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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컵 개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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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룡 선수 어이 없이 아웃된게 이유가 있었음.
부상 케어 전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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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땐 1년 6개월을 합숙하듯 연습했고 2018때엔 1500km를 비행해 한나절 맞춰보거 뜀... 도저히 비교해볼 상황이 아님
평소 상태를 알아야 경기전 이상유무를 파악할 수 있을텐데 갑자기 와서 보라하면 명의라도 꿔다놓은 보릿자루일득 ㄷㄷㄷ
제생각엔 다 헛소리같고..병역혜택이 안걸려있어서 선수들이 빡쎄게 뛰지 않아 그런거 같습니다.
아시안게임,올림픽하고 대하는 태도가 틀림
단편적인 생각이죠
부상을 당해도 케어를 못하는데 뛰긴 뭘 뛰어요
다 프로 선수들이 ㄷㄷㄷㄷ
의료진이 없으니 부상 당하면 끝이겠죠.ㄷㄷ;; 그러니 살랑살랑~~~뛰지 않았을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ㄷㄷㄷㄷ
제 생각엔 저렇게 컨디션이니 시스템 탓하는게 단편적인 생각이예요. 엄청난 보물이 걸려있으면 선수 자기가 알아서 관리합니다.
그럼 나이 꽉 찬 미필로만 구성하면 우승 쉽겠네요?ㅎㅎㅎ
0%가 100%로 되는건 물론 아닌데요. 병특이 걸리고 미필로 구성하면 확률이 크게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아시안 게임 병역특례가 걸린 80년대 이후로 아시안 게임 축구는 3회 우승했는데 아시안컵에서는 한번도 우승 못했습니다.
어떤 결과를 내려면 그 결과가 올 수 있는 모든 보급과 지원이 있어야 하죠.
선수가 거칠기로 개념이 없는 아시안컵에서 우승 하려다가 태클 지대로 맞았는데 부상 케어 잘 못해서 시즌 아웃돼 버리면
자기 직장인 구단에 돌아가서 칭찬받고 환영 받나요?
아니면 국민들이 칭송하고 알아 주나요?
당장 님 같은 분 부터 보면 손흥민이 월컵 독일전에서 수십미터 달려가서 골 넣었을때.
이란전인가? 에서 다리에 쥐 나가며 골 넣을때 기억도 못하고 이 경기 하나 망했다고 세상 몹쓸놈 취급하시는데 ㄷㄷㄷㄷㄷ
뭐든지 시스템은 기본입니다. 해 준것도 없이 결과만 뽑아 먹자고 정신력 외치는게 악덕인거죠,
왜 우리나라가 우승 못했는지 제가 알려드리죠.
이건 김병지 선수가 유튜브에서 인터뷰 하며 말했던 건데요
아시안컵은 우리나라에 축협이나 축구계에선 중요하게 안 여겼답니다.
아시안 게임이 우선이었고요. 이제 아셨나요?
그러니까 당근도 없는 대회에서 부상당해봐야 자기 손해니 빡세게 안뛴다구요^^ 그게 탈락으로 이어지구요.
그리고 저는 냄비근성 전혀 없습니다.
네네 맞아요. 아시안 게임이 우선인 이유가 병특이 걸려 있기 때문이죠. 능력있는 선수들이 군대 안가고 선수로 활동해야 축구 인기로 이어지니 아시안 게임을 우선시하구요.
결론으로 말씀드리면..병역혜택이 없으니 협회에서도 소홀히 대하고 지원도 적고....선수 입장에서도 빡세게 뛸 이유를 찾지 못하고...그러니 떨어지는 겁니다. 다 병역혜택이라는 당근과 관계가 있죠. 병역혜택 빼면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이 먼 큰 차이가 있는 대회겠어요.
님 이론이면 병역혜택만 준다면
폴레텍 대학에서 인공위성도 만들어 내겠네요 ㄷㄷㄷㄷ
전혀요;; 마음가짐이 달라도 막상경기뛰면 다 열심히합니다.본인도 축구해보셨으면 알텐데.. 그 최선의 태도가 그렇게 크게 차이날정도는 아니에요
폴레텍 대학이 먼지 잘 몰라서...답변을 못드리겠네요^^
다만 위에서도 썼지만 0%를 100%로 바꾸는 당근은 세상에 없습니다.
설마 경기장에서 걸어다니기야 하겠에요. 예를 들자면 전력을 다하면 100m 를 11초에 뛸수 있는 선수가 12초 정도에 뛰고...그런 상황인거죠. 이런걸 일반사람이 눈치채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위에 쓴 자료..아시안 게임 3회 우승/아시안컵 0회 우승이라는 수치도 병역혜택의 효과를 입증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팀 경기에서 전북 김진수 선수가 부상을 당했는데 대표팀 의료진이 수술 필요없다 재활이면 된다 해서 수술 안했는데 도저히 안좋아져서 전북에서 정밀검사 해보니 수술해야하는 상황이어서 뒤늦게 수술해서 저번 시즌 통으로 날린 적도 있죠 메디컬팀은 굉장히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한 의식이 없어요 뮌헨에서 펩도 부상선수 복귀 문제로 티아고가 계속 부상당해서 메디컬팀 갈아치운적도 있구요 중요한 문제인데 존나 아마추어처럼
전문의도 없이 대회를 치루는 빡대가리들이라....이재성 부상달고 리그 뛰다가 왔는데 컨디션 조절 안해줘서 한경기만에 부상아웃되고...메디컬팀이랑 식단관리쪽은 축협쪽에서 맡고 피지컬 케어쪽은 벤투감독쪽 팀에서 맡아서 해야하는데 메디컬이랑 식단이 개판이라서 선수들이 해외만 나가면 컨디션이 개판이 되어버리니.... 해외에서는 유명한 선수들은 전담 영양사까지 고용해서 식단관리 해주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중요성을 전혀 인식을 못하고 있죠 아마추어 축협떼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