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근데 보통 중산층이나 그 이하 가정에서 태어난 애들은 어지간히 바탕이 좋아도 저렇게 못해
괜히 수능이 그나마 공평하다고 하는 게 아닌 것 같아
[바보]2019/02/22 22:36
오히려 상을 적을거면 교외시상을 적어야지 교내시상은 안된다고 생각함
대회 신청 공고를 학교가 키우려는 애들한테만 보여주는걸 직접 봐서
공부좀해2019/02/22 22:36
학교서 서울대 노리는애들은 따로 모아서 학교서 대놓고 밀어줬는데
울집옆집2019/02/22 22:35
이런거 볼때마다 괜시리 열등감 느껴짐
물론 내가 풍족했어도 쟤들 반만큼 했을진 모르지만 슬프다
루리웹-28092882012019/02/22 22:35
아... 근데 보통 중산층이나 그 이하 가정에서 태어난 애들은 어지간히 바탕이 좋아도 저렇게 못해
괜히 수능이 그나마 공평하다고 하는 게 아닌 것 같아
루리웹-49924198622019/02/22 22:35
수시 비중 늘어난 후로 있는 놈이 더 대학 잘감
Maid_Holika2019/02/22 22:36
난 3장도 못채웠는데
그래서 내가 의대를 흑흑
루리웹-49924198622019/02/22 22:35
교외시상 없애버린건 진짜 개에바지.
국제올림피아드가 교내시상보다 못한 ㅂㅅ 제도
67fc04a83c3a1e7f2019/02/22 22:41
ㄹㅇ
저런거 수백줄보다 큰 대회에서의 상 한개가 훨씬 중요한데
그걸 차단해버림
울집옆집2019/02/22 22:35
이런거 볼때마다 괜시리 열등감 느껴짐
물론 내가 풍족했어도 쟤들 반만큼 했을진 모르지만 슬프다
세카2019/02/22 22:43
풍족하면 없으면 만들어 주겠지
부랄의 제왕2019/02/22 22:55
고1때 나름 정신 차렸다고 영어 발표대회 나가는데 ㄹㅇ 1등급 애들하고 해외 갔다온 애들이 싹다 챙겨가는 거 보고 기겁함
공부좀해2019/02/22 22:36
학교서 서울대 노리는애들은 따로 모아서 학교서 대놓고 밀어줬는데
퐝센메이2019/02/22 22:47
예체능 같은 건 실기 점수도 대놓고 챙겨줬었지... 따지고보면 대가성 부분이 모호하다 뿐 죄다 비리 투성인데 말이야
straycat0706'2019/02/22 22:36
어? 왜?
즈라마루금융2019/02/22 22:36
생기부 28장이면 진짜 더럽게긴데
치료가필요하십니까?2019/02/22 22:35
뭔 의사되는데 저렇게까지하냐...
저런거 쥐뿔도 모르는 학원못다닌 애들은 걍 다 떨어지는거잖아
[바보]2019/02/22 22:36
오히려 상을 적을거면 교외시상을 적어야지 교내시상은 안된다고 생각함
대회 신청 공고를 학교가 키우려는 애들한테만 보여주는걸 직접 봐서
포광의 메시아2019/02/22 22:52
학교밖 행사도 학교 추천으로 참가자 모집하는 경우가 많아서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밀어주고 싶은 애들만 나가게 되는 문제 때문에 뺐던거 아니었나?
[바보]2019/02/22 22:57
그것도 그렇긴 한데
개인자격으로 참가가능한 대회는 학교가 관여못하니까
적어도 이 경우라면 "학교에서 추천을 못받았어도 자기 실력으로 올라온 애"같은게 나올 수 있음
ILL_HY_HL2019/02/22 22:58
교외시상 적어낼 수 있으면 온갖 대회들이 사교육 조장시킬껄?
난 교외시상 가능한 시기에 입시했는데
돈있는 집안은 별별 대회 다 참가해서 수능성적 광운대 턱걸이 수준인 애가 경희대 알바트로스인가 갔다
지금처럼 수시가 크지 않을때였는데도 그랬는데 지금 저거루열어주면 더하겠지
무슨 해외연수 프로그램 무슨 토론대회 등등
[바보]2019/02/22 22:58
또 학교 밖 청소년이 대회 이혁을 쌓을 수 있게된다는 장점도 있음
루리웹-60162003972019/02/22 22:37
학교 생활 기록부니까 교외는 인정 안해주는건가
톨루2019/02/22 22:42
저런걸 함께 상담하고 응원해주는 부모가 있는것도 부럽다
Cortana2019/02/22 22:48
의사, 변호사, 검사 등 멋진 직업을 하겠다고하면 부모들이 열정적으로 지원해줌
가수나 연예인, 배우 아니면 만화가 하겠다하면 갈등부터 시작함
톨루2019/02/22 22:50
'부모님이 지원해준다' 라는게 같이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다독여주고 그런게 좋다는거야.
