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에 문닫는 독서실이었는데 가끔 계속 자는 학생들 있단 말이야
걔네들 냅두고 문잠그면 큰일 나니까 총무가 마지막에 큰소리로 사람있어요? 외치면서 방 다 확인해보고 잠그거든
그러다가 여름방학 끝나기 직전주였나 그날도 새벽 2시에 총무가 사람 있어요? 하는데
'산 사람 없어요.'
라고 누가 독서실 개인실에서 대꾸했다는 거임.
총무가 누가 장난치는 줄 알고 빡돌아서 그 개인실 가보니까 아무도 없어서. 문 대충 잠그고 도망쳐나왔는데
다음날 아침에 오니까 그 소리난 방 쓰던 학생이 어제 새벽 1시 쯤에 자기 집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 자1살했다는 거임;;
그 소문 때문에 독서실 학생들 다 빠져나왔고. 친척형도 나왔고...
지금은 독서실은 나갔고 뭔 기자재 창고로 쓰고 있다는 듯
창고주인: 사람 있어요?
귀신: 산 사람 없어요
창고주인: 그럼 니가 물품 정리해라 난 간다 수고
귀신:???
망할만 했는데 밤에 이딴 글 쓰지마라 편돌이중인데 3시간에 손님 한 명 와서 무섭다
아니 그럼 죽어서 독서실간겨? ㄷ..
■■한건 사실임? 진짜면 ㄷㄷ하네
귀신이 친절하네
■■한건 사실임? 진짜면 ㄷㄷ하네
허미 좋았다
귀신이 친절하네
으아악 귀신ㅠㅠ
어우야 씨;;
이거 좀 쎄다.
오싹하네...
아니 그럼 죽어서 독서실간겨? ㄷ..
안가도 되는데 김유신 장군의 말마냥 왔나보네
창고주인: 사람 있어요?
귀신: 산 사람 없어요
창고주인: 그럼 니가 물품 정리해라 난 간다 수고
귀신:???
주인 : 캬 인건비도 안 들고 개꿀이네
취직했네 개꿀
???:살았을 때 못했던 취직 죽어서 한 썰 푼다...
귀신이 취직해서 머해?돈쓸수가 없잖아
새벽에 상하차 시발
망할만 했는데 밤에 이딴 글 쓰지마라 편돌이중인데 3시간에 손님 한 명 와서 무섭다
손님한테 그림자 붙어있음?
모퉁이보지마라
이제 물류정리할때 문열리는 소리 들렸는데 아무도 없다
근데 3시간에 손님한명오면 문닫는게 낫지않나
전기세등등 지원받는게 더 이득인건가
그건 편돌이라면 매번 격는 환청이자너. 냉장고만 들어가면 그렇게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지
니 뒤에 귀신
손님 안보이는데 나간거 확인했냐?
야 잘생각해봐. 손님이 들어왔던건 본적있어? 손님들어올때 문에 달린 종소리는?
제일 중요한건 그 손님 뭐해?
한밤중 편의점에 아무도 없는데 혼자서 재고창고 들어가지 마라
혼자 무섭겠네.. 아 절대 손님 없을 때 편의점 밖 나가진 마
밖에 검은거보여도 자세히 보지도 말고
내가 아직 손님으로 보이니…?
야 근데 아까 그 손님 좀 이상하지.않았냐?
갑자기 분위기 람쥐썬더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곧 있으면 니가 뀌지도 않은 방귀냄새 난다
그 손님 발은 봤어?
거울보지마 큰일난다
야간 편돌이 하다가 무서운글 읽으면 이상하게 귀찮게 틈틈히 오던 손님도 한동안 안 옴 ㅋㅋㅋㅋ
야간날 유난히 사람 안오는때 있지 않나.
지금 절대 위 올려다보지 마
ㅋㅋㅋㅋㅋ
난 야간에 물류 알바하다가 혼자 지하에서 물건 찾고 있는데
종이박스 밀때 나는 소리 같은거 들은 적 3번 있었음..
