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사실이면 욕할수도 있지 왜 안된다고 그러는건데? 잘한점은 칭찬해야 마땅하고 잘못한점은 까야 마땅한건 기본 상식 아니냐?
곰탱이마스터2019/02/23 01:03
그리고 역사서를 읽어봤다고해서 그게 무조건 진실이라 보장할순없음 역사연구를 하다보면 이것은 거짓이었고 이것이 사실이다가 튀어나오고 하는데 역사서만 고집하는건 좀 잘못된것 아님?
BoondockSaints2019/02/23 01:09
친절히 알려줄께, 백범일지 619항을 보면 알수 있어.
본문글은 소설내용이랑 섞여있으니, 백범일지를 기본사료로 생각해서 읽어.
백범이 그렇게 결정한건 안중근 부친 안태훈, 그리고 안중근 본인의 대쪽같은 성품을 잘 알아서 그리한 것이고, 당시의 사고풍조였다.
조선의 노예신분제도를 지금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세종대왕도 그딴걸 남겨두었으니 마구 욕해도 되는거냐?
지금의 시각으로 백범의 차가움을 비판할 수 있지만, 그비판 자체가 소설에 나온 안준생의 가공된 말에 기인하고 있음.
지금의 사고로 당시의 시대를 함부로 평가하지 말것. 지금은 훨씬 더 문명화된 시대이기 때문에.
곰탱이마스터2019/02/23 01:12
세종대왕보고 그냥 욕하는거랑 잘못된점만 꼬집어서 욕하는거랑 같다고 생각하면 큰오산아니냐? 깔거는 까고 칭찬할거는 칭찬하고 해야지 그리고 막줄에 '저 글이 100% 사실이라고 한다면 내 생각은 그러하다' 라고 적혀있는데 이건 저게 만약에 사실이라면 욕하겠단 소리 아니냐?
하메론2019/02/23 01:12
솔직히 말해서 김구가 불가침영역처럼 설정돼있고 이승만이랑 대립한거 때문에 엄청 높게 평가되는데, 사실은 부정적인 것들은 다 빼고 가르쳐서 그런거잖아;; 너나 역사공부좀 해라... 선거에 안 나간것도, 나가면 질 게 뻔해서 안 나간건데 그게 통일에 대한 염원인 것처럼 포장되고;; 애초에 진짜 통일을 바라면 선거 열릴 거는 빼박인데 거기 나가서 당선된 다음에 통일하면서 포기를 하던가 해야지, 안나가면 백퍼 이승만 당선인데 그걸 안 나간다는게 말이 됨?
거기다가 암살의혹이 한두건이 아닌데다가, 어쨌든 김구가 안중생 암살시도 한 건 백범일지에 적어놓은 사실인데 무슨;; 윗 내용이 주작이면 김구는 주작에 낚여서 무고한 사람 죽이려고 한 놈이고, 사실이라고 해도 암살시도 한 건 사실인데.
오크의떡맛2019/02/23 01:14
해방 이후의 김구도 빨 수 있음?
오하라마리😉2019/02/23 01:16
100년채 안지난 근현대사에 매우 눈에 띄는 활동이 많았던 인물인 만큼 기록들의 신빙성도 매우 높거든
니 말데로 역사서만 의존하는건 개에바아님? 이라 말 하려면 메소포타미아문명 같은걸 논할 때 뱉아야 효과적이다
_Kei_2019/02/23 00:48
아래 쓰여 있는 안중생의 항변은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라는 소설에 나온 내용이지 안중생 본인이 한 말이 아니다.
이건 주기적으로 올라오네.
_Kei_2019/02/23 00:54
게다가 안중근의 가족은 안준생을 제외하면 모두 다 독립운동에 투신했고 조카 춘생은 독립군 활동하다 해방 후 대한민국 육군 중장까지 오름.
안준생 본인이 남긴 수기는 존재하지 않는데 어째서 이런 소설이 역사적 사실인 양 돌아다니는 걸까.
