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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네
자기만의 철학이 완성된 캐릭터
평균 수명 80세에서. 젊을때 영화를 다 누리고. 살만큼 살다가 늙어서 반짝 고통 받다가 죽는걸.
젊어서 죽는것도 아니고 살만큼 다 살다 죽는데.
아베가 제일 좋아한다던...
진짜 악역의 완성형같은 캐릭터
그래서 최후도 비참하지 않았나
고층빌딩 추락
평균 수명 80세에서. 젊을때 영화를 다 누리고. 살만큼 살다가 늙어서 반짝 고통 받다가 죽는걸.
젊어서 죽는것도 아니고 살만큼 다 살다 죽는데.
그러니깐 저 캐릭터가 죽기 직전의 최후의 과정 자체가 비참한걸로 기억하는데
주인공 권총으로 죽이려고 하다가 주인공한테 역으로 제압당하고, 주인공이 너 같은거 내가 죽일 가치도 없다 이런식으로 말한 다음에 멘탈 터져서 ■■한걸로 기억하는데
정보석이가. 주인공한테 라이벌의식을 갖고 있었음..
그래서 늙어져 추해진 상태로 주인공한테 가진 열등감과 일그러진 라이벌의식을 표출하는데
거기서 주인공이 딱 말함... 난 애초에 너를 적으로 보지도 않았다고.
거기서 무너진 정보석이 빌딩에서 추락함으로써 끝
모든걸 다 잃고 추해진 체로 죽었기 때문에 꼭 그렇게 표현하기도 뭐함.
몰락 과정도 차례차례 보여줬고
아들보다 소중했던 자기 부하도 자신의 상관이 추해지는걸 더이상 못봐서 자.살해서
조필연 멘탈이 완전히 바스락 박살남.
재춘아? 너 왜 거기서 그러고 있니? 재춘아?
이강모한테 패배하고 못 이긴게 울분이 되서 미쳐버려서 곱게 늙지는 못 한거 같은데
너에게만큼은 이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곱게 늙었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태어나서 늙을때 까지 부귀영화를 누리고.
정작 고통 받은 세월은 다 늙어 빠져서 짧은 기간 뿐이란거.
70년 동안 무소 불위의 돈과 권력을 누리고 5년 고생하다 죽는것과.
70년 동안 뼈, 빠지게 온갓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5한 5년 부위 영화 누리다 죽는것과...
그리고, 그놈의 부귀영화가 5년이 아니라 15년 25이라고 해도 80~90 다 늙어서 병실에 누워 있으면 부귀 영화가 무슨 소용임.
아베가 제일 좋아한다던...
자기만의 철학이 완성된 캐릭터
진짜 악역의 완성형같은 캐릭터
진짜 잘만들었네
자꾸 통큰치킨 패러디생각남
비비큐 개새1끼 해봐!!
저런 악역 너무 좋다.
다시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수 있나요?
https://programs.sbs.co.kr/drama/giant/vods/55971
훌륭했다
근데 대상 못받음.. 미친
연기대상이라서...
연기한사람들을 줘야지 본인에게 줄순없잖아
납득했습니다
악역이면서 가장 현실을 직시하는 거 같기도하고 삐뚤게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자기가 말하고 행해왔던게.결국 부매랑이 되서 자기 뒷통수를 후렸기 때문에
현실적인 사람이라곤 못함.
좀 판단하기 어려운 인물 중 하나였음...뉴스들 보면 하나같이 개판이며, 사회에서도 악랄한 모습을 많이 봤는데 저 인간 대사들 하나하나가 맞아떨어지는 거 같았거든
언뜻 보면 맞는 말 하는 것 같고
언동에.카리스마가 있어서 현실적이고 이지적인 것 처럼 보이는.악역이지만
조필연이 추구하던 것들이 결국 자기 앞길을 막으면서 인과응보를 제대로 받음.
조필연이 추구하던 가치를 다 때려박았던
아들이 조필연을 극혐할 정도였으니까.
결국 그 과정을 돌이켜 보면
조필연이 추구하는.가치는 옳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줌.
드라마가 그렇게 끝나서 사이다 딱 들이킨 느낌이었지만 헬반도는...
요즘같이 막장드라마나 메갈 프로파간다 짓하는 한국 드라마 작가들 사이에선 저런 악역을 기대도 못함
일본의 ㅈㄴ 개쩌는 드라마를 메갈들 딸1딸이 드라마로 만드는 ㅄ들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 오죽하면 자이언트 제작진이 새롭게 만든 신작의 최종보스에 저 배우 분 또 데려다 썼음에도 조필연의 아성을 못 넘었음.
저런 인간이 하이킥의 그 아저씨랑 동일 배우라고?
다음작에선 바보 아버지 캐릭터였음. ㅋ
불과 1년동안 있었던일..ㄷ
저 조필연 캐릭터가 진짜 매력적인게 나 악역이요 나 나쁜놈이에요가 아니라 자식이고 뭐고 다 카드로 사용하면서 위로 올라가려는 괴물이었다는 것. 그리고 드라마 내내 자신보다 더 강한 세력한테 계속 짖밟히면서도 악착같이 위로 올라가려는 그야말로 욕망의 화신 같은 입체적인 캐릭터였음
몬스터 : 꿈은 크게 꿀 수 록좋아.. 그래야 깨져도 파편이 커~ㅋ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네
사진만 봐도 자동재생되네 ㅋㅋㅋㅋㅋ
1년만에 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세경씨 지금 나 무시해? 아니 아까전에 무시했잖아!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깊게 생각해야 할 말들이네;;;
“그들은 사고체계가 달라요” 이말의 실행 방법들;;;;
리갈하이 코미카도 닮은듯도하다
나도 차라리 이분이 했으면 어느정도 캐스팅 논란이 없지 않았나함
요즘 리갈하이 짤을 너무 봐서 그런가 코미카도 배우랑 묘하게 닮은거 같다
세경씨는 내가 그렇게 우스워??
조필연이.어마어마하지.
드라마 보면서 이가 뿌득뿌득 갈리면서도
한편으론 저 카리스마에 휘청이는 자신을 볼 수 있음.
진짜 개 ㅈ같이 나쁜 놈인데 한편으론
아 이래서 이 인간을 따르는 놈이 있나보다 싶기도하고 묘함
"죽여야지"
ㄴㄴ "없애야지"
장난아니지 ㅇㅇ
이 아저씨가 연극 레드에서 로크소라는 캐릭터 연기하는데 보는 거 추천함 진짜 연기력 쩔더라
악역은 정도전의 이인임도 좋았음
이창준도 위의 둘처럼 악랄한 악역은 아니었지만 개쩔었음
아 장인어른 진짜
막영애에서 또 활약하실 예정ㅋㅋㅋ
난 악역으로 최우수~대상 받는 역대 배우&캐릭터일줄 알았는데 우수상에서 끝나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