댓글 수많은 관심덕에 있던 두려움도 사라지지 않았니?
졸라 사람 안다니는데 손미이 오면 더 무섭겠다. 무슨 짓을 할지 어떻게 알아. 진짜 사람인지도 알길없고...
사장 : 어머나 시발 세상에 소름돋았어.... 알바돌리는데 손님이 3시간이 1명...
이제 스마일이 갑자기 이 모든 댓글을 다 지워버리는거지
잼따
나 무서운 얘기 약한데 크흨 ㅜ
새벅에 보기좋은 오싹한 썰이였어
이짤이 더 소름이었다 스벌..
이거 원본이 뭐여? 늘 궁금했는데
놀랍게도 이 짤은 무슨 공포영화나 그런데서 나온 게 아니라 그냥 러시아의 어린이용 영상물이라고 들었다
로쒸아 아동들의 기상.... 정교회버프인가
1951년 작 Весёлый цирк(Merry Circus, 즐거운 서커스)라는 단편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땡큐!
이 쒸바 개깜놀했 잖아 하 시바
스탈린 : 박수를 치거라 초딩들아
오우 이건 꽤 무섭네
간만에 소름돋는 괴담 잘봤다.....
오우
하지만 귀신이 있을리 없으니 괴담은 괴담인걸로. 실화라면 독서실 주인은 뭔죄
와 오랫만에 소름
머가 이리 친절해 ㅋㅋㅋ
와 개소름
뭐 일하다 잠깐 조신거겠지...
안그러면 무서워서 못자버렸
휴개소에서 밥먹는데 트럭 조수석에 사람없단 말야 시바!!! 차타기 싫어ㅈㄱㅔ!!!
내부등 키고! 어! 락이나 힙합틀어시방!!
귀신은 음악을 좋아한다지.....
그럴땐 롹을 틀어. 요즘 귀신들은 기도문이나 불경틀면 그거 듣고 거꾸로 부른다더라
레지던트 이블2 오프닝
더 강한 분을 모셔서 물리치면 된다. 데스메탈을 틀어라
응?
그럼 님 옆에 앉아있는 사람은 누구임??
죽은 자를 소환하는 음악이군
조수석에서 첨보는 여자가 헤드뱅잉을 하는데......
와! 자동 ㅍㄹㅊㅇ!!!
그 여자가 사라진후 ㄱㅊ의 힘도 사라졌다고한다
꽤 재미난 소설이였음 오늘밤 잠 다잤네 ㅅㅂ
오랜만에 보는 무서운 썰이다 소름이 돋네 슈벌
귀엽네
어 시발 밤에 오싹하게 하네 ㄷㄷ
와, 괴담 존나 오래만에 듣는데 개 무섭.
인생을 조질라면 혼자서 조져라 괜히 남의 인생까지 같이 조질 생각하지 말고
이건 좀 무서웠다 ㄷㄷ
산 사람은 없으니 판 사람만 있겠군 까알 깔깔깔깔!!!!!!!!!!!
판 사람이 없으니 산사람도 없는것
증거있어!?
독서실 잡상인 출입 금지자너;
역시 산사람보단 바닷사나이지.
하 여기선 타짜드립을 쳐야지.....너랑 안놀아 흥
어우....지리네....
이런 공포이야기 너무 좋다
누가 더 올려줬으면..
이거 괜찮네
꿀잠자야징
짤 올리고싶은 글이다
야이 ㅅㅂ
썰 올린 사람인데 이거보고 내가 더 놀랐다 개123124샤끼야
너네 부모님 어디계시냐고 묻고싶은 짤이네
ㅅㅂ 놈아! 모바일 게임 클릭하면서 스크롤 내리다가 존나 깜짝 놀랐네.
이 짤보다 위에 박수치는 짤이 더 소름돋는 듯
이런 ㅅㅂ
얘네 엄마 사다코 처바르더만
각기춤 돋네
삭제해라 애송이 지릴 뻔했다
이거 사일런트 힐이였던가.. 출시했으면 좋았을텐데
사일런트 힐임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