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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을 위해 좋은 작품 들을 모조리 양보하는 그녀는 도덕책..
근데, ㅋㅋㅋ김희선이랑 어울리는게 하나도 없음........
그러고보니 오늘 이은주 기일임...
올인은 어울릴거 같은데요
이쯤되면 저작품들이 김희선이 안들어가서 대박난것일수도
송혜교가 밥한번 사야겠네 ^^
미사는 진짜 임수정 대체 인물이 상상이 안되네요. 소지섭도 그렇지만.
근데 사실 김희선 정도라면 왠만한 드라마는 다 오퍼들어갈테니...
영화계의 블랙홀
그리고 이후 2대 블랙홀은 김태희가 이어 받는데...
송혜교가 세 작품이나...
그렇게 따지면,
원빈에게 먼저 갔던 시나리오들도 참 많았죠.
부산행, 신과함께, 태양의 후예, 군함도 같은 것들도 원빈이 고사.
김희선이 거절하고 원빈이 거절했다기 보다는
그냥 인지도에 비해 작품활동 안하는 배우들이라고 봐야.
저시절에 김희선한테 시나리오 안 들어갔던 작품이 있기는 한가..
뜬것만 나열해서 그렇지 안뜬것도 김희선이 모든 여주인공역할 섭외 1순위 이였을텐데.
들어올땐 김희철이었는데...
대한민국의 엔터업계 특성상 저 작품들이 김희선 한테만 들어간건 아닐겁니다..
그리고 김희선이 저 작품들을 찍었다고 해서 무조건 대박났었을거란 보장도 없구요...
아마 저 사람들이 저 작품들이랑 잘 맞아서 잘 된걸테고 저 작품들은 저때부터 지금까지 유명한 여배우들한텐 다 들어갔을꺼예요~
지금도 그렇고 어지간한 작품들은 탑배우들한텐 다 한번씩 갔다 옵니다~
그냥 김희선이 대스타니까 1순위로 오퍼 간거고
정말 그야말로 본인이랑 안어울려서 안한거 같네요
불새는 타는 냄새 안나요 이분 땜에 안한것같아요 김희선이랑 그분이랑 사겼다 헤어진걸로 어떤 잡지에서 봤는데...
원빈보다는 나이가 많아보여서 글쎄요
얼마만 돼? 할때 위화감 생겼을듯..
그당시 연기 진짜 못했다고 했던 그분..아예 그분 나오면 안본다했던 기억이 나네요.저렇게 대박 못쳤겠죠.거졀한 자도 흥한 자도 걍 다 운명임.
''비비안 리만큼 아름다운 배우에게는 연기력이 필요없을 것이다, 비비안 리만큼 연기력이 훌륭한 배우에게는 아름다운 모습은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
김희선 만큼 아름다운 배우에게는 연기력이 필요없을 것이다. 그래서 김희선은 그것을 지켰다.
그당시 탑스타라 일단 대본이 간거인듯
배우의 재능은 연기력만이 아니다. 좋은 작품을 알아보는 안목이 없다면 절반의 재능을 가졌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