소프트화랑2019/02/23 01:08
당시 자발적으로 부역한 친일파 10색히들이 시대탓할려고 만들어내는게 아닐까?
BoondockSaints2019/02/23 01:13
독서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기인하는거지.
빈수레가 원래 요란한 법이야.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대장군 강백약2019/02/23 00:50
암살 결말 부분에 이런 말이 있음. 전지현이 이정재 죽이면서 '왜 조국을 배신했나?'이러는데 이정재하는말이 '해방될줄 몰랐으니까'이거 좀 와닿긴 하더라. 지금이야 친일파 쓰레기라고 욕하지만 친일파들도 결국 현재가 중요하지 이래서 선택한거 아니냐. 지금 우리도 현재를 잘살려고 선택하는거고...물론 이완용 이ㅅㄲ는 그런것도 없음걍 쓰레기ㅅㄲ임
마에카와미쿠2019/02/23 01:11
그 친일파들이 지금도 그때도 변함없이 쓰레기인 이유는 자기 혼자 잘 해서 일제시대에 부와 권력을 누린 게 아니라 동족이 강제 징용, 징병된 것에 동조하였기 때문임
해방될 줄 몰랐고 일본인 천하가 계속될 줄 알았으니 거리낌이 없었던 것
니트여고생2019/02/23 00:50
뭐 친일은 주작가능성 있긴 한데
일제한테 보복당한건 가능성 높지
가족이 피해보는건 흔한 일이니까
어째서당신이리더인가요2019/02/23 00:51
선동이 아니면 친일을 못해요~
루리웹-57319199742019/02/23 00:52
갬성으로 독립운동을 폄훼하려는 수작일 뿐. 애초에 아비 일의 멍에를 지운 일제가 문제지 어째서 독립운동가에게?
대장군 강백약2019/02/23 00:53
그르네. 이ㅅㄲ는 일제를 원망해야지 왜 애비를 원망하지?ㅋㅋㅋㅋㅋㅋ ㅈㄴ글고보니 더 쓰레기같음
루리웹-57319199742019/02/23 00:54
가장 뿅뿅같은 부분은 마치 '일제는 당연히 복수 할 일을 했을 뿐이다'는 기반이 깔려있는 것 자체가 불쾌할 일. 어차피 소설의 얘기지만 결국 합리화에서 벗어나지 않음. 진짜 극혐이다 친일파 쉑들
A-z!2019/02/23 00:53
뭐가 진짜고 거짓인지 알 수가 없네..
갱생히비키2019/02/23 00:55
진짜고머고 희생을 강요하는건 미친짓이지
프리프리딬2019/02/23 00:56
? 저건 애초에 안중근의사 가족 감시하면서 괴롭힌 일제가 잘못한거 아님?
루리웹-50231221162019/02/23 00:58
한가지 확실한건 독립운동가는 뼈빠지게 가난하게 살고 친일 민족 반역자들은 떵떵거리고 살고있지
코드게이2019/02/23 00:58
이거 소설이라는데..
링닝제시2019/02/23 00:59
뭐여 선동글이었어? 속았네
kw070302019/02/23 01:00
살려면 어쩔수없던거지 저걸 욕하는놈들은 칼들이밀고 일제 만세 안외치면 죽여야됨
백수라서미안2019/02/23 01:03
솔직히 말하면 독립운동을 한것은 굉장히 명예로운 행위요 영웅적인 일화인데
나이 지긋한 할매,할배들 얘기들어보면 슬프더라 저항운동을 직접하는 가족은 쫓기지
들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까봐 남들에게 말도 안걸고 유령처럼 살았다더라...
블루문노트2019/02/23 01:05
이거 보니 계백 장군이 떠오름.
싸우기 전에 가족 걱정된다고 가족들 다 죽였잖아?
어릴 땐 대단한 장군이라고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까. 생각이 좀 달라짐.
