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ㅡㅡㅡㅡㅡ
[서양]
체외 나트륨 배출량으로 측정해서 평균냄
[한국]
표본 대상 가구 구성원들에게
식습관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아마 이렇게 먹었던거 같은데...”라며
떠올리는 방식으로, 사실 추정치에 가까움...
게다가 식습관 경각심을 위해
나트륨 수치도 더 강하게 잡았을테고
매우 높게 나올수 밖에 없음
실제론, 한젓가락만 먹었는데
한접시 다 먹었다고 대답해서 측정하면
이것대로 문제 생길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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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체외 나트륨 배출량으로 측정해서 평균냄
[한국]
표본 대상 가구 구성원들에게
식습관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아마 이렇게 먹었던거 같은데...”라며
떠올리는 방식으로, 사실 추정치에 가까움...
게다가 식습관 경각심을 위해
나트륨 수치도 더 강하게 잡았을테고
매우 높게 나올수 밖에 없음
실제론, 한젓가락만 먹었는데
한접시 다 먹었다고 대답해서 측정하면
이것대로 문제 생길꺼고
맞음
심지어 국물을 완벽하게 다먹는 경우가 국밥집가서 돈주고 사먹는 경우말곤 못봄
외국여행 다녀온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한국음식이 별로 안짠거 같음
김치가 짜다해도 반찬인데 외국은 온전한 식사 전체가 짠 경우가 많은듯
대체의학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한국이 저나트륨 으로인해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음
라면국물에 밥말아 싺싺긁어먹는건 머라구 해야대냐
아니 거기서 국밥이?
맞음
심지어 국물을 완벽하게 다먹는 경우가 국밥집가서 돈주고 사먹는 경우말곤 못봄
아니 거기서 국밥이?
라면국물에 밥말아 싺싺긁어먹는건 머라구 해야대냐
근데 그게 또 엄청난 것도 아닌게 일본에 가서, 이치란처럼 외국인 관광객들도 받는 그런 곳 말고 진짜배기 일본 사람들만 가는 그런 라면집 가서 먹어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짠맛을 느낄 수 있음. 진짜 화들짝 놀라서 국물은 손도 못 댈 정도로. 근데 일본사람들은 그걸 아무렇지 않게 먹고 있는 게 충공깽
아따, 금마 잘 먹네!!
나중에 또 내가 한그릇 사주마!!
으하하하하하하하!!!!
라고 호탕하게 웃으며 내 등짝을 후리던 마동석 × 산적두목 의 느낌의 아재 생각나네 전 강력계 형사아조씨
라면 국밥
아니 난 뭐 그냥 국물 다먹는 얘기하길래 말한건데...
나트륨 우리나라 라면이 일본라면보다 적은거야 알구있지
아니 강력계 형사아조시랑 왜 국밥을 먹은거야;;;
일본여행 첫날에 먹은 우동이 그렇게 짤 수가 없더라
근데 난 외할머니에게 단련되서 그런지 일본갔을때 라면 그냥 먹을만하드라
내가 집에서 먹는거랑 맛 비슷한데 국물 많은 정도?
나랑 아부지가 초상집 갔다가 차 긁고 도망가는 이상한 놈들을 현장에서 목격, 저새끼들 분명 꽐라되서 멍멍거리는 놈들이 확실하다고 열의에 불타며 추적을 개시
아는 경찰인맥을 총동원 나는 아부지 전화를 대신 받으며 뺑소니범을 추적하면서 위치를 계속 제보함, 결과적으로 뺑소니범은 꽐라되서 멍멍거리는게 맞았고 차동차 하나가 계속 쫓아오는걸 뒤늦게 파악 도주하다가 벽을 들이받고 뻗음
들이받았을땐 이미 경찰이 주변에 포진된 상태라 바로 현장서 검거
아부지랑 표창장받고 경찰 아조씨들이랑 국밥을 호로로로로록 하는 과정에서 아부지 고등학교 선배분이 내등을 '토닥토닥'했음
다시 한번 말하지만 '토닥토닥'임
일단 난 엄청 배고픈경우가 아니면 국물안먹고 면만먹음
국밥도 요즘 국물남기는사람많음
그리고 같은국밥이라도 집마나 나트륨량 집어먹는 김치에따라 섭취량이다름...ㅠ
근데 우리가
김치볶음밥이랑 김치찌개를 먹으면서 깍두기김치를 반찬으로 먹긴 하잖아
근데 당장 가까운 일본도 그렇고 해외나갔다온사람들이 그쪽도 짜게들 먹는다는걸봐선...
맨날 천날 그렇게 먹진 않지.
이거 그냥 직장 다니는 사람들 회사에서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 할때
소변검사 하는거 거기서 자료 받으면 안되는거냐?
샘플에 편향이 생겨서 안됨. 1년에 한번씩 검강검진을 받는 사람으로 한정되니까.
그땐 전날 저녁부터 물도 안마시잖아
외국여행 다녀온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한국음식이 별로 안짠거 같음
김치가 짜다해도 반찬인데 외국은 온전한 식사 전체가 짠 경우가 많은듯
ㅇㄱㄹㅇ.... 저번에 미국쪽으로 놀러갔다온적 있었는데 진짜 말도안되게 짬
음식이 입맛에 안맞니 뭐니 그런게 아니라 정말 대부분의 음식이 되게 짠편임 주문하고 첫입 먹었을때
적당한 간이다! 라고 나온적이 거의 없음....
나중에는 그냥 주문할때마다 최대한 밍밍하게 해달럤음 그러니까 어느정도 입맛이 맞음 ㅜ
첫미국여행이라 되게 기대많이했는데 음식쪽으로는 되게 실망많이함...