그냥 아무것도 없이 '어. 그래 그러면 좋지' 하고 땡치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
가을안부2019/02/22 22:43
교외 시상 내역은 아예 생기부가 아니라 포트폴리오로 해야되지 아마?
畑ランコ2019/02/22 22:43
저게 학생,학부모가 다 기획할 수 있을까... 괜히 입시 커널턴트가 있는 게 아니지.
畑ランコ2019/02/22 22:43
컨덜턴트
뉴타입닼린이2019/02/22 22:44
저거 솔직히 심각함 애들 평균작으로 5~7장 해주는데 공부 못하면 2장정도 밖에 없고, 진짜 몰아주기가 심한애는 30장이었나? 아무튼 겁나 두꺼웠음
루리웹-10738063942019/02/22 22:44
??? : 수능으로 줄세우면 더 불공평이 심화된다
룬나이츠2019/02/22 22:44
학교서 반편성 따로 해서 밀어줌.. 솔직하게 말해서 안하는 학교가 없을정도...
LSR3052019/02/22 22:44
우리 학교 수시도 비교과 100%이고 다른거 아무것도 없는 전형 있는데 이거 합격한 후배도 자기 왜 붙었는지 모르더라
행복한 개돼지2019/02/22 22:49
우리과 후배는 면접70퍼 전형으로 그해 신입생 400명 중에 2명 뽑는걸로 왔더라
근데 주댕이 더럽게 못털어... 토론하다가 암걸려뒤지는줄 알았다
쉐파뜨 커맨더2019/02/22 22:45
지방에서 나름 입시로 유명하다는 일반고 나왔지만 생기부는 진짜 믿을게못됨.
애초에 고1때부터 집안부터 싹다 조사들어가서 교내경시대회, 내신 몰아주기가 들어가버리니까
아무리 공부열심히해도 집안이 안좋으면 고3 1학기 중간고사때 전교1등을해도 집안이 안좋으면 생기부에 써넣을게 별로없음.
학종이 진짜 ㅈ같은 제도임
Suff2019/02/22 22:46
사실 수능도 말이 많기는 한데 그래도 저걸보니 수능이 가장 공평한거 같다.
1357392019/02/22 22:45
교외시상은 교외시상 대로 문제였던 게 학교마다 온갖 경시대회 장사가 난립했었음 막상 입시 때는 지들 학교 대회 아니면 가산점 깎거나 없음
ASHLET2019/02/22 22:46
울나라는 어쩔 수 없다.
학구열 식을때까진 뭘해도 비리 투성이니까
다 ㅈ까고 수능 중심으로 회귀해야할듯.
이재용황제폐하만만세2019/02/22 22:46
교외시상은 부잣집 몇명 모여서 조작하기 쉽다던데
돈으로 못하는 건 없으니까
교내시상도 조작하는 건 마찬가지겠지만
제3지옥대인사과2019/02/22 22:48
교외시상은 모여서 조작해야 되지만
교내시상은 교사들이 알아서 만들어줌
낭심고양이2019/02/22 22:46
솔까 정시 80 수시 20 비율이 가장 낫지. 괜히 20대 80 법칙이 있는거도 아니고.
yinere2019/02/22 22:46
솔직히 입시 정책은 뭘해도 구멍 뚫리는거 같다... 이상적인 방향이 없나봐
퐝센메이2019/02/22 22:50
공공의 이상적인 방향이 없다기보단 개별적인 인간의 이기심에서 나오는 선택들이 죄다 그걸 무시하는 거라고 봄.
솔직히 옛날니면 모를까 지금이면 수능이 100배는 공평한 거 같다. 옛날이야 유명 강사 강의 들으려면 수백만원 들었지만 인강 보편화 되고부터 유명 강사 강의 듣는 가격 엄청 떨어짐. 진짜 집 가난한 거 아니고서야 공부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좋은 강사한테 들을 수 있게됐다는 거임.
근데 생기부는 진짜 1학년 때부터 부모들이 작정하고 돈 들이는 거 아니면 학생 본인이 노력으로 할 수있는 영역이 정해진 거 같더라.