동산에있는토끼2019/02/23 01:14
ㅇㅇ 그.. 황산벌에서 김선아가 맡았던 계백부인 대사가 참 와닿았었지;
루리웹-23456265572019/02/23 01:08
현대소설: 위 작품은 감정선을 자극하며 친일을 옹호했다는 비판도 있지만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잘 표현한 인터넷 매체의 소설라는데 의의가 있다
Siare2019/02/23 01:08
댓글 읽어봤는데 결국 뭐가 진실인데? 백범일지에서도 그 무슨 일본인이 살인범이라고 죽여버렸다는 내용 있지 않았냐? 백범일지랑 사건조사서같은거랑 내용 다르다던데... 그거 생각하면 백범일지도 다 진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더라 난 뭐가 진실인진 모르겠지만 안타까울 뿐이다
kaccao2019/02/23 01:10
진위여부는 둘째치고 논박한다.
1.원망의 대상이 잘못됐다. 안준생의 삶을 파탄낸 것은 안중근 선생도, 다른 한국인-당대 조선동포들도 아니었다. 일제놈들이었지. 2.안준생이 변절을 '강요'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에 굴복한 것에는 죄를 물을 수 없다. 다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그 행위를 선택한 것은 안준생 자신의 선택이었고 그 선택은 결국 동포의 주권을 강탈하고 인권을 유린한 일제에의 협력으로 이어졌다. 안준생에게 변절의 죄를 물을 수는 없지만 그것과 동포의 주권을 유린한 이들에게 협력한 일에 대한 사과는 별개의 일이다. 선자의 죄없음을 들어 후자를 정당화하는 인식구조를 흔히 인지부조화라고 부른다.
결국 식민지의 주권박탈과 독립 후에 이은 정명한 처리가 없었기에 벌어진 불행한 일이라 개인적으로 안준생씨에게 동정감이 드는 건 나도 그럼. 나였어도 과연 저기서 죽음을 택했을 것이냐를 생각하면 그건 너무 부조리한 일이니까. 나만 그것이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고 그것이 죄로 연결된 길이었음을 알았으니 동포에게 사죄와 용서를 구했을 듯. 그리고 그 사죄가 용서받지 못했다면 그건 안준생씨의 잘못이 아닌 한국인들의 잘못인거고.
그리고 싯팔 저런 이의 사례를 들어 자신의 이권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제에 협력한 것을 정당화시키는 새끼들은 돌에 처맞아죽어야 마땅하고.
대머리는머리에도수분크림바르나?2019/02/23 01:14
안중근 아들이 친일파이든 아니든 일제시대에 저런 상황이 생긴 사람들이 있었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 씁쓸해지긴 하네.
또 이딴 글 올라오고 자빠졌네
이거 하나 말해줄까?
저 안중근 의사님 손자는 저 아들이 죽고 나서 미국에 갔다
어디 시팔 선동글을 쳐 올려
이거 소설 아녔냐
저걸 토대로 소설을 쓴거임
백범일지 저 내용은 사실이고
애초에 대우를 제대로 해줬으면
배신하질 않았지
https://blog.naver.com/jihae1262/220660761925
꺼라위키에 올라온 링크인데 이런 주장도 있네
일제의 주작이였다는건데 확실한 문헌이 없어서 확실한게 아니라네
이거 소설 아녔냐
저걸 토대로 소설을 쓴거임
백범일지 저 내용은 사실이고
ㅅㅂ 이건 솔직히 누가 뭐라할 자격이 없다
참 먹먹해진다...
(아니다)
애초에 대우를 제대로 해줬으면
배신하질 않았지
정답.
안타깝다.
https://blog.naver.com/jihae1262/220660761925
꺼라위키에 올라온 링크인데 이런 주장도 있네
일제의 주작이였다는건데 확실한 문헌이 없어서 확실한게 아니라네
생각해보면 일제강점기 36년. 서태지 데뷔년도 1990년이니 올해로 29년. 36년 체우려면 아직 7년이나 남았는데 그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직장 구하기도 불가능에 가까웠을테고 순사들이 감시하고...