미국식 아침 먹어보고 그대로 물마시러감....
님말처럼 유럽쪽 가면 대중요리중에는 한국인 밉맛에 짜서 먹기 힘든 요리가 상당히 많음. 게다가 요즘 찌게나 국이 덜 짜지는 경향도 있어서 엄청 다르게 나올듯.
ㅇㅇ 가까운 일본만 해도 라멘이나 야끼소바 이자까야 음식 짠거 투성이임
일본에서 한국음식 유행하는 이유가 맛있어서라는 이유 뿐만 아니고 일본음식보다 덜짜고 덜달은것도 한몫함.
대체의학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한국이 저나트륨 으로인해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음
그 부작용이 뭐야?
근데 대체의학이 부작용 주장하고 뭐 팔아먹으려는 십새들이 많은 분야라...
위암발병률 높은 걸 보면 그래도 싱겁게 먹는 게 좋지 않을까. 술도 피하고
왠지 그럴거같더니..
요즘 들어 내 상식이 좀 잘 못되가고 잇나 싶어지네
난 무슨 오줌이나 혈액으로 측정하는줄 알았는데 저런방식으로 측정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주먹구구로 하면 제대로 측정이 됨?
저딴게 설문 통계가 권위가 있다고?
딴건모르겠고 짠거 피하니깐 속이 편하긴하더라
당장 스무살 넘고 알바 시작하고 밖에서 밥먹기 시작하면서 주에 한두번 정도 부모님 밥 먹고 할 때 빼고
혹은 김장김치 담고 그러는 날 말곤 집에서 김치 많이 먹는 일이 거의 없어짐
밖에서? 항상 백만 위주로 하고 김치는 조각김치니 사실상 배추 한 장 먹을까 말까
집에 와도 라면 하나로 대충 때우거나 김밥 먹고 그러니 나트륨 섭취는 분명 줄긴 했을거
백만-백반
신경 안쓰고 걍 간간하게 먹던 내가 1승 따낸건가.
유럽에서 음식 먹고 짜서 발 부을수도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피자나 국물음식 계열이 죄다 소금 들이부은거 아닌가 착각할정도로 짰음
독일음식은 머리아플정도로 짜더라
아마 라면이 엄청 많이 차지하지않을까
라면 빼면 국물도 마시는 경우는 잘 없는데
탕류는 요즘 소금 알아서 넣고 먹고
우리 음식이 짜다고 하는데 진짜 짠걸 알고 싶으면 옆동네를 가보면 됨.
찾아보니깐 14년도 기사인데... 그래서 지금은 어떤데
어디 기사야?
완전 날림 데이터잖아?
옆나라 일본만해도 음식 겁나 짜요.
소금으로만 간하는 꼬치같은건 짜서 먹기 곤욕스러울정도
미국음식은 뭐 혀가 아릴정도
프랑스 신혼여행 갔다온 친구말론 음식 겁나 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율 높다고 떠드는거 다 개소리
나이먹은사람은 확실히 짜게 먹는다. 미각이 둔해져서 점점 자극적인거 찾더라
꼭 그렇지도 않은게 노인중에서 저나트륨 증세로 병원 들락날락거리는 사람도 많음.
물부족국가~
엄니랑 이모가 늘 그러셨지
짜다는거 신빙성 없다고
일본에서 유학했고 거기서 살았던 이모들이 일본이 훨씬 짜게 먹는다고 하더라
아니 무슨 통계를 이런식으로...
유럽 소세지 먹으면 개짬.. 젓뿅뿅다 그넘들 소세지가 레알 더 짬--;
스팸도 우리나라 스팸이니까 짬쪼름한 맛이지
미국스햄은 이게 만들다가 찐따놈이 소금 한 숟가락 넣을 거 소금 한통 다 부어넣고 퇴근한 맛임.
https://www.cdc.go.kr/CDC/cms/cmsFileDownload.jsp?fid=31&cid=26511&fieldName=attach1&index=1
예전에도 이걸로 한번 말이 많아서 찾아본 적 있는데 미국이나 일본도 측정 기간이나 방식이 다르지만 회상법을 씀 문제는 서구 나라들은 가공식품을 주로 먹어서 회상법만으로도 섭취한 나트륨량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식단은 가공식품이 적고 조리법이 천차만별이라 같은 음식을 먹었다고 해도 얼마나 먹었는지 알 수 없다고 함 그렇다고 24시간 소변 측정법은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단회뇨나 8시간 야간뇨 측정으로 변경하려고 하고 있는 중임
근데 이게 우리나라 사람의 나트륨 섭취량이 적은데 너무 높게 잡히는 거 걱정해서 이러는 게 아니라 더 먹는데 적게 잡히는 게 아닌가 해서 보완하는 거 같음 왜냐하면 표준식단표를 이용해서 측정하는데 표준식단표는 김치 된장찌개에 소금을 이만큼만 넣어라 하는 권장표 같은거임 근데 그 표준식단표는 당연히 나트륨 섭취를 줄이길 권장할테니 실제 요리하는 것보다 낮게 기재되어 있을텐데 그걸 기준으로 회상법을 적용해 측정하는 거... 그런데도 나트륨 섭취량은 한참 높게 나오는 중이고...
코슷코 가서 과자만 사먹어봐도 짜서 못먹는 과자 많던데
나트륨 섭취 기준이 한국에 안맞는건 세계 대다수 국가들은 암염 정제 나트륨 섭취인데, 한국은 칼륨 섭취가 많은 천일염이 주류임
오히려 한국은 극단적인 저염 섭취 국가일 가능성이 높음
뭐가 다름???
천일염은 더 적게먹어도 몸에 더 안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