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군 음식은 안먹어봤으니 모르고
13-15년도 내가 군생활 했던 부대는 대충...
맛있는 식단 - 10%
그래저래 먹을만한 식단 - 30%
그냥 맛없는 식단 - 40%
욕나오는 식단 - 20%
솔직히 맛없게 나오는 경우가 태반이다보니 짬밥은 쉴드 쳐주고 싶지가 않음
한창 혈기왕성한 나이의 배고픈 와중에도 짬밥은 먹고싶었던 적보다, px나 가야겠다. 싶었던 적이 훨 많았음...
전역하고 나서 동원훈련 가서도 맛있게 먹은적은 드물었고
참치나 장조림캔 한 6개정도 들고 가는데 하나 뺴고 다 써버린듯...
Pedo_X2019/02/19 18:26
꼬리곰탕 미만잡
니트여고생2019/02/19 18:28
강제로 끌고가서 그런거 먹이는데도 실드쳐주는거보면 다들 국방부가 좋아할 노예상이라 그럼
아라미드2019/02/19 18:29
꼬리곰탕 1등으로 먹음 개꿀
𝓟𝓻𝓮𝓼𝓽𝓲𝓰𝓮2019/02/19 18:29
독립대대여서 그런지 솔직히.. 집밥보다 맛있었음.
아무래도 같은것만 계속 나오지 않고 계속 메뉴 바뀌는것 때메 집밥보다 더 좋았던 듯
𝓟𝓻𝓮𝓼𝓽𝓲𝓰𝓮2019/02/19 18:30
소규모인게 좀 컸고. 조리병 1인당 식수인원이 20명남짓 했으니
길리어스 오스본2019/02/19 18:15
고기다 두툼한 고기다
BFMV2019/02/19 18:16
공군비행장에서 급양병(취사병)이였는데 미군들 훈련왔을때 같이온 카투사들이 우리 식당에서 밥먹는 대신
미군 전투식량 줬는데 맛은 있는데 이틀만 먹어도 물릴것 같드라
로리웹-28697408712019/02/19 18:20
난 MRE 존맛이던데 내가 이상한거임?
네팔렘 barbarian2019/02/19 18:22
전 공군비행단에서 헌병으로 복무했는데 기지에서 소규모의 미군들이 주둔하고 있었고 카투사 몇명인가 있었지요.
행정이 아니라 경비병 역할로 끌려온거라 훈련이 고되서 죽을맛이라고 고충을 토로하던...
저 휴가나 외박 나갈때마다 김치 좀 구해달라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음식이 먹을만한데 너무 기름지고 고기가 많아서 물린다고...
제 입장에서야 부럽지만 좋은것도 한두번이지 매일 먹으면 물릴수도 있겠더라고요.
BFMV2019/02/19 18:23
나도 맛은 있었는데 그걸 며칠동안 끼니로 먹는다고 생각해봐.
비록 짬밥이여도 밥에 김치에 고기반찬에 국 먹는게 낫지
왜요?2019/02/19 18:24
MRE번호마다 메뉴 다름
인도음식 이탈리아음식 미국음식 등등
호불호좀 갈림
슬라네쉬숭배자2019/02/19 18:24
전식은 원래 그럼. 애초에 죽어라 싸우면서 까먹으라고 만든거라 칼로리가 장난 아님. 전시 군인은 권장 하루칼로리가 5천이니까...
𝓟𝓻𝓮𝓼𝓽𝓲𝓰𝓮2019/02/19 18:28
MRE 나는 밖에서 먹은 적 있는데 친구 어머니가 뭘 했는진 몰라도 지인 통해서 가져온거 친구랑 뜯어먹었긴 함
신기하긴 신기한데.. 신기한게 다 였다. 한국입맛이 아니라 그런건지 종류는 천차만별인데 맛은 그닥이었음
난 차라리 한국형 신형전식이 더 나았음. 구형 말고
귤벌레2019/02/19 18:18
*저래도 참을 수는 있는 이유: 돈은 제대로 준다
오사마 빈 라덴2019/02/19 18:19
하긴 한국은 노예병이니 ㅋㅋㅋ
백수라서미안2019/02/19 18:21
21세기에도 없어지지 않는 노예병제도
맘루크도 노예출신이지만 대우라도 좋았다
코등어2019/02/19 18:18
저건 전투식량 이잖소
좌전일우코난 여행사2019/02/19 18:18
미국도 국방비리는 심해. 미드 보다보면 심심하면 한번씩 까드라.
