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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한국에선 비싸서 놀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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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넓은 평야에서 기계화 농업으로 대량생산하는 국가들이랑, 좁아터진 산지형 국가에서 노동집약적으로 생산하는 거랑 비교가 안되지.
중간업자 탓할거도 없는게, 직통으로 사도 단가 계산해보면 해외과일이랑 비교가 안됨.
반대로 외국은 굴이 몇개만 올라와도 10만원가까이 나가는걸 우린 숟가락으로 퍼먹음
아버지 사과 농사 지으신다
경작하는 것 때문에 비싼 게 아니라, 유통과정 때문에 비싼 게 맞다
출하할 때 보면 1년에 한 3000 떨어진다고 보는데
같은 양을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곳이랑 비교하면 3배 가량 나온다
중간업자 얌얌쩝쩝
제발 중간유통타령은 그만 좀 하자.
미국에서 과일 어떻게 수확하는지 사진 한장만 봐도 이런 말 못해
땅이 좁고 인구가 많아서?
아니, 거의 대부분은 유통경로가 지랄맞아서
제발 중간유통타령은 그만 좀 하자.
미국에서 과일 어떻게 수확하는지 사진 한장만 봐도 이런 말 못해
근데 유통이 ㅈ같기도함
가격 상승 배율만 따져도 타령 그만 할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근데 중간유통이 많이 해쳐먹는건 맞잖아?
유통에서 ㅈ같이 떼먹긴 하는데
구조상 유통 없이 직통으로 사도 유럽보단 비쌀듯
유통 지랄 맞은건 계란파동 때 다 들통났음.
그 좁은 땅 + 높은 개발 빈도 싹 밀어 버리고 콘크리트
농가에서 일하시나요? 일하셨으면 이런 말 못하실텐데;;
국내 생산량은 이미 국민들 소비량 상회하고도 남아돌아서 땅에다 묻는 수준일 때가 많은데 무슨 소릴 하시는건지 모르겠네
공판장 시세보시면 과도공급이라 시세 개판입니다
그냥 일반 서민들 비싼건 유통잘못입니다 공급이 딸리는게 아니라;;
그렇다고 중간 유통 타령을 안할수가 없음 ㅋㅋㅋ
양파 파동때 10kg 그물망 납품가가 50원 100원 이었다 근대 국민들이 마트에서 양파값 체감이나 할수있었나? 아닐껄
어떤대
부탁이니 이런 허위 정보 퍼트리지말고 댓삭 하시든가 수정 좀 해주세요
한국 과일 비싸긴 하지
고기도 비싸
역시 과일은 냉동이지
중간업자 얌얌쩝쩝
쓸데없이 많은 중간유통맛을 쬐끔만 봐라 얍얍!
외국 과일 진짜 싸던대
인구밀도, 경지면적, 농업규모 따지면 비싼게 당연
ㄴㄴ 산지에선 헐값임
괜히 농민들 죽어난다는게 아냐
아버지 사과 농사 지으신다
경작하는 것 때문에 비싼 게 아니라, 유통과정 때문에 비싼 게 맞다
출하할 때 보면 1년에 한 3000 떨어진다고 보는데
같은 양을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곳이랑 비교하면 3배 가량 나온다
29000원 계산하기 쉽게 3만 원 잡고 1/3이면 만 원이잖아? 근데 3유로면 4000원도 안 됨. 유통문제라고 퉁 치기에는 너무 엄청난 격차 아니냐?
쟤들이 말하는 딸기 스티로폼 한상자 3만원 이딴건 유통때문에 비싼 거 맞다는 거임
그리고 유럽은 땅덩이 뭐 얼마나 커서 규모의 경제가 적용이 되나
우리나라에서 과일 살 때 수입이라고 싼거 아니잖아
3배면 그렇게 차이 많이 나는 건 아닌데..
과일같은건 빠르게 썩기때문에 빠른 유통이 필요한데 유럽은 땅이 붙어있으니까 수입할때 차로 바로 가져올수 있지만 우리는 배로 가져오니까 그게 안되잖아
쟤네는 농업을 노동집약적으로 함. 땅덩이랑 상관없이 가격이 더 싸질 수 있는 구조임. 그런데 쟤네는 국토 면적대비 평지가 훨씬 넓네?
유럽이 노동집약적으로 해서 싼 지는 모르는데 우리는 노동집약적으로 안함?
아버지 직접 전지 가위들고 가지치시고, 약바르고 직접 다하신다
우리나라는 쟤네처럼 대기업식으로 못 함. 아버지가 대지주한테 월급받고 그러시진 않잖아.
