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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싱가포르의 차값
무난하게 아반떼를 고르면 약 6천만원이 나옴...
근데 번호판을 또 입찰받아야함...이게 약 4천만원....근데 이게 또 10년까지만 유효함..
10년뒤에 또 돈내거나 새차사서 또 번호판 입찰...
총 1억...아반떼가....
차를 샀어도 도로이용료를 내야함...시내 곳곳에 하이패스 같은 ERP라는게 있어서
특정시간대에 지나가면 850~1,700원 정도 내야함...
그래서 한국 올때만 차타고...싱가폴에선 지하철..크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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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넵 싱가포르 택시기사님이 여기 차값은 엄청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ㄷㄷㄷㄷ
그런데 집은 국가에서 다 준다고 하던데유
주는건 아니구 HDB 라고 한국으로 치면 LH, SH 같은집인데
돈 없으면 국가에게 대출을 받습니다. 이율 굉장히 싸구요.
다만 좁거나 다른 사람과 셰어도 해야해요.
아하...
그나저나 부촌 아파트들은 겁나 좋더라구요
전 그 식물원 보타닉 가든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싱가폴에 산다면 매일 가고 싶을 것 같더군요.
막상 거주하면 잘 안가요 ㅋㅋㅋㅋㅋ
흔히 말하는 콘도미니엄 아파트들은 수영장도 있고 좋죠. 비싸지만...
싱가폴이 서울보다 더 발달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개인적으로는 그렇다고 봅니다만
이건 나라가 도시국가고, 완전한 민주주의는 아니며, 나라에 돈이 많아서 가능한거라 봅니다.
일단 인구가 적어요...500만 정도..
국가던 도시던 일단 서울보다 인프라가 더 좋다는게 신기할뿐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라가 작으니 정부가 국민을 전체 통솔 가능한거죠
도시국가니까요.
게다가 완전한 민주주의도 아닌..
아반떼 1억 ㄷㄷㄷ
그래서 젊은이들이 차가 많지 않아요.
싱가포르 국토 면적 자체가 서울시랑 비등비등하고..
대중교통이 워낙 잘되어있으니.. 웬만해선 승용차 자체가 필요가 없죠...
좁아터진 땅에 개인 승용차가 많아봐야 좋을게 하나도 없으니..
정책적으로 당연한 결정이라고 생각되네요
차량총량제죠
덕분에 정말 돈 많은 사람이나 타는게 차 ㄷㄷㄷㄷㄷ
잘사는 북한..
Plaza singapu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장으로 종종 가는데 다른건 다좋지만 습해서 환장하겠더라는...
차타고 다닐때가 없나요? 저렇게해서 차량수를 제어 하는건 어찌보면 개인의 자유로운 이동에 대한 권리를 침해하는것 같은데요. 뭐 나라 마다 문화 다르니 다 적응하고 사는지는 몰라도 대다수의 나라에서는 이해 못할 것 같네요.
세금이 쎄지 않나요??
홍콩도 자동차 구입시 세금이 엄청난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