민군이었음을 폭로하고 중립국 감독위원회를 사주해 소피의 수사전권 해임을 통보한다. 남한 병사 이수혁 병장은 왜 북한 초소병을 쏘았을까? 최초 목격자인 남성식 일병은 왜 자살을 시도했을까? 그리고, 북한의 오경필 중사는 무엇을 숨기고 있는가? 그녀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마지막 시도를 감행하는데.
5. 번지 점프를 하다
Bungee Jumping Of Their Own,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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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느끼는 신비한 기억..."
1983년 여름. 첫 눈에 반하는 일 따위는 믿지 않는 국문학과 82학번 서인우(이병헌 분)는 적극적이고 사랑스런 여자 82학번 인태희(이은주 분)를 만난다. 자신의 우산 속에 당돌하게 뛰어들어온 여자 인태희. 비에 젖은 검은 머리, 아름다운 얼굴, 그리고 당돌한 말투까지 인우의 마음은 온통 그녀로 가득 차 버린다. 그녀의 존재로 가슴 설레여하고, 그 사람의 손이 닿은 물건이면 무엇이든 소중하게 간직하며 사랑은 무르익어 간다.
험한 소리 퍼부으며 다시는 안 볼 것 같이 뒤돌아 가다가도 금세 혀가 말릴 정도로 그리움에 애를 태우는 그들에게 군입대라는 짧은 이별의 순간이 왔다. 그러나, 서로에게 짧은 이별이라 위로했던 그 순간은 영원으로 이어지는데...
2000년 봄. 사랑의 기억만을 간직한 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인우. 이제 그는 어엿한 가장이고 고등학교 국어교사다. 그러나 아직도 태희를 잊지 못하는 그의 정수리 위로 다시 한 번 쏟아지는 감정의 소낙비. 17년전, 소나기가 쏟아지던 그 여름 자신의 우산 속에 갑작스레 뛰어들었던 태희처럼, 다시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사람. 그녀처럼 새끼손가락을 펼치는 버릇이 있고, 그녀의 얼굴이 새겨진 라이터를 가지고 있고, 그녀가 했던 이야기를 그대로 하는 그 사람에게서 인우는 다시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몇번을 죽고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 번 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 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을 사랑합니다...” - 2001년, 서인우}
6. 달콤한 인생
A Bittersweet Life,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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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다면, 끝까지 폼나게 간다! | 말해봐요, 정말 날 죽이려고 했어요? | 의리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리키는 것은 보지도 않은 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 뿐이다.}
서울 하늘 한 켠, 섬처럼 떠 있는 한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그 곳은 냉철하고 명민한 완벽주의자 선우의 작은 성이다. '왜'라고 묻지 않는 과묵한 의리, 빈틈 없는 일 처리로 보스 강사장의 절대적 신뢰를 획득, 스카이라운지의 경영을 책임지기까지, 그는 꼬박 7년의 세월을 바쳤다.
룰을 어긴 자는 이유를 막론하고 처단하는 냉혹한 보스 강사장. 그런 그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다. 젊은 애인 희수의 존재가 바로 그것. 그녀에게 딴 남자가 생긴 것 같다는 의혹을 가진 강사장은 선우에게 그녀를 감시, 사실이면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희수를 따라 다니기 시작한 지 3일째, 희수와 남자 친구가 함께 있는 현장을 급습하는 선우. 하지만, 마지막 순간, 그는 알 수 없는 망설임 끝에 그들을 놓아준다. 그것이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 믿으며 말이다. 그러나 단 한 순간에 불과했던 이 선택으로 인해 선우는 어느 새 적이 되어 버린 조직 전체를 상대로, 돌이킬 수 없는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7.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The Good, The Bad, The Weird,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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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놈만 살아남는다!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고… 결과를 알 수 없는 대 혼전 속.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8. 악마를 보았다
I Saw The Devil,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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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두 얼굴, 광기의 대결이 시작된다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한다.
수현은 연쇄살인마 ‘장경철(최민식)’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처절한 응징을 시작한다. 그러나, 악마보다 더 악랄한 살인마 장경철은 난생 처음 만난 대등한 적수의 출현을 즐기며 반격에 나서기 시작하는데…
9. 광해, 왕이 된 남자
Masquerade,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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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또 한 명의 광해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붕당정치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왕이 되어선 안 되는 남자, 조선의 왕이 되다!
그러던 어느 날 광해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허균은 광해군이 치료를 받는 동안 하선에게 광해군을 대신하여 왕의 대역을 할 것을 명한다. 저잣거리의 한낱 만담꾼에서 하루아침에 조선의 왕이 되어버린 천민 하선. 허균의 지시 하에 말투부터 걸음걸이, 국정을 다스리는 법까지, 함부로 입을 놀려서도 들켜서도 안 되는 위험천만한 왕노릇을 시작한다. 하지만 예민하고 난폭했던 광해와는 달리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달라진 왕의 모습에 궁정이 조금씩 술렁이고, 점점 왕의 대역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하선의 모습에 허균도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10. 내부자들
Inside Men,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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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넌 복수를 원하고, 난 정의를 원한다. 그림 좋잖아?”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주저 앉는 검사 우장훈(조승우).
마침내 대선을 앞둔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 안상구
비자금 파일과 안상구라는 존재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무족보 검사 우장훈
그리고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그들의 설계자 이강희
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여러분은 어떤 영화가 기억에 남으시는지요
댓글
  • 사건번호2016헌나1 2019/02/24 09:47

    이은주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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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구하고앉아있네 2019/02/24 09:47

    달콤한인생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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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바람더뤼^^* 2019/02/24 09:49

    JSA, 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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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stalgia. 2019/02/24 09:50

    번지점프를하다,광해,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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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귀신 2019/02/24 09:52

    10 내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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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가자 2019/02/24 09:55

    최근작인 내부자들이 가장 좋아씀
    JSA나 악마를보았다는 송강호, 최민식이 더 기억에 남을 배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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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팍스피겔 2019/02/24 09:57

    그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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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잡스 2019/02/24 10:03

    인섕이땜에 영화까지 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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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2/24 10:27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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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학원장 2019/02/24 10:30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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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miHendrix▶ 2019/02/24 10:12

    역시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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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의피아노 2019/02/24 10:51

    역시 못하는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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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선생™ 2019/02/24 10:14

    1번 런어웨이...정말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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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쭌수아빠 2019/02/24 10:14

    JSA 포텐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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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의해바라기 2019/02/24 10:15

    싱글라이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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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흙손 2019/02/24 10:34

    식스센스 짝퉁 결말보고 어이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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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cu~™ 2019/02/24 10:15

    내부자들.
    성상납 하러 여자들 태워 차에서 노래부르는 씬 아직도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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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nkM 2019/02/24 10:15

    봄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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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니소금사막 2019/02/24 10:15

    그것만이내세상이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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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텔. 2019/02/24 10:22

    싱글라이더 남한산성 괜찮은영화 더있네요 코믹멜로액션 다되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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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다04 2019/02/24 10:23

    광해는 제 인생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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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 2019/02/24 10:31

    저중에 여러번 본거는 딱 달콤한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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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넴뭐로해 2019/02/24 10:36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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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의피아노 2019/02/24 10:51

    남자라면 이병헌처럼 인생살고 싶죠... 존경하는 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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