이게 벼농사처럼 다 기계화된 것도 아니고, 뭐 과일 농사짓는 건 다 사람 손 탄다
하다못해 꽃 필 때 쯤, 꽃 자르는 것도 다 사람이 직접 해야 되고, 그 꽃이 안 피면 강제로 꽃가루 옮겨주는 것도 다 사람이 한다
중간 중간 중간중간
과수원 하는 인구가 별로 없으니까 뭐.
기본적인 수요와 공급 원리
유통에서 장난질 하는것도 있을 터이고.
애초에 농업 국가가 아니라서 저쪽이 비싸지는것도 있는것 같음.
3유로는 한화로 4천 원도 안 한다
중국은 너무 싸서 박스채로 산다던데 ㅋ
존나 넓은 평야에서 기계화 농업으로 대량생산하는 국가들이랑, 좁아터진 산지형 국가에서 노동집약적으로 생산하는 거랑 비교가 안되지.
중간업자 탓할거도 없는게, 직통으로 사도 단가 계산해보면 해외과일이랑 비교가 안됨.
호주에서 워홀할때 대형마트인 울워스에 갔더니 투게더같은 아이스크림(불라 바닐라)이 2리터통에 든게 2.99호주달러... 그떄 환율로 4200원선.
보고 띠요오오오오옹 해서 홈스테이 하는 사람들한테 말했더니 한국은 왜캐 아이스크림이 비싸냐고...
생각해보니 낙농이고 농사고 힘들어서 그런거같음
한국은
유통과정에서 장난질도있고 과수원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
우유가 아니네. 우유 맛도 없는데 비싸기는 오지게 비싸
반대로 외국은 굴이 몇개만 올라와도 10만원가까이 나가는걸 우린 숟가락으로 퍼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걍 중간업자들이 개섀끼들임
유통의 문제라기보단 그냥 땅덩이 문제 아님?
딸기는 끝물되면 가격 오지게 떡락한다.
그거는 진짜 때놓치면 못팔거든.
한팩에 막 2000원까지 떨어짐. 간단히말하면 손해안보고 파는 마지노선은 그렇게 낮다는뜻이...
그정도는 손해 보고 파는거야 절대 그 단가가 안나옴
그런가.. 엄청 싸게 팔더라 덕택에 5천원에 3팩 사와서 먹고있음
우유도 엄청 비쌈.해외 여행 갈때마다 현지 우유 사먹는데 일본이랑 더불어서 젤 맛없음.
농장 현지에선 몇백원 하는 채소, 과일들이 왜 마트나 시장만 오면 몇만원대로 뛰는걸까??? 님니 시벌....
몇백원 하는게 몇만원대로 뛰는 채소 과일이 뭐있음? 약 100배 차익 남긴다는건데 궁금하네
유툽광고
일본놈들은 유통 후려 쳐먹는것도 아닌데 과일 왜이리 비싸냐...
바나나 말고 내 주머니 사정으로 먹을 수 있는게 없다 ㅠㅠ
한국은 진짜 답이 없음. 물가는 선진국보다 비싼데 임금은 반도 안 됨. 그리고 이 문제를 고치라고 뽑아줬더니 삽질만 해댐.
규모 자체가 비교가 안됨. 농산물 싼 나라 가보면 밭 하나가 도시 만 한데도 있음.
과일가격이 ㅈ같기는하지
유통구조는 잘 모르지만
농협이 독점해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음
프랑스도 과일 엄청 싸더라.
생산량도 적은데 그중 또 골라내는 작업도 하니..
생산자체가 쨉이안돼
게다가 저사람은 하필 터키인이네 엌ㅋㅋ
맞긴한데 유통과정이 지랄맞은것도 한 몫할걸
규모의 차이 때문이여
요즘은 중간상인들이 그렇게 많이 남겨 먹지도 못해
당장 농가에서 인터넷으로 직매가 가능한 세상인데.
그냥 땅이 좁고 좁은 주제에 토질도 나쁘고 기계화나 산업화가 거의 전무해서
다 인력으로 작업을 하니 비쌀수밖에 없어.
게다가 날씨가 진짜 농사짓기는 지랄맞아서 해마다 풍년 흉년이 지 멋대로 오는 땅이라
과일을 먹을수 있다는것만해도 감사해야할 땅임
땅, 기후, 인건비, 농사짓기 너무 나쁜 조건임
다른건 몰라도 고기는 진짜 유통혁신해야한다
산지 가격도 외국에 비하면 비싸긴한데 유통업자가 빨대 꼽은 소비자 가격은 비정상적인것도 맞음
또 우리나라 특징상 특정시기에 대량으로
나가니(명절) 몇몇이 대량보관,대량수매
하는것도 큼
터키 여자분이 놀라는거 인정함.
터키에 관광 갔을때 제철 자두가 1kg에 2.5리라였는데, 그 당시 환율로 500원 조금 넘었음.
물보다 싸서 옆구리에 자두 달고 씹으면서 관광 다녔다.