BMTONE2019/02/19 18:19
늦게와서 다 짬처리 하고 없는거 긁어다 먹는건가
현실편이 좀 심한데? 레알인가?
으아뇌2019/02/19 18:19
미군 레이션 안쳐먹어본놈은 저런 짤 몇개로 선동당하지.
전식수준만 봐도 시벌 넘사벽임.
씨레이션 깡통시장만 가면 사가지고 온다.
웨더필드2019/02/19 18:22
MRE 한박스랑 프랑스 전식 먹어봤는데 몇몇개는 도저히 못먹을 정도였음
차라리 국군 신형 발열식이 훨씬 나음;
앙 기모티2019/02/19 18:20
MRE 사진 가져와서 조리식하고 비교 하면 뭐 어쩌라는거냐
시네마웨건2019/02/19 18:20
아니 저긴 또 어디임? 내가 카투사 있는 기지 중에서 식당이 최악이라고 하는 곳 중 하나인 동두천에 근무했는데, 저 정도는 아니야...
백수라서미안2019/02/19 18:20
외삼촌이 군인출신이셨고
나에게 늘 그러셨지
걔네들이 먹는것도 결국은 "짬밥"이라고
아무리 맛있는 식사라도 전투복 입고 먹는거라는걸 잊지말라고 하셨지
두번째2019/02/19 18:20
누가 그랬는데 전투식량 맛있으면 안된다고
맛있으면 미리 다 꺼내먹어서 식량조절 안된다 카드라고
BMTONE2019/02/19 18:22
전투식량 1형이 좋아요 누르겠네
이미2019/02/19 18:23
누군지 몰라도 국군 전식 관계자아녀? ㅋㅋ
백수라서미안2019/02/19 18:23
어디서 얻은 정보인지 기억 안나는데
비상식량인 쵸코렛이 맛이 있으니까 그것만 홀랑 까먹는 놈들이 많아지니까
드어럽게 맛없게 만들어서 비상시가 아니면 먹을 일이 없게 만들었닥ᆢ
로리웹-28697408712019/02/19 18:24
그건 조난당했을때 먹으라고 사출좌석이나 구명정에 넣어주는 비상식량 얘기 아님?
루리웹-26355618682019/02/19 18:20
내가 카투사엿는데 저건 훈련중 밥차가 공급하는거야. 평소 먹는건 본문의 이상과 현실 중간 정도는 되. 중간보다 조금 더 좋은 수준.
루리웹-26355618682019/02/19 18:22
아니 다시 본문 현실파트 보고 왔는데 훈련중에도 저거보단 잘 먹었다. 저건 도대체 어느 세상 미군음식인지 모르겠네.