그래서 초기 독립 운동가들 중에 지역 유지나 양반같은 전통적인 상위층 출신들이나 부유층이 비교적 많았던 거...
그래서 만주며 연해주며 넘어간 사람도 많았지
독립운동가중에 저런 일을 겪으신 분들도 엄청나겠지
그 친일 목록인가 만들라던 사람조차도 조사해보니 자기 아버지도 나왔는데
물으니 적으라고 했었고
참 웃기고 골떄리는 나라임
그렇게 역사적으로 고통받았고 그 고통받는 와중에 자기 자신을 불사르고 희생하신 분들이
교과서에 나와야 하고 지금 잘살아야 하는데
친일파가 떵떵거리며 잘 사는 판국이니
애초에 독립 초기에는 친일파 순사들이 귀국한 독립운동가를 체포해서 고문해 죽이는 경우도 많았음.
시작부터가 거지같은 나라인걸.
미국이랑 하와이 리가 지들 편하려고 친일파 고대로 갖다쓴걸 어쩌겠어
또 이딴 글 올라오고 자빠졌네
이거 하나 말해줄까?
저 안중근 의사님 손자는 저 아들이 죽고 나서 미국에 갔다
어디 시팔 선동글을 쳐 올려
새벽 유게만 되면 이런 글 올라와서 정말 ㅈ같다
일뽕쉐리들 또 선동함 ㅋㅋㅋ
중간에 김구가 안중근의사 아들 잡아서 교수형처하라고 했던부분도 거짓이야? 아니잖아
굳이 안중근 의사의 아들말고도 꽤나 흔한 얘기.
희생한 분에게 말뿐인 감사는 의미가 없어.
저 내용이 사실이라고 치고 보자면
김구는 정말 개1새끼가 아닐까 싶다.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모르겠으니 솔직히 확언은 못하겠지만
저 글이 100% 사실이라고 한다면 내 생각은 그러하다.
ㅇㅇ 사실 아니래
사실이 아니라면 주작한새끼가 개새1끼
역사를 좀 읽어보심이...
'저 글이 100% 사실이라고 한다면 내 생각은 그러하다.' 라네 마지막 까지 글은 읽어보자 베이베~
역사 중요하지 그런데 보통 큼지막한 역사만 보지
막말로 안중근의 아들의 역사 이런건 다들 잘 모른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니까 읽어보심이 한거 아니냐.
백범일지는 읽어 보았고? 백범과 안중근 선생의 일화는 알고 있고?
저걸 사실로 알더라도 백범께는 함부로 오ㅡㄱ설 붙이는게 아니다... 에휴...
저게 사실이면 욕할수도 있지 왜 안된다고 그러는건데? 잘한점은 칭찬해야 마땅하고 잘못한점은 까야 마땅한건 기본 상식 아니냐?
그리고 역사서를 읽어봤다고해서 그게 무조건 진실이라 보장할순없음 역사연구를 하다보면 이것은 거짓이었고 이것이 사실이다가 튀어나오고 하는데 역사서만 고집하는건 좀 잘못된것 아님?
친절히 알려줄께, 백범일지 619항을 보면 알수 있어.
본문글은 소설내용이랑 섞여있으니, 백범일지를 기본사료로 생각해서 읽어.
백범이 그렇게 결정한건 안중근 부친 안태훈, 그리고 안중근 본인의 대쪽같은 성품을 잘 알아서 그리한 것이고, 당시의 사고풍조였다.
조선의 노예신분제도를 지금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세종대왕도 그딴걸 남겨두었으니 마구 욕해도 되는거냐?
지금의 시각으로 백범의 차가움을 비판할 수 있지만, 그비판 자체가 소설에 나온 안준생의 가공된 말에 기인하고 있음.
지금의 사고로 당시의 시대를 함부로 평가하지 말것. 지금은 훨씬 더 문명화된 시대이기 때문에.
