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후회하게 하려고 살뺀 여자

굳이...? 그냥 헤어지면 어떻게되는 남 아닌가요... ㅋㅋㅋ;;;;

조성모가 부릅니다.. 다짐..

후회 안하는 이유
현 여친이 더 어리고 예쁨

그냥 본성을 봤고 질렸을 뿐.

ㅋㅋ 충격이라 뺀거면... 안헤어졌으면 안뺐을수도 있겠네요 ㅎㅎ

170에 52이면 뼈밖에 없지않나..?ㄷㄷㄷ겁나 말랐을거같은데

양다리 아니면 원래 서로 마음식고 뜸해지면 자연스럽게 헤어지는것이다보니 그냥 덤덤한 글이네요.
사귀면서 성장하는 커플이 있고 헤어지고 성장하는 커플이 있는거죠 뭐

저런 케이스 때문이라도 남들이 살빼라고 하는 말은 당사자에게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것..
동기도 중요하지만 동기만 있다고 행하고 성공까지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음...
가장 중요한건 자신이 마음먹어야 하는건데
우연찮게 자기가 살빼라고 독설 한 뒤에 당사자가 살을 뺀거 가지고 자기 덕분에 살뺀거라고 하는 헛소리가 말도안되는 거라는걸 생각하게 할 수 있음..

남자입장에서 외모는 잠시일뿐 얼마만큼 나와 잘맞는지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그 점을 생각해본다면  외모만 보고 헤어졌을까? 라는 생각은 듭니다.
설령 전 남친이 바뀐 외모만을 보고 헤어진걸 후회를 한다면 진작 헤어지길 잘한거고
헤어지질때는 단순히 외모 경제력 이런게 걸렸다면 시작부터 안했거나
얼마안되서 헤어졌겠죠...

꼭 살때문이 아닐수도

오만가지 상상으로 서로가 재어보지 안았으면 좋겠네요...
이랬네 저랬네...

결과적으로 윈윈인데 잘된거죠.

남자 : 아아... 나랑 있을 땐 아무렇지도 않게 쪘던거구나
이제 살 빼서 좋은 남자 만나겠네

뭘허무해요..헤어지길 백번 잘한듯. 외모 보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정말  헤어진 이유가 외모 때문이라면 사람 거른거죠.
말이 외모지 자기 경제력이나 학력이런거 보면 애인이 접근했다가 없어졌다고 정 떨어졌다고 하면.....
그리고 살 때문에 헤어진게 맞는거 같네요. 자기랑 헤어져서 잘빠졌으니 잘됐다?
살빼보면 알겠지만 20키로 빼는거  정말 독한마음먹고 몇달은 식이요법에 운동 하루 몇시간은 넘게 운동하는 생활을
최소 두달넘게 해야 빠지는 키로수인데  제가 남친이였으면 과거의 사랑이 남아있다면 얼마나 상처받았으면 그랬을까
하고 말을 아꼈겠죠. 는 무슨 현실은 내가 충격요법줘서 살빠지게 한거야^^ 이지랄ㅋㅋㅋㅋㅋㅋ
정말 사랑은 했던건가요?

편해지면 소홀해지고 그게 사랑이 식은거 아니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살뺀 모습 아는데 뭔 후회를해 그냥 맘 떠났으니 헤어진거지ㅋㅋㅋ

남친만나 자신만  20키로가쪘다면 자신만 행복한 것임.

솔직히 저게 복수가 안됨. 타격감이 전혀 없음...
그냥 자기 만족이고 자존심 회복인거지...
이미 결혼하는 마당에 옛 애인이 생각 나겠음? 안그래도 그날 정신 없는데...

그냥 사귀는중에 살뺐으면.. 그게 더 좋았지 않나?...
사랑하는 사람이 살빼라고 할땐 안빼다가
헤어지고 나서야 후회하게 하려고 뺀다라...

살쪄서 헤어진게 아닐거에요 살이쪄도 애정이있음 예쁘다예쁘다거든요..또르르..그래도 다욧했으니 개이득

복수라고 한게 겨우 '이뻐져서 후회하게 만들어 줄꺼야~~'
참...대단한 복수 나셧네..

헤어지면
남자는 조금 이라도 미련이 남는데
여자는 싹 잊는듯...(첫 사랑은 예외?)
그러니 술먹고 전화하지 말아야 ㅋㅋㅋ쬐금 있던 연민 같은것도 싹 사라지고 .어차피 더더더 안 돌아옴
나는 어째서 남자도 잘 아는듯  여자도 잘 아는듯 나도 모르겠네ㅋㅋㅋ(글로 배워서 그러나...)

누가 그러던데요
마냥 좋을때는 밥먹는 모습도 예쁘고 사랑스럽고
싫어지면 처먹는게 꼴보기 싫어진다고.
좋았던 부분들이 나중에 싫은 모습이 되어버렸으면
그때는 의미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