규모도 문제인데 이익은 농사꾼이 가져갈수있는 구조도 아님.
언젠가 이 주제로 싸우지 않았나 누군가 지금 구조로는 답 없으니 가격 낮추려면 기업이 생산 및 유통시켜서 오래전 소작농처럼 생산자 유통자 월급쟁이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해서
법으로는 금지라서 못하는거랬던가?
중간유통업vs 좁은땅에 인건비
어느게 진정한원인임?
둘다해서 시너지요
후자가 좀 더 큼. 과일은 농산물공판장가도 시중가랑 크게 다르진 않음.
우리는 농업 처체가 영세하니까
근데, 저기도 인건비 갈아서 만드는나라들이라...
이탈리아는 마피아들이 불법으로 아프리카난민들 노동시키고 착취하고, 정부는 나몰라라 하고
독일은 농촌총각에게 여자들이 아무도 결혼 안 하려고해서(연봉이 매우낮다함) 동부권 여자들이 독일국적 취득하려고, 동남아 여자들이 한국인과 결혼하는것처럼 그런일미 많다함..
미국 과일 존나싸고 큰데 맛이없더라.. 수박한통에 3불이어서 두통 서왔는데 하나도 안달아.. 같이 사온 딸기도 마찬가지
이건 그냥 나라 특성이라 별 수 없지 뭐..
명절을 위한 대과 위주의 정책이 결국 모든 과일에 퍼져서 외국보다 과일하나하나를 더 크게만들고 생산량을 줄임. 그래서 같은 과일이래도 한국이 비싸... 그런데 니건 일본도 비슷한 처지임.
반대로는 담배
근데 우리꺼가 맛있긴 맛있더라
유통독점이라 그렇지
그건아님 마트랑 백화점들마다 서로들 계약 농장 잡으려하기도 하고 소작이라고 농협통해파는것만 있는게
어니라 작목반 꾸려서 서울로 보내는 방법도 있어서 유통 채널이 독점은 아님
기본적으로는 농사할 땅이 없는거지. 60년대 새마을 운동 하기전에 전라도지역이 그나마 돈이 있는 지방이었던 이유도 농사지을 땅이 넓었고 강원도지역이 거지같은 이유가 화전촌 운용하던 지역들이고. 괜히 왠만한 옛날 음식들 이름 앞에 충청도 전라도 지역들 이름이 붙었겠음?
그리고 유럽측에서 열라 비싼게 버섯류잖어. 우리나라에서는 개싸고. 해산물들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는 무더기로 주는 조개류 같은거 유럽에서는 비싸다고 알고 있음. 참고로 랍스타 우리나라에서는 개 비싼데 동남아 가면 개 쌈. 지역적인 요소 무시 못하지.
홋카이도가니까 거기도 존1나비싸던데
내가 딸기 좋아하는데 미국하고 이탈리아는 딸기가 싸지 않음. 딸기밭이 끝도 없이 펼쳐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기계 못 쓰고 사람이 손으로 수확하는게 딸기임.
스페인은 딸기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물가가 매우 싸기 때문에 유럽 사람들이 스페인으로 휴가를 많이 감
외국에 비싼데 한국에서 싼 것도 있는데 뭐
중간 유통과정에서 떼먹는거 빼도 유럽이나 미국이 훨 싸다곤 하나, 어쨋든 그거 떼먹는 거 없으면 우린 과일 더 싸게 살 수 있음
10여년전에 알고 지내던 터키인이 자기네 나라에서 1달러면 사과 한바구니를 사는데 한국에선 1000원에 사과 한 개 밖에 못산다며 나한테 불만을 토로했었음.
딴거 없어.
남양주 먹골배 같은 경우 제철에 도로변에서 산지직판(농장이 딱붙어 있음)하는 매대가 많이 보이는데,
같은날 남양주 이마트 가보면 두배값임.
안성/조치원 복숭아 포도 등도 매한가지임.
유통 지랄맞은거 맞다.
1.농산물은 소매상이 엄청 비싼 거 맞음. 이 가격은 가령 딸기의 경우, 안팔려서 버려야하는 재고 비용을 포함하는 가격인데 유통 구조가 많아질수록 배보가 배꼽이 더 커지는 구조가 되는 거임. 대신 밀감 5키로 한박스는 노지밀감일 경우 만원 안함.
2.매트 같은 곳은 팔수 있는 것 매끈한 것만 나오는데 실제로는 모양이 이상한 것도 있고 흡집있는 거도 있음. 이런 건 버리거나 주스행. 농산물이 산업을 위한 제품이라는 관점에서 팔수있는 것만 걸러지니까 비싼 거임. 우리가 소매로 사는 과일 가격은 못생겨서 못파는 과일의 가격을 합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