세종대왕보고 그냥 욕하는거랑 잘못된점만 꼬집어서 욕하는거랑 같다고 생각하면 큰오산아니냐? 깔거는 까고 칭찬할거는 칭찬하고 해야지 그리고 막줄에 '저 글이 100% 사실이라고 한다면 내 생각은 그러하다' 라고 적혀있는데 이건 저게 만약에 사실이라면 욕하겠단 소리 아니냐?
솔직히 말해서 김구가 불가침영역처럼 설정돼있고 이승만이랑 대립한거 때문에 엄청 높게 평가되는데, 사실은 부정적인 것들은 다 빼고 가르쳐서 그런거잖아;; 너나 역사공부좀 해라... 선거에 안 나간것도, 나가면 질 게 뻔해서 안 나간건데 그게 통일에 대한 염원인 것처럼 포장되고;; 애초에 진짜 통일을 바라면 선거 열릴 거는 빼박인데 거기 나가서 당선된 다음에 통일하면서 포기를 하던가 해야지, 안나가면 백퍼 이승만 당선인데 그걸 안 나간다는게 말이 됨?
거기다가 암살의혹이 한두건이 아닌데다가, 어쨌든 김구가 안중생 암살시도 한 건 백범일지에 적어놓은 사실인데 무슨;; 윗 내용이 주작이면 김구는 주작에 낚여서 무고한 사람 죽이려고 한 놈이고, 사실이라고 해도 암살시도 한 건 사실인데.
해방 이후의 김구도 빨 수 있음?
100년채 안지난 근현대사에 매우 눈에 띄는 활동이 많았던 인물인 만큼 기록들의 신빙성도 매우 높거든
니 말데로 역사서만 의존하는건 개에바아님? 이라 말 하려면 메소포타미아문명 같은걸 논할 때 뱉아야 효과적이다
아래 쓰여 있는 안중생의 항변은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라는 소설에 나온 내용이지 안중생 본인이 한 말이 아니다.
이건 주기적으로 올라오네.
게다가 안중근의 가족은 안준생을 제외하면 모두 다 독립운동에 투신했고 조카 춘생은 독립군 활동하다 해방 후 대한민국 육군 중장까지 오름.
안준생 본인이 남긴 수기는 존재하지 않는데 어째서 이런 소설이 역사적 사실인 양 돌아다니는 걸까.
당시 자발적으로 부역한 친일파 10색히들이 시대탓할려고 만들어내는게 아닐까?
독서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기인하는거지.
빈수레가 원래 요란한 법이야.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암살 결말 부분에 이런 말이 있음. 전지현이 이정재 죽이면서 '왜 조국을 배신했나?'이러는데 이정재하는말이 '해방될줄 몰랐으니까'이거 좀 와닿긴 하더라. 지금이야 친일파 쓰레기라고 욕하지만 친일파들도 결국 현재가 중요하지 이래서 선택한거 아니냐. 지금 우리도 현재를 잘살려고 선택하는거고...물론 이완용 이ㅅㄲ는 그런것도 없음걍 쓰레기ㅅㄲ임
그 친일파들이 지금도 그때도 변함없이 쓰레기인 이유는 자기 혼자 잘 해서 일제시대에 부와 권력을 누린 게 아니라 동족이 강제 징용, 징병된 것에 동조하였기 때문임
해방될 줄 몰랐고 일본인 천하가 계속될 줄 알았으니 거리낌이 없었던 것
뭐 친일은 주작가능성 있긴 한데
일제한테 보복당한건 가능성 높지
가족이 피해보는건 흔한 일이니까
선동이 아니면 친일을 못해요~
갬성으로 독립운동을 폄훼하려는 수작일 뿐. 애초에 아비 일의 멍에를 지운 일제가 문제지 어째서 독립운동가에게?