네팔렘 barbarian2019/02/19 18:23
주방위군이 아닐까 추측
시네마웨건2019/02/19 18:25
ㄹㅇ 나도 키리졸브/UFG때 저거보다 훨씬 더 잘먹었는데 ㅋㅋㅋ
빈유좋아2019/02/19 18:21
어차피 주면 배 고파서 잘 먹음
난 군대 있을때 그랬음
Sunbee2019/02/19 18:21
그럼 이제부터 비교할 때마다 가장 잘 나온 거랑, 가장 못 나온 거랑 구분해서 올리면 되겠네
루리웹-36861943722019/02/19 18:22
그냥 취사병이 조오오온나게 부족해서 그럴뿐임
영외중대급 규모의 부대였는데
군생활동안 재료의 한계상 어쩔수없던
조기튀김같은 몇몇 음식제외하고는
타부대 아저씨들 우리부대오면 짬밥 맛있다고 맨날 칭찬함
나도 전역할때까지 짬밥에 불만있었던적은 없었고
부대원들 휴가복귀할때 부대근처에서 밥먹고 들어오는게아니라
그날 메뉴보고 휴가복귀 좀 일찍해서 부대에서 석식먹고지냈을정도니까
니트여고생2019/02/19 18:22
한국군 훈련시 처먹는것
BMTONE2019/02/19 18:25
비주얼은 좀 그래도 맛있음
yinere2019/02/19 18:27
시벌 ptsd
블랙네메시스2019/02/19 18:31
이자를 잡아다 15년동안 저것만 먹여라
BMTONE2019/02/19 18:32
15년동안 코다리 강정만 먹는것 보단 낫네
야옹이는야옹하고울어오2019/02/19 18:24
미군껀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는데 우리 붉은죽 같은거 보다는
대장군 강백약2019/02/19 18:25
그래봤자 쟤네가 우리보단 나을거 아님? 우리처럼 우매한 것들에게 권력 쥐어주고 부조리 하게 하는짓은 안할거 아냐
다연발 펭귄미사일2019/02/19 18:25
미군들 저거 동대문이나 중고시장에서 헙값에 팔거나 귀찮은놈은 버림
AdamLevine2019/02/19 18:28
생선 엄청 자주 거의 하루에 한 번 나오는데 비려가지고 나올 때마다 손도 안대고, 군데리아도 일주일에 1~2번 줬는데...짬좀 차고 나선 죽어도 손이 안가서 핫도그 주면 햄2~3개랑 빵만 먹고, 다른 버거는 전부 빵+딸기잼이랑 후레이크만 먹음. 그래도 나름 고기 반찬은 자주 나와서 괜찮았음. 삼계탕은 진짜 최고였지.
김독자2019/02/19 18:29
카투사 식단만봐도 육군이랑은 비교가 좀...
BMTONE2019/02/19 18:31
나 페바 있을떄 생선조림이라고 하지만 무언가 알수 없는거 먹다가 납덩이 씹음
작성글보기는답을모른다2019/02/19 18:32
병영식이랑 전식이랑 비교해야하는 국군현실 ㅋㅋㅋㅋ
별빛에의맹세2019/02/19 18:32
난 신형전식 진짜 안물리고 잘 먹었다...
200개 넘게 먹었는데 한번도 물린적이 없어.
신형전식 먹을때는 늘 훈련뛰는 상황이어서 그랬던건지.
여튼 훈련뛰면 하루3끼를 신형전식만 먹어도 살이 빠지더라
여긴 루리웹이라 소용없을 말이지만 국군도 맛잇을땐 맛잇음. 저기도 맛없을땐 맛없고
국군 현실보단 낫네
생각보다 현실도 맛있음
공군비행장에서 급양병(취사병)이였는데 미군들 훈련왔을때 같이온 카투사들이 우리 식당에서 밥먹는 대신
미군 전투식량 줬는데 맛은 있는데 이틀만 먹어도 물릴것 같드라
ㅂㅅ 같은 김치 말린거 보단 좋네
생각보다 현실도 맛있음
국군 현실보단 낫네
ㅂㅅ 같은 김치 말린거 보단 좋네
김칫국에 김치 콩나물 반찬...
저건 훈련시에 먹는거잖아
무한리필이면 현실도 괜찮네
여긴 루리웹이라 소용없을 말이지만 국군도 맛잇을땐 맛잇음. 저기도 맛없을땐 맛없고
소세지+김+우유+밥
퍄퍄
난 떡만두국이 그렇게좋더라
ㄹㄹㅇ에서 미군은 천조국이니 뭐니 빨리는 존재. 미군의 위업은 수두룩 봤지만 국내나 해외 범죄 관련 글은 본 적이 없어
우리부대 짬밥 진짜 만족했었는데 단 우리부대가 보급중대였고 독립중대에다가 취사병이 사회에서 요리좀 하다온놈이였음
15군번인데 쇠고기 양배추국 존나 맛있었다 고등어조림도 맛있었고
전복삼계탕도 개꿀맛 닭고기 미역국도 핵꿀맛
그야 실제로 들어가는 돈부터 천지차이
진짜 천조국이라서 논란이 없었다고 한다
명예 미국인들이라 그래
난 미군 음식은 안먹어봤으니 모르고
13-15년도 내가 군생활 했던 부대는 대충...
