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1차 남미 원정은 완전히 실패했고
2차 원정 또한 완전히 개판으로 흘러가게 되었다.
그 성과에 분노한 스페인 총독은 그들의 페루 원정을 실패한 것으로 간주하고
그들더러 파나마로 돌아오라고 배를 보내기에 이른다.
하지만 원정대의 리더, 프란시스코 피사로는 이대로 끝낼 생각이 없었다.
그는 땅바닥에 선을 긋고 백명이 넘는 동료들에게 외쳤다.
"친구들과 동지들이여! 여기 그은 선 이 쪽 (남쪽)에는 고통과 굶주림, 벌거벗음,
맹렬한 태풍과 황폐함, 그리고 죽음이 있다.
반대쪽에는 편안함과 행복이 있다.
이쪽에는 페루가 있고 저 쪽에는 파나마가 기다린다.
각자 위대하고 용맹한 카스티야인이라면 내릴 선택을 하라! 나는 남쪽으로 가리라!"
그리고 그 많은 동료들 중 연설에 감화되어 선을 넘어온 것은
13명 뿐이었다.
현실은 시궁창.
그리고 그 13명은 대박을 치지 않았던가?
피사로 : 씨,,,뿔것들,,,,존버는
,,,승리한다,,,,!!
로또 1등도 당첨자가 1000명이면 2등만 못하다
그리고 그 13명은 대박을 치지 않았던가?
그랬을걸 어마어마한 금을 얻은걸로...
원래 대박은, 여러 사람이 나누어 갖는거 아니다 ㅋ
피사로 : 씨,,,뿔것들,,,,존버는
,,,승리한다,,,,!!
오 .. 더 자세히 알고싶네요
로또 1등도 당첨자가 1000명이면 2등만 못하다
진리의 역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