그르네. 이ㅅㄲ는 일제를 원망해야지 왜 애비를 원망하지?ㅋㅋㅋㅋㅋㅋ ㅈㄴ글고보니 더 쓰레기같음
가장 뿅뿅같은 부분은 마치 '일제는 당연히 복수 할 일을 했을 뿐이다'는 기반이 깔려있는 것 자체가 불쾌할 일. 어차피 소설의 얘기지만 결국 합리화에서 벗어나지 않음. 진짜 극혐이다 친일파 쉑들
뭐가 진짜고 거짓인지 알 수가 없네..
진짜고머고 희생을 강요하는건 미친짓이지
? 저건 애초에 안중근의사 가족 감시하면서 괴롭힌 일제가 잘못한거 아님?
한가지 확실한건 독립운동가는 뼈빠지게 가난하게 살고 친일 민족 반역자들은 떵떵거리고 살고있지
이거 소설이라는데..
뭐여 선동글이었어? 속았네
살려면 어쩔수없던거지 저걸 욕하는놈들은 칼들이밀고 일제 만세 안외치면 죽여야됨
솔직히 말하면 독립운동을 한것은 굉장히 명예로운 행위요 영웅적인 일화인데
나이 지긋한 할매,할배들 얘기들어보면 슬프더라 저항운동을 직접하는 가족은 쫓기지
들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까봐 남들에게 말도 안걸고 유령처럼 살았다더라...
이거 보니 계백 장군이 떠오름.
싸우기 전에 가족 걱정된다고 가족들 다 죽였잖아?
어릴 땐 대단한 장군이라고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까. 생각이 좀 달라짐.
ㅇㅇ 그.. 황산벌에서 김선아가 맡았던 계백부인 대사가 참 와닿았었지;
현대소설: 위 작품은 감정선을 자극하며 친일을 옹호했다는 비판도 있지만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잘 표현한 인터넷 매체의 소설라는데 의의가 있다
댓글 읽어봤는데 결국 뭐가 진실인데? 백범일지에서도 그 무슨 일본인이 살인범이라고 죽여버렸다는 내용 있지 않았냐? 백범일지랑 사건조사서같은거랑 내용 다르다던데... 그거 생각하면 백범일지도 다 진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더라 난 뭐가 진실인진 모르겠지만 안타까울 뿐이다
진위여부는 둘째치고 논박한다.
1.원망의 대상이 잘못됐다. 안준생의 삶을 파탄낸 것은 안중근 선생도, 다른 한국인-당대 조선동포들도 아니었다. 일제놈들이었지. 2.안준생이 변절을 '강요'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에 굴복한 것에는 죄를 물을 수 없다. 다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그 행위를 선택한 것은 안준생 자신의 선택이었고 그 선택은 결국 동포의 주권을 강탈하고 인권을 유린한 일제에의 협력으로 이어졌다. 안준생에게 변절의 죄를 물을 수는 없지만 그것과 동포의 주권을 유린한 이들에게 협력한 일에 대한 사과는 별개의 일이다. 선자의 죄없음을 들어 후자를 정당화하는 인식구조를 흔히 인지부조화라고 부른다.
결국 식민지의 주권박탈과 독립 후에 이은 정명한 처리가 없었기에 벌어진 불행한 일이라 개인적으로 안준생씨에게 동정감이 드는 건 나도 그럼. 나였어도 과연 저기서 죽음을 택했을 것이냐를 생각하면 그건 너무 부조리한 일이니까. 나만 그것이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고 그것이 죄로 연결된 길이었음을 알았으니 동포에게 사죄와 용서를 구했을 듯. 그리고 그 사죄가 용서받지 못했다면 그건 안준생씨의 잘못이 아닌 한국인들의 잘못인거고.
그리고 싯팔 저런 이의 사례를 들어 자신의 이권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제에 협력한 것을 정당화시키는 새끼들은 돌에 처맞아죽어야 마땅하고.
안중근 아들이 친일파이든 아니든 일제시대에 저런 상황이 생긴 사람들이 있었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 씁쓸해지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