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직이라 출.퇴근에 소비되는 시간도 아깝고 피곤하기도 해서 주변에 원룸 구해 놓고 지내는 중인데 아무리 주택가라 해도 하루도 맘 편하지가 않네요.
술 먹고 야밤에 떠드는 사람들, 주차시비, 잡상인 등등
주차로 인해 스트레스 받아서 얼마전 스쿠터 구해서 춥지만 타고 다니고 있는데 스쿠터도 주차하기 만만찮아요.ㅠ
여의치 않아 입구에 사진 처럼 세워 놨더니
그걸 또 옆 차량쪽으로 넘어 뜨려놨네요.
같은 건물에 계신 차주분께 전화 드리고 수리비 청구 하라고 전했습니다.
그와중에 차주께선 도어교체까지 생각하시네요.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하는 건지 고민하다 생각 접고 보상해드리는 걸로 맘 먹었지만 짜증도 나고 속상하네요.
현장일이란게 언제 철수하게될지 모르는 특성상 보증금 최소화해서 급조 했더니 여러모로 애먹네요.
날 밝는대로 방 빼야 겠습니다.
여러모로 힘든 2019입니다. 새벽녘에 넋두리 할 곳이 없네요.
https://cohabe.com/sisa/935558
출.퇴근이 멀어 원룸 구해 놓고 지내는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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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저런걸로 교체 씨도 안먹힙니다.
참 그래도 좋은 마음으로 연락 했는데 안타깝네요.
맥주 한잔 하시고 기분 푸세요
넘어트린놈 잡았는데 차주인일수도 ㅎㄷㄷㄷ
남일 같지 않네요 저도 시공을 할땐 진짜 전국 여기 저기 떠돌았는데 말이죠
캠핑카 사서 살 생각도 하곤 했네요
ㅡㅡ 님도 피해자인데 그걸 넘어뜨린놈한테 받아야 하는갸 아닌가요 ㄷㄷㄷ 112
오토바이 신고하세요
오토바이 넘어뜨리면 전복으로 간주해서 수리비가 오토바이 값 나옵니다
아무래도 빈곤층이 사는 원룸촌은 시끄럽죠
힘들게 사니까 술로 달래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