맛있는 식단 - 10%
그래저래 먹을만한 식단 - 30%
그냥 맛없는 식단 - 40%
욕나오는 식단 - 20%
솔직히 맛없게 나오는 경우가 태반이다보니 짬밥은 쉴드 쳐주고 싶지가 않음
한창 혈기왕성한 나이의 배고픈 와중에도 짬밥은 먹고싶었던 적보다, px나 가야겠다. 싶었던 적이 훨 많았음...
전역하고 나서 동원훈련 가서도 맛있게 먹은적은 드물었고
참치나 장조림캔 한 6개정도 들고 가는데 하나 뺴고 다 써버린듯...
꼬리곰탕 미만잡
강제로 끌고가서 그런거 먹이는데도 실드쳐주는거보면 다들 국방부가 좋아할 노예상이라 그럼
꼬리곰탕 1등으로 먹음 개꿀
독립대대여서 그런지 솔직히.. 집밥보다 맛있었음.
아무래도 같은것만 계속 나오지 않고 계속 메뉴 바뀌는것 때메 집밥보다 더 좋았던 듯
소규모인게 좀 컸고. 조리병 1인당 식수인원이 20명남짓 했으니
고기다 두툼한 고기다
공군비행장에서 급양병(취사병)이였는데 미군들 훈련왔을때 같이온 카투사들이 우리 식당에서 밥먹는 대신
미군 전투식량 줬는데 맛은 있는데 이틀만 먹어도 물릴것 같드라
난 MRE 존맛이던데 내가 이상한거임?
전 공군비행단에서 헌병으로 복무했는데 기지에서 소규모의 미군들이 주둔하고 있었고 카투사 몇명인가 있었지요.
행정이 아니라 경비병 역할로 끌려온거라 훈련이 고되서 죽을맛이라고 고충을 토로하던...
저 휴가나 외박 나갈때마다 김치 좀 구해달라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음식이 먹을만한데 너무 기름지고 고기가 많아서 물린다고...
제 입장에서야 부럽지만 좋은것도 한두번이지 매일 먹으면 물릴수도 있겠더라고요.
나도 맛은 있었는데 그걸 며칠동안 끼니로 먹는다고 생각해봐.
비록 짬밥이여도 밥에 김치에 고기반찬에 국 먹는게 낫지
MRE번호마다 메뉴 다름
인도음식 이탈리아음식 미국음식 등등
호불호좀 갈림
전식은 원래 그럼. 애초에 죽어라 싸우면서 까먹으라고 만든거라 칼로리가 장난 아님. 전시 군인은 권장 하루칼로리가 5천이니까...
MRE 나는 밖에서 먹은 적 있는데 친구 어머니가 뭘 했는진 몰라도 지인 통해서 가져온거 친구랑 뜯어먹었긴 함
신기하긴 신기한데.. 신기한게 다 였다. 한국입맛이 아니라 그런건지 종류는 천차만별인데 맛은 그닥이었음
난 차라리 한국형 신형전식이 더 나았음. 구형 말고
*저래도 참을 수는 있는 이유: 돈은 제대로 준다
하긴 한국은 노예병이니 ㅋㅋㅋ
21세기에도 없어지지 않는 노예병제도
맘루크도 노예출신이지만 대우라도 좋았다
저건 전투식량 이잖소
미국도 국방비리는 심해. 미드 보다보면 심심하면 한번씩 까드라.
늦게와서 다 짬처리 하고 없는거 긁어다 먹는건가
현실편이 좀 심한데? 레알인가?
미군 레이션 안쳐먹어본놈은 저런 짤 몇개로 선동당하지.
전식수준만 봐도 시벌 넘사벽임.
씨레이션 깡통시장만 가면 사가지고 온다.
MRE 한박스랑 프랑스 전식 먹어봤는데 몇몇개는 도저히 못먹을 정도였음
차라리 국군 신형 발열식이 훨씬 나음;
MRE 사진 가져와서 조리식하고 비교 하면 뭐 어쩌라는거냐
아니 저긴 또 어디임? 내가 카투사 있는 기지 중에서 식당이 최악이라고 하는 곳 중 하나인 동두천에 근무했는데, 저 정도는 아니야...