초복된닉네임2019/02/22 22:47
이러니까 초딩때 부터 설계하지
쀼잉뽀잉2019/02/22 22:46
난 교내외 시상 전부 인정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교내는 학교차원에서 밀어줄수있는 여지가 너무 크고
교외는 말 그대로 있는집 자식들 밀어주겠다고 오만때만 상 다 만들어줄수있어서 인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쉐파뜨 커맨더2019/02/22 22:54
애초에 교내시상이 교외시상보다 훨씬 불공평하고 편향적이라서 ....
방향이 훨씬 잘못 잡혔음
Lycanthropp2019/02/22 22:47
진짜 저게 뭐하는 짓인가 싶다.
저런 전형 존재하는것부터가 대놓고 부잣집 잘사는 애들만 뽑겠다는 말이잖아. 차라리 수능은 기간잡고 빡공하면 만점이라도 받을 수 있지. 생기부는 그런 짓거리를 12년은 해야하는데.
행복한 개돼지2019/02/22 22:48
저런거 땜에 지방 수도권 격차가 더 크게나고
자사고인가 일반고인가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막말로 대학에서 인문계 1.2등급 뽑는거보다
자사고 외고 특목고 5.6등급 뽑는게 교내수상이나 포트폴리오 내용이 다르고 면접까지 본다면 면접에서도 차이가 크게 나니까 특목고 뽑는거임
오젠2019/02/22 22:51
수능만 남기고 다 폐지해라
건건룡2019/02/22 22:54
우리학교는 1학년끝내니까 6-7장 나오더라
의대지망하는애들은 8장정도
교내대회를 세자리수정도 열고 상을 123나누는게 아니라 5위권까지 공동수상시켜서 수상칸 채워주고 전체적으로 챙겼음.
물론 최상위권들은 잘 못한 대회도 상받고 그러긴함.
웃기는건 전교 1등인 애가 체육 수행평가하는데 아무도 걔가 합격점받는걸 못봤는데 만점 받고그럼
이거보고 수시가 고등학교에서 애들 차별시키는 모습 만든다싶어서 슬펐지
v.for.vendetta2019/02/22 22:55
학생부 종합 전형이 저래서 문제인거임.
이걸 축소 폐지할 생각은 안하고 자칭 진보 교육감이나 교육부 장관이란것들은 이걸 확대할 생각이니... 애초에 학종 할때부터 이건 더 심각한 차이가 날거라고 예상했었고 실제로 결과가 돈많은 사람이 이기는걸로 나오는데 이걸 철회 안함.
v.for.vendetta2019/02/22 22:56
학생도 학부모도 죄다 정시가 낫다고 하는데 교육부 장관이랑 교육감 놈들은 "학종 수시 못버려 " 이 ㅈㄹ 하고 있으니.
어벤저스2019/02/22 22:56
솔직히 대입은 그냥 학력이나 수능처럼 시험 한방으로 끝내야지 생기부니 뭐니 복잡해질수록 돈 많은집안만 유리함.
과외고 뭐고 전부 양지화 시켜서 그냥 학력고사 몰빵시켜. 어짜피 이 나라에서 과외 안없어지면
차라리 전부 드러내는게 나음.
생기부랑 내신 비중올리니까 아버지가 딸한테 답안 알려주고 현실판 스카이 캐슬 찍는거 아냐
교외시상 없애버린건 진짜 개에바지.
국제올림피아드가 교내시상보다 못한 ㅂㅅ 제도
아... 근데 보통 중산층이나 그 이하 가정에서 태어난 애들은 어지간히 바탕이 좋아도 저렇게 못해
괜히 수능이 그나마 공평하다고 하는 게 아닌 것 같아
오히려 상을 적을거면 교외시상을 적어야지 교내시상은 안된다고 생각함
대회 신청 공고를 학교가 키우려는 애들한테만 보여주는걸 직접 봐서
학교서 서울대 노리는애들은 따로 모아서 학교서 대놓고 밀어줬는데
이런거 볼때마다 괜시리 열등감 느껴짐
물론 내가 풍족했어도 쟤들 반만큼 했을진 모르지만 슬프다
아... 근데 보통 중산층이나 그 이하 가정에서 태어난 애들은 어지간히 바탕이 좋아도 저렇게 못해
괜히 수능이 그나마 공평하다고 하는 게 아닌 것 같아
수시 비중 늘어난 후로 있는 놈이 더 대학 잘감
난 3장도 못채웠는데
그래서 내가 의대를 흑흑
교외시상 없애버린건 진짜 개에바지.
국제올림피아드가 교내시상보다 못한 ㅂㅅ 제도
ㄹㅇ
저런거 수백줄보다 큰 대회에서의 상 한개가 훨씬 중요한데
그걸 차단해버림
이런거 볼때마다 괜시리 열등감 느껴짐
물론 내가 풍족했어도 쟤들 반만큼 했을진 모르지만 슬프다
풍족하면 없으면 만들어 주겠지
고1때 나름 정신 차렸다고 영어 발표대회 나가는데 ㄹㅇ 1등급 애들하고 해외 갔다온 애들이 싹다 챙겨가는 거 보고 기겁함
학교서 서울대 노리는애들은 따로 모아서 학교서 대놓고 밀어줬는데
예체능 같은 건 실기 점수도 대놓고 챙겨줬었지... 따지고보면 대가성 부분이 모호하다 뿐 죄다 비리 투성인데 말이야
어? 왜?
생기부 28장이면 진짜 더럽게긴데
뭔 의사되는데 저렇게까지하냐...
저런거 쥐뿔도 모르는 학원못다닌 애들은 걍 다 떨어지는거잖아
오히려 상을 적을거면 교외시상을 적어야지 교내시상은 안된다고 생각함
대회 신청 공고를 학교가 키우려는 애들한테만 보여주는걸 직접 봐서
학교밖 행사도 학교 추천으로 참가자 모집하는 경우가 많아서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밀어주고 싶은 애들만 나가게 되는 문제 때문에 뺐던거 아니었나?
그것도 그렇긴 한데
개인자격으로 참가가능한 대회는 학교가 관여못하니까
적어도 이 경우라면 "학교에서 추천을 못받았어도 자기 실력으로 올라온 애"같은게 나올 수 있음
교외시상 적어낼 수 있으면 온갖 대회들이 사교육 조장시킬껄?
난 교외시상 가능한 시기에 입시했는데
돈있는 집안은 별별 대회 다 참가해서 수능성적 광운대 턱걸이 수준인 애가 경희대 알바트로스인가 갔다
지금처럼 수시가 크지 않을때였는데도 그랬는데 지금 저거루열어주면 더하겠지
무슨 해외연수 프로그램 무슨 토론대회 등등
또 학교 밖 청소년이 대회 이혁을 쌓을 수 있게된다는 장점도 있음
학교 생활 기록부니까 교외는 인정 안해주는건가
저런걸 함께 상담하고 응원해주는 부모가 있는것도 부럽다
의사, 변호사, 검사 등 멋진 직업을 하겠다고하면 부모들이 열정적으로 지원해줌
가수나 연예인, 배우 아니면 만화가 하겠다하면 갈등부터 시작함
'부모님이 지원해준다' 라는게 같이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다독여주고 그런게 좋다는거야.
그냥 아무것도 없이 '어. 그래 그러면 좋지' 하고 땡치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
교외 시상 내역은 아예 생기부가 아니라 포트폴리오로 해야되지 아마?
저게 학생,학부모가 다 기획할 수 있을까... 괜히 입시 커널턴트가 있는 게 아니지.
컨덜턴트
저거 솔직히 심각함 애들 평균작으로 5~7장 해주는데 공부 못하면 2장정도 밖에 없고, 진짜 몰아주기가 심한애는 30장이었나? 아무튼 겁나 두꺼웠음
??? : 수능으로 줄세우면 더 불공평이 심화된다
학교서 반편성 따로 해서 밀어줌.. 솔직하게 말해서 안하는 학교가 없을정도...
우리 학교 수시도 비교과 100%이고 다른거 아무것도 없는 전형 있는데 이거 합격한 후배도 자기 왜 붙었는지 모르더라
우리과 후배는 면접70퍼 전형으로 그해 신입생 400명 중에 2명 뽑는걸로 왔더라
근데 주댕이 더럽게 못털어... 토론하다가 암걸려뒤지는줄 알았다
지방에서 나름 입시로 유명하다는 일반고 나왔지만 생기부는 진짜 믿을게못됨.
애초에 고1때부터 집안부터 싹다 조사들어가서 교내경시대회, 내신 몰아주기가 들어가버리니까
아무리 공부열심히해도 집안이 안좋으면 고3 1학기 중간고사때 전교1등을해도 집안이 안좋으면 생기부에 써넣을게 별로없음.
학종이 진짜 ㅈ같은 제도임
사실 수능도 말이 많기는 한데 그래도 저걸보니 수능이 가장 공평한거 같다.