외삼촌이 군인출신이셨고
나에게 늘 그러셨지
걔네들이 먹는것도 결국은 "짬밥"이라고
아무리 맛있는 식사라도 전투복 입고 먹는거라는걸 잊지말라고 하셨지
누가 그랬는데 전투식량 맛있으면 안된다고
맛있으면 미리 다 꺼내먹어서 식량조절 안된다 카드라고
전투식량 1형이 좋아요 누르겠네
누군지 몰라도 국군 전식 관계자아녀? ㅋㅋ
어디서 얻은 정보인지 기억 안나는데
비상식량인 쵸코렛이 맛이 있으니까 그것만 홀랑 까먹는 놈들이 많아지니까
드어럽게 맛없게 만들어서 비상시가 아니면 먹을 일이 없게 만들었닥ᆢ
그건 조난당했을때 먹으라고 사출좌석이나 구명정에 넣어주는 비상식량 얘기 아님?
내가 카투사엿는데 저건 훈련중 밥차가 공급하는거야. 평소 먹는건 본문의 이상과 현실 중간 정도는 되. 중간보다 조금 더 좋은 수준.
아니 다시 본문 현실파트 보고 왔는데 훈련중에도 저거보단 잘 먹었다. 저건 도대체 어느 세상 미군음식인지 모르겠네.
주방위군이 아닐까 추측
ㄹㅇ 나도 키리졸브/UFG때 저거보다 훨씬 더 잘먹었는데 ㅋㅋㅋ
어차피 주면 배 고파서 잘 먹음
난 군대 있을때 그랬음
그럼 이제부터 비교할 때마다 가장 잘 나온 거랑, 가장 못 나온 거랑 구분해서 올리면 되겠네
그냥 취사병이 조오오온나게 부족해서 그럴뿐임
영외중대급 규모의 부대였는데
군생활동안 재료의 한계상 어쩔수없던
조기튀김같은 몇몇 음식제외하고는
타부대 아저씨들 우리부대오면 짬밥 맛있다고 맨날 칭찬함
나도 전역할때까지 짬밥에 불만있었던적은 없었고
부대원들 휴가복귀할때 부대근처에서 밥먹고 들어오는게아니라
그날 메뉴보고 휴가복귀 좀 일찍해서 부대에서 석식먹고지냈을정도니까
한국군 훈련시 처먹는것
비주얼은 좀 그래도 맛있음
시벌 ptsd
이자를 잡아다 15년동안 저것만 먹여라
15년동안 코다리 강정만 먹는것 보단 낫네
미군껀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는데 우리 붉은죽 같은거 보다는
그래봤자 쟤네가 우리보단 나을거 아님? 우리처럼 우매한 것들에게 권력 쥐어주고 부조리 하게 하는짓은 안할거 아냐
미군들 저거 동대문이나 중고시장에서 헙값에 팔거나 귀찮은놈은 버림
생선 엄청 자주 거의 하루에 한 번 나오는데 비려가지고 나올 때마다 손도 안대고, 군데리아도 일주일에 1~2번 줬는데...짬좀 차고 나선 죽어도 손이 안가서 핫도그 주면 햄2~3개랑 빵만 먹고, 다른 버거는 전부 빵+딸기잼이랑 후레이크만 먹음. 그래도 나름 고기 반찬은 자주 나와서 괜찮았음. 삼계탕은 진짜 최고였지.
카투사 식단만봐도 육군이랑은 비교가 좀...
나 페바 있을떄 생선조림이라고 하지만 무언가 알수 없는거 먹다가 납덩이 씹음
병영식이랑 전식이랑 비교해야하는 국군현실 ㅋㅋㅋㅋ
난 신형전식 진짜 안물리고 잘 먹었다...
200개 넘게 먹었는데 한번도 물린적이 없어.
신형전식 먹을때는 늘 훈련뛰는 상황이어서 그랬던건지.
여튼 훈련뛰면 하루3끼를 신형전식만 먹어도 살이 빠지더라