교외시상은 교외시상 대로 문제였던 게 학교마다 온갖 경시대회 장사가 난립했었음 막상 입시 때는 지들 학교 대회 아니면 가산점 깎거나 없음
울나라는 어쩔 수 없다.
학구열 식을때까진 뭘해도 비리 투성이니까
다 ㅈ까고 수능 중심으로 회귀해야할듯.
교외시상은 부잣집 몇명 모여서 조작하기 쉽다던데
돈으로 못하는 건 없으니까
교내시상도 조작하는 건 마찬가지겠지만
교외시상은 모여서 조작해야 되지만
교내시상은 교사들이 알아서 만들어줌
솔까 정시 80 수시 20 비율이 가장 낫지. 괜히 20대 80 법칙이 있는거도 아니고.
솔직히 입시 정책은 뭘해도 구멍 뚫리는거 같다... 이상적인 방향이 없나봐
공공의 이상적인 방향이 없다기보단 개별적인 인간의 이기심에서 나오는 선택들이 죄다 그걸 무시하는 거라고 봄.
입시 행정관을 학생이랑 20:1 비율로 맞춰서 심층평가 해버리면 확실한데 예산이 ㅈ망되겠지
저렇게 인생살면 행복할까
솔직히 옛날니면 모를까 지금이면 수능이 100배는 공평한 거 같다. 옛날이야 유명 강사 강의 들으려면 수백만원 들었지만 인강 보편화 되고부터 유명 강사 강의 듣는 가격 엄청 떨어짐. 진짜 집 가난한 거 아니고서야 공부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좋은 강사한테 들을 수 있게됐다는 거임.
근데 생기부는 진짜 1학년 때부터 부모들이 작정하고 돈 들이는 거 아니면 학생 본인이 노력으로 할 수있는 영역이 정해진 거 같더라.
이러니까 초딩때 부터 설계하지
난 교내외 시상 전부 인정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교내는 학교차원에서 밀어줄수있는 여지가 너무 크고
교외는 말 그대로 있는집 자식들 밀어주겠다고 오만때만 상 다 만들어줄수있어서 인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애초에 교내시상이 교외시상보다 훨씬 불공평하고 편향적이라서 ....
방향이 훨씬 잘못 잡혔음
진짜 저게 뭐하는 짓인가 싶다.
저런 전형 존재하는것부터가 대놓고 부잣집 잘사는 애들만 뽑겠다는 말이잖아. 차라리 수능은 기간잡고 빡공하면 만점이라도 받을 수 있지. 생기부는 그런 짓거리를 12년은 해야하는데.
저런거 땜에 지방 수도권 격차가 더 크게나고
자사고인가 일반고인가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막말로 대학에서 인문계 1.2등급 뽑는거보다
자사고 외고 특목고 5.6등급 뽑는게 교내수상이나 포트폴리오 내용이 다르고 면접까지 본다면 면접에서도 차이가 크게 나니까 특목고 뽑는거임
수능만 남기고 다 폐지해라
우리학교는 1학년끝내니까 6-7장 나오더라
의대지망하는애들은 8장정도
교내대회를 세자리수정도 열고 상을 123나누는게 아니라 5위권까지 공동수상시켜서 수상칸 채워주고 전체적으로 챙겼음.
물론 최상위권들은 잘 못한 대회도 상받고 그러긴함.
웃기는건 전교 1등인 애가 체육 수행평가하는데 아무도 걔가 합격점받는걸 못봤는데 만점 받고그럼
이거보고 수시가 고등학교에서 애들 차별시키는 모습 만든다싶어서 슬펐지
학생부 종합 전형이 저래서 문제인거임.
이걸 축소 폐지할 생각은 안하고 자칭 진보 교육감이나 교육부 장관이란것들은 이걸 확대할 생각이니... 애초에 학종 할때부터 이건 더 심각한 차이가 날거라고 예상했었고 실제로 결과가 돈많은 사람이 이기는걸로 나오는데 이걸 철회 안함.
학생도 학부모도 죄다 정시가 낫다고 하는데 교육부 장관이랑 교육감 놈들은 "학종 수시 못버려 " 이 ㅈㄹ 하고 있으니.
솔직히 대입은 그냥 학력이나 수능처럼 시험 한방으로 끝내야지 생기부니 뭐니 복잡해질수록 돈 많은집안만 유리함.
과외고 뭐고 전부 양지화 시켜서 그냥 학력고사 몰빵시켜. 어짜피 이 나라에서 과외 안없어지면
차라리 전부 드러내는게 나음.
생기부랑 내신 비중올리니까 아버지가 딸한테 답안 알려주고 현실판 스카이 